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아지원사업 ‘소녀생각 KIT’를 사례관리 대상아동 8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여아지원사업 소녀생각 KIT에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공모 신청해 선정돼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용품, 보온물주머니, 방수패드, 안내책자 등 아동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의 위생 접근성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아동이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시각장애인 · 지원센터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사회관계망 형성지원 희망 가득 동행 프로그램, ‘고독사 예방 미술 공예 심리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시 오프닝은 8월 26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군시각장애인 · 지원센터와 봉화군청 희망복지팀이 연계하여 외로움 해소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 7명이 7월 2일부터 총 8회기 동안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며 미술치료사 이순희 강사가 지도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결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적극적 주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외로움 해소와 자존감이 향상되어 활발한 사회 참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프로그램 지원과 전시회 기회를 주신 봉화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14시에 의성역 일원에서 의성군과 제3260부대 4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의 의성역 폭파에 따른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진행은 의성역 후문으로 적 특작부대 침투 후 폭발물 설치, 탐지·제거, 폭발에 의한 화재발생, 부상자 구호, 수습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를 통해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제3260부대 4대대에서는 전시 상황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수행을 위한 현장지휘소 설치 및 폭발물 특수임무부대 병력을 지원요청하여 투입하는 등 훈련의 실효성, 완성도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년 1월 KTX 개통 전 의성역에서 훈련을 실시하여 교통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현실적인 훈련장소 선정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12일 식음료계 1위 기업인 흥국에프엔비(F·B)와 협업하여 의성 복숭아를 가공한 여름 음료 베이스 리얼트랜드픽 3종‘리얼후루츠·리얼베이스·냉동슬라이스’를 출시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과즙음료 등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써 리얼베이스를 포함하여 자체 브랜드 제품만 200여종을 보유한 기업이며‘우리동네 카페 사장님 파트너’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 호텔·레스토랑·카페에서 이용되는 과일 농축액(시장 규모 500억원 추정) 시장 점유율 약 40%를 자랑하는 업계 1위 기업이다. 이번 의성군과 흥국에프엔비와의 협업은 금성면 하리리에 위치한 복숭아 가공업체 사회적기업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이 흥국에프엔비와 올해 100톤의 복숭아 음료 베이스 납품 계약을 하게 됨으로써 원산지 표시가 가능하게 되어 전국 카페로 출시되는 시즌 제품 4만 7천개의 라벨에‘의성복숭아’를 표기하여 소비자들에게 복숭아 생산지로써 의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또한 출시된 리얼트랜드픽 3종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전국의 카페 점주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동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분성광장과 동상시장 일원에서 동상동 생명지킴이단과 함께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자원에 연결해 주는 역할이다. 지난 4월 동상동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동상동 생명지킴이단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수료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 의심자에 대한 신호 알아차리기, 응대법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상담기관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했다. 또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고층아파트 옥상에 홍보물 부착, 관내 마트의 번개탄 판매개선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미숙 동상동장은 “캠페인 이후에도 동상동 생명지킴이단과 함께 자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남해군이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 적응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계절근로자의 입국 초기 무단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계절근로자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하여 대한민국 기초 법 · 질서, 한국사회 적응 정보(의료, 은행 이용), 계절근로자 필수정보(근로조건, 농작업에 필요한 기초 한국어) 등 계절근로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법무부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하반기 수요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남해군 포함 총 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입국 후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 별개로 법무부 및 조기적응지원단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총 2차시에 걸쳐 교육하며, 3차시는 남해군에서 자체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남해군에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94명이다.(농업분야 베트남 135명, 캄보디아 16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군의 관광 활성화와 설리 스카이워크 홍보를 위해 오는 9월 7일 ‘2024 하늘그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 설리스카이워크와 서울 왕십리역 하늘그네(와바다다)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가자들의 기록을 측정해 풍부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하늘그네 챔피언십은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대회로, 참가자들이 하늘그네를 얼마나 빨리 360도 회전시키는지를 겨루는 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설리스카이워크의 5미터 하늘그네를 사용하는 만큼, 그 스릴과 재미가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사전 접수 및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하늘그네’를 추가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은 “국내 최고 높이인 5미터의 설리 스카이워크 하늘그네에서 참가자들이 스릴과 재미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상품도 획득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역사·문화적 보존가치가 있고 전시,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목재문화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유물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수집 대상은 △전통 목가구, 목재 공예품, 목재 악기 △전통 목공용 수공구, 재래공업 목재 도구 △목재문화 관련 역사·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기증 신청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사진을 갖춰 김해목재문화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유물은 1차 적합성 검토, 실물 접수, 수증심의위원회의 심의 순을 거쳐 수집 대상 기증 유물로 결정된 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 관리된다. 김진현 김해시 산림과장(김해목재문화박물관장)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지혜의 산물인 다양한 목재 유물이 전문 박물관에 수집돼 아름다운 목재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 신청 구비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고 문의는 박물관과 김해시 산림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동면 소재 건설전문업체인 ㈜가온건설은 2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수박 등 현물(100만원 상당)을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온건설 박철표 대표는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이동면 체육회장 및 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박철표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 계층에게 유독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이동면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현물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동면 저소득층 또는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삼동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삼동 물건항 달빛소나타’ 행사가 관람객들의 호응과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물건방조어부림과 물건항 일원에서 열린 ‘삼동 물건항 달빛소나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해군을 찾은 관광객들과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5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이날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의 첫 시작은 천연기념물 제150호이자 최근 산림청이 지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물건방조어부림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초롱불을 들고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청량함을 만끽했다. 물건항에서는 본격적인 달빛소나타 공연이 이어졌다. 삼동면 주민자치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고두현 시인의 시낭송, 주민 합창, 성악, 청년 뮤지션 공연, 베토벤 월광 소나타 감상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창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이날 행사를 찾은 한 관광객은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남해 여행을 왔는데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갖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1일 장유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대비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훈련으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민원 및 특이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폭언, 욕설’ 뿐 아니라 ‘폭행’, ‘기물파손’ 등 강도 높은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에게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악성민원 발생 시 ‘녹음과 녹화’를 시작으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지’, ‘경찰 인계’ 등으로 순서로 진행했다. 민원공무원은 시나리오에 따른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여 일사분란하게 행동했고,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한흔희 장유출장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이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대처방안을 배우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는 지난 20일 하동군청 을지훈련장에서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재현된 전쟁 음식을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동자유총연맹 노장식·정일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가상의 전쟁 상황에서 훈련 중인 참가자들에게 전쟁 음식을 제공해 훈련에 의미를 더하고자 매년 시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훈련 참여자들은 보리떡, 감자, 건빵 등 다양한 전쟁 음식을 먹어보며 전쟁의 경각심을 높이고 훈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장식 회장은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국가안보는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힘이다. 오늘 재현한 음식이 실제 전쟁에서 먹던 음식과는 다르지만, 밥 대신 허기진 배를 채웠던 선조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해 온 국민운동단체로, 안보 현장 견학 및 강연회 개최, 안보 의식 강화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동춘서커스단의 ‘신나는 예술여행, 동춘서커스’ 공연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예술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 사업이다. 복지관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혜택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어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는 복지관 회원과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 70분간 어르신들이 즐겨 듣던 옛 노래와 함께 아크로바틱, 기계체조, 저글링 묘기와 마술 등 다채로운 서커스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호식 복지관장은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동춘서커스단의 멋진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복지관 회원과 지역 어르신들이 더 풍성한 문화 혜택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극단현장의 유쾌한 휴먼 코미디극 '3분의 미학'이 오는 8월 22일과 23일 저녁 7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과 하동문화예술회관·(사)극단현장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3분의 미학'은 40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삼겹살 굽는 법을 배우려는 영업사원 남자와, 그에게 삼겹살 굽는 법을 가르치는 여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코미디극이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정복하면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백세인생을 꿈꾸면서도 3분 때문에 울고 웃는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현대사회 속에서 내 삶 속의 ‘시간’을 어떻게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물음을 던지고, 삶에 어떤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 질문하며 공감 섞인 위로를 선사하기도 한다. 지난 7월 '세신사 하동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사)극단현장의 이번 공연 또한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보건소가 8월부터 임신부 및 영유아 가정에 ‘아기가 자고 있어요, 똑똑 노크해 주세요’ 자석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채택한 것으로, 외부인들이 초인종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산모와 아기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임신부와 영유아 가정, 출산한 산모는 하동군 보건소 1층 어린이·여성 사업실을 방문하여 자석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이처럼 생활 속 작은 배려를 통해 산모와 아기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건강한 양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그 외 문의 사항은 하동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