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회가 21일 우석대학교에서 6개 유관기관과 전국 최초로 지역 중소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 ▲주요정책 및 기업지원 자금 정보제공 ▲초보 중소기업 조달시장 진입 지원 ▲기업채용 및 고용여건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을 공동 추진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관 기관들은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 장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이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강소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5일부터 관내 고성 대표먹거리식당 4개소에 판매 시작한 고성 대표먹거리 2종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이 음식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스토리)가 담긴 영상 공개 이후 더 많은 인기를 누리며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계절별로 유명한 특산물은 있지만, 4계절 내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고성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고성에서 예전부터 먹어오던 음식인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을 고성 대표먹거리로 발굴하여 보급하고 있다. 고성 대표먹거리에 사용되는 우동면과 찹쌀은 고성군에서 재배되는 우리밀과 찹쌀을 이용했으며, 그 시절 그 맛을 재현하기 위해 원조 판매자의 자문과 3차례 시식회를 거쳐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을 먹기 위해 고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줄 서서 먹는 음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성 대표먹거리가 지역민들에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고,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색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회화면3590지구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8월 21일 오전 김창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화 자원봉사는 엑스포 회전교차로와 주변 도로에 무성하게 자라난 각종 잡풀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지난해 9월,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회전교차로에 상록황금 공룡나무를 식수하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풀베기와 수목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창석 회장은 “작업이 끝난 후 깨끗해진 도로변과 회전교차로를 보니 회화면이 새롭게 단장한 것 같다.”며 “오늘처럼 여러 명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집 앞 도로변 청소, 마을 도로변 풀베기 등 사회 전체를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회화면민을 위해서 시간을 내어주신 김창석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서 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처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17회 사천농업대학 치유농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실습을 실시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활동을 통한 치료·재활·교육·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분야로 고령화·산업화에 따라 신체적·정신적 치유가 필요한 사람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치유농업에 대한 인기가 늘어가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사천농업대학은 치유농업에 대한 농업인의 높은 관심 속에 치유농업과를 포함한 3개 과로 지난 4월 개강했다. 치유농업에 대한 개념, 정책, 제도, 치유농업 자원의 종류, 활용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이번 실습을 통해 치유농업의 운영과정을 배운다. 이번 실습은 관내 우수 치유농장인 사천식물랜(대표 강형정), 콩지은(대표 이지은), 토마스(대표 석영미)에서 실시되며,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천농업대학 교육생은 “이번 실습이 치유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내실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여성회관마산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에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방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나만의 에코백만들기와 모루인형 만들기는 세상에 하나뿐인, 누구도 가지지 못하는 것을 나만 가질 수 있다는 뿌듯함과 오롯이 자신이 만들었다는 대견함,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특강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내가 만든 게 제일 이쁜 것 같아요!”라며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듣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종옥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장은 “특강을 통하여 어린 학생들이 무더위에서 집밖으로 나와 건전하고 재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및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 현장 점검은 최근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을 안내하고 공사 현장 내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피고자 추진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는 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차수분 준공 및 단계적으로 수소·연구개발·자동차·가스제조 등 첨단산업 중심 11개 업종 위주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중이다. 현재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입주(공급률 25%) 완료하였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지속된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충분한 수분 보충, 무더위 쉼터 이용, 건설공사 근로자 한낮 야외 작업 시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2024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 80여 명을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군의원, 박수정 지리산산청 곶감작목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8주(총 32시간)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떫은 감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명품곶감 제조·가공 기술 등 명품곶감 재배를 위한 생산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또 곶감 생산 우수농가 현장 학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특히 짜임새 있는 교육구성과 우수한 강사진의 꼼꼼한 수업진행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수료생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곶감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보다 넓은 안목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곶감재배 농가 등 교육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승화 군수는 “바쁜 일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주 교육에 참석하며 열의를 보여준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산가람미술협회 주관으로 24~25일 산청읍 내수마을과 묵곡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행사에서는 ‘오소 오소 우리동네로 오소!’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마을 유래, 역사 등 이야기가 담긴 동네 모습을 스케치하고 전시한다. 산청군은 지역의 유래를 전해 듣는 시간을 통해 계층과 연령을 넘어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예술 향유는 물론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스토리가 담긴 작품 제작을 통해 지역자원 및 콘텐츠 개발로 산청군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순혁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 “지역 예술인과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 간 문화 소통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의 자존감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산청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기술진단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14억원과 군비 6억원 등 20억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초 준공했다. 사업에서는 5년마다 진행하는 기술진단을 통해 도출된 노후 설비를 전면 교체 및 보수했다. 이에 따라 산청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산청군 북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등 정상 운영 중이다. 평균적으로 85t 정도의 가축분뇨를 반입해 처리하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전처리설비인 저장탱크, 응집반응조, 여과장치 여재 교체 등을 비롯해 최종 배출 시설인 슬러지처리기, 협잡물 처리기까지 전면 보수해 가축분뇨처리 공정별 효율 향상으로 방류수 처리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안준석 산청군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보수해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깨끗한 방류수 처리를 통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이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과밀화 등 사회여건 변화로 높아지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에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 거주시설이다. 특히 현행법 상 숙박이 불가능한 농막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체류형 주거시설이다. 산청군은 빠른 시일 내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등 시행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농지 소유자는 누구나 본인 농지에 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부속시설을 제외하고 연면적 33㎡ 이내로 쉼터를 지을 수 있게 된다. 쉼터 면적과 별도로 데크·처마·정화조 설치가 가능하고 주차장은 1면까지 허용될 전망이다. 단 이미 농막을 가지고 있다면 기존 농막과 새로 설치할 쉼터의 연면적 합이 33㎡를 넘지 않아야 한다. 쉼터는 최초 설치 후 3년간 사용가능하며 이후 3년씩 연장 신청을 거쳐 최장 12년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산청읍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읍 청소년지도위원 6명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조성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아동·청소년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 학교 근처 공원과 문방구 등을 방문해 유해환경 및 대처방안을 설명했다. 또 학대 및 폭력 신고 전화번호가 새겨진 물품을 배부해 위험에 노출됐을 시 언제든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국 산청읍장은 “청소년 일탈행위 증가 가능성이 많은 기간에 집중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학수 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2025년 주민자치사업 안건을 상정하고 최종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총회는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주민자치회 운영경과 보고, 2025년 주민자치사업 안건 상정,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정가득 사업’됐고,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1회 행정복지센터에서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즐거운 노래교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밑반찬 지원을 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에 진행되는 마을사업으로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4개의 안건이 상정돼 현장 투표 결과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교실’, ‘찾아가는 어르신 취미생활 및 건강교실 운영’, ‘아름다운 벚꽃길 그림대회’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음악은 인류가 만들어 온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의 쉼터다(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정읍 신태인도서관에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임 평론가는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대중음악이 보편화되지 않은 1980년대부터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비틀스, 롤링스톤스, 카펜터스, 신중현, 산울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폭발적으로 등장한 시대에 살아왔으며, 그 경험이 그의 인생을 크게 바꿔놓았다고 말한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30년 넘게 고정 게스트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팝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1993),'한국인의 팝송 100'(2018), '오랜 시간 멋진 유행가 365'(2022)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음악을 통한 세대 간의 공존과 현대 사회에서 사랑받는 음악이 가지는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로, 강연전문가 오상익 씨가 함께한다. 관람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지난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와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이 대회는 대학부와 일반부에서 총 6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단식,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대학부 경기에서는 경희대A(남자 단체전), 부산외대(여자 단체전), 한국체대 김해든(남자 단식), 부산외대 최효원(여자 단식), 경희대 이병진·박승민(남자복식), 부산외대 정유빈·김채정(여자복식), 인하대 조문희·부산외대 김채정(혼합복식)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밀양시청(남자 단체전), 인천국제공항(여자 단체전), 국군체육부대 강형석(남자 단식), 전북은행 이세연(여자 단식), 김천시청 나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출산 후 6개월간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②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천 2백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산 및 육아로 사업체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