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새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안건심의, 폭염대비 취약계층 발굴 홍보,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심의안건인 △2024년 돌봄취약가구 건강관리사업 ‘매일 체크 내일 행복’ 계획 안 △2024년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계획안은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박용일 민간위원장은 “2024년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항상 노력하는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문규 공공위원장은 “항상 면민을 위한 나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치매안심센터가 대가면 장전마을 경로당에서 ‘장전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과 연계하여 치매인식개선교육과 폭염예방교육을 8월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간호사 2명이 장전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온열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및 예방교육 △치매 예방 체조 보급 및 핸드폰 시청법 교육 △퍼즐로 하는 인지활동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치매 예방 체조와 퍼즐 맞추기와 같은 인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로써 주민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또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으로 주민들은 여름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매 예방체조나 인지활동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며 일상 속 치매 예방을 당부했고,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항상 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9일 구교충 거호유통 대표가 신원면 나눔냉장고에 갈비탕, 라면, 즉석밥 등 11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교충 대표는 신원면 신기마을 출신으로, 식품 유통 사업을 운영하면서 꾸준한 기부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 구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기부한 식품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여름철 기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출향인분들께서 신원면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면정을 더 살피고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3월에 개점해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 인원 1,124명에게 전달되어, 이웃 돌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여성회관 직업교육훈련실에서 관내 1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25개소, 2023년 42개소에 이어 2024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36개 기업체로 재협약 28개·신규협약 8개 기업체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협약식에는 ㈜광스틸, 세광S·P, 지평선누룽지농업회사법인(유), ㈜푸드웨어, 김제시가족센터, 가족사랑요양병원, 김제노인복지센터, 한가족노인복지센터, 국공립보듬아어린이집, 해피홈주간보호센터, (유)슈퍼와, (유)건아, ㈜지엔 13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김제여성새일센터에서는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전문과정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체 동행면접·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협력망 운영·취업박람회와 사후관리사업으로 새일여성인턴지원·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지원사업·기업체 인사담당자 워크숍·양성평등 인식개선교육 등 주요사업 설명회를 통했 여성의 장기고용과 근로 활동을 유도했다. 협약식에서 여성친화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진안군 직영)는 8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5개월간 동향면 하양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더불어 인지강화 프로젝트’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68만원을 지원받아 동향면 하양지 마을 치매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주2회(화,금) 2시간씩 원예, 놀이, 미술, 공예, 웰다잉 교육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번의 현장 체험을 실시하며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8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13일에는 치매선별검사와 사전 단축형우울척도검사, 주관적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했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사후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면밀히 평가할 계획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655만원을 지원받아 노계3동 치매안심마을에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20일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캐논코리아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 후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은 주식회사 캐논코리아에서 201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인 캐논코리아의 기술을 활용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캐논코리아에서 윤우석 전문 촬영작가와 봉사인력을 파견해 어르신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 어르신들에게 우편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성암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예쁜 옷을 입고 밝은 미소로 장수사진을 촬영, 생애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제안해준 캐논코리아에 감사드리며, 밝고 건강한 모습이 기록된 장수사진처럼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와 제6지역에서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TV·선풍기·전기밥솥·전기장판 각 10대, 여름·겨울 이불 각 10채(금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건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37대 최희상 총재))지구에서 마련한 물품으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 세계 210개국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356-E 지구 제6지역은 청도, 경산, 영천지역 11개 클럽에서 433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희상 지역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주택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행사를 앞두고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CBS 창사 70주년 한밤의 프레이즈'와 '2024년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20일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CBS 창사 70주년 한밤의 프레이즈'의 재해대처계획을 심의했다. 이어 다음달 6일부터 진행되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의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교통 대책, 온열 환자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면밀하게 살폈다. 행사 개최 전날에는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관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20일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가 주관하며,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대응훈련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로 변전소 일부가 파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과 함께 상대동 및 하대동 지역 약 2만 5000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20일 오후 2시 40분경 진주전력지사 내 변전소에 폭탄을 장착한 드론이 자폭하는 상황에 민·관·군·경·소방 등 8개 유관기관과 지역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하여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훈련 당일 훈련장 주변의 차량 주차 금지 및 주민 이동 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는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검토 중인 제2데이터센터의 타 지자체 신설에 따른 조직 분리와 혁신도시 이탈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진주시의회 시의원 일동이 낸 입장문을 통해 “경상남도 및 진주시와 협의도 없이 LH에서 제2데이터센터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타 지자체에 추가로 구축될 제2데이터센터가 점차 확대된다면 센터 운용 인력 200명 중 상당수가 경남진주혁신도시를 떠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공공기관 한 곳이 지역을 떠나는 것과 다름없다”고 깊은 우려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현재의 데이터센터 운영 문제점을 해소할 방안으로는 “진주시 관내 확장 재구축 계획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입장문 발표는 지난 12일 LH에서 ‘LH 데이터센터 신설 기본계획(ISP)’의 용역 공고를 게시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제2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지역사회 우려가 불거진 것과 관련돼 있다. LH는 본사 내 공간 부족과 전력 수급 문제, 데이터센터 안정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제트(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익산시는 20일 정헌율 시장과 제트(Z)세대 공무원 15명이 지역 카페에서 '세대 공감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으뜸도시 익산시 구현 △조직문화 개선 방안 △공직생활 중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젊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기존 조직문화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소통 방식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익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간담회가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세대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20일 을지연습 기간 테러발생에 대응한 정부기능유지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테러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거제시를 비롯해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8358부대 1대대, 한국전력, KT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드론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 테러로 발생한 10명의 사상자와 농업기술센터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응하여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인명 구조, 사상자 응급처치 및 긴급 후송, 현장 통제 및 상황 종료 후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인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여러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훈련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기나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독거노인 세대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역대급 여름을 보내며 온열질환을 앓는 고령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우 시장이 직접 폭염 대비 사고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우 시장은 덕진구 진북동에 거주하는 장 모 할머니(81세)와 완산구 효자4동에 거주하는 우 모 할아버지(74세)를 찾아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우 시장은 무더위 속 독거노인들의 불편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장 모 할머니(81세, 진북동 거주)는 “올여름 무더위가 유독 기승을 부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을 실제 훈련 과제로 정하고 문경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과 고령 공공하수처리장 적 테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재난 종합 대응훈련을 한다. 올해 실제 훈련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와 같이 현대전쟁은 테러에 의한 국지적 도발 양상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적 도발을 조기에 진압해 전면전으로의 확대를 막아 국민 보호와 전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훈련에 중점을 뒀다. 먼저 20일 오후 3시 문경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은 문경 시내 교란을 목적으로 적 테러범들이 점촌역을 폭파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인질극을 벌이다 진압되는 1부 훈련과 북한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모방해 드론과 동력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한 후방 침투나 테러를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해 테러범 진압과 화재 초동 진화 및 인명구조로 이루어진 2부 훈련으로 진행됐다. 21일 적 테러로 인한 고령 공공하수처리장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재난종합대응훈련에서는 군경 합동 대응팀이 적 특작 부대에 의한 폭탄테러와 인질극 상황을 조기 진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정원 문화 확산과 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산림자원국을 신설한 경상북도는 매력적인 정원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무조직인 정원산업팀을 신설하고 ‘제1차 경상북도 정원진흥실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0일 정원 분야 각계 전문가와 함께 최근 정원사업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1차 경상북도 정원진흥실시계획’ 수립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택환 도 기획자문관을 비롯해 대학,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경북연구원, (사)한국민간정원협회 등 정원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정원은 국내 제1호 순천만 국가정원의 성공과 함께, 정서적 측면에서 식물의 긍정적인 효과가 부각 되면서 새로운 쉼과 힐링 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산림청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에 따르면 식물소재, 정원자재, 정원관광, 설계‧시공, 유지‧관리, 기타 연구‧교육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