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 변산면 노을빛 마을이 주민 주도로 꽃밭을 조성했다. 이경진 노을빛 마을 이장은 마을 입구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것을 목격하고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꽃밭 조성을 추진했다. 이경진 이장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쓰레기 수거 후 마을 입구 인근 약 100평 규모의 부지에 꽃밭을 조성했다. 이 꽃밭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마을의 청결과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됐다. 이경진 이장은 “우리 마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에 힘쓰고 관광객들에게도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이경진 이장과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 보호 및 마을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함께 마을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읍·면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교육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점검은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시행함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취약 사업장(읍·면)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군은 읍·면장 및 팀별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군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 일용직에 대한 근로 시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보호구 지급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관련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모든 근로종사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읍·면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업장 근로 현장의 안전의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한전KPS 한울1사업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울진군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 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울진군 자립지원청년 등 10명에게 자립도전장학금, 취역역량강화, 취업 지원 멘토링 등 지원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 한울1사업처에서 11백만원의 사업예산 및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멘토링 활동에는 자립준비청년 3명이 참석하여 공기업 취업 노하우, 자기소개서 쓰기, 장기적 멘토-멘티 매칭 등 현장감 있는 상담으로 각자의 인생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주시는 한전KPS 한울1사업처에 감사드리며, 지원을 협력해 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이 우리 지역 자립지원청년들의 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울진군보건소에서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7일, 8월 20일 이틀에 걸쳐, 일반군민 대상 2회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2회 교육으로 총 4회 진행했으며, 회차당 30명씩 신청받아 총120여명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현직 간호학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이론과 더불어 마네킹을 이용한 응급처치시 행동요령 및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 실습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군민의 실질적인 처치 능력 향상을 도왔다. 또한, 응급의료법 과태료 부과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매월 점검 결과 통보 의무, 응급장비 안내표지판 부착 의무), 교육에 참여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기관의 관리책임자에게 안내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한 이용 점검 방법을 안내했다. 급성심장정지 발생장소는 대부분 비공공장소로, 목격자는 주로 가족 및 동료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 6시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6세~9세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16가족 32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통합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라 즐겁죠(2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향상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자녀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2회기로 운영된다. 21일은 관찰력, 판단력 증진을 위한 보드게임(할리갈리주니어/루팡푸이)과 공감, 표현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도토리찾기/쉐인스업)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어린 자녀의 흥미를 돋우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28일은 집중력, 기억력 향상 보드게임과 수 연산 전략적 사고력을 위한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녀놀이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와 양육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육부담 경감, 양육자 정서적 지원, 자녀의 건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8월 21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핸섬가이즈'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된 ‘영화가 있는 날’은 올해 7월부터 재개됐다. 이번 영화 관람은 21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했으며, 관람객들은 “집 근처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다음 달에 상영할 영화도 기대가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매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극장과 거리가 다소 먼 지역주민들도 집 근처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합창단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민인기의 지휘 아래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카운터테너 정민호, 색소포니스트 박수용이 함께 한다. 이날에는 하이든의 ‘전시미사’와 영국의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선보인다. 하이든의 ‘전시 미사’는 하이든 후기에 완성된 첫 작품으로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극심한 공포 등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이 작품에 드러나 있다.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무고한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으로, 간디·마틴 루터 킹·마더 테레사·넬슨 만델라 등 평화에 기여한 이들의 가르침을 가사에 담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이 지역문화예술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라며, “국립합창단이 전하는 일류 평화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만나보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합천 양세삼강김씨유허비’를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합천 양세삼강김씨유허비’의 건립 시기, 공적 기록 및 고문서 등 문헌적 근거가 명확하고, 지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고 판단해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 ‘합천 양세삼강김씨유허비’는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김난손(金蘭孫)의 충의 정신과 그의 아들 김시경(金時卿)의 효행, 그리고 며느리 초계 정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다. 유허비는 1819년(순조 19년) 10월에 건립됐고, 전형적인 비석의 형태로 높이 190cm, 비신의 높이 152cm, 너비 66cm이다. 가첨석과 좌대도 잘 보존돼 있다. 김난손은 1591년(선조 24) 무과에 급제한 후 1593년 임진왜란 중 의병 400여 명을 모집해 삼가현 봉성산(鳳城山) 전투에서 선봉장이 되어 왜적과 싸우다가 전사했다. 김난손과 함께 참전했던 아들 김시경은 여묘(廬墓)하다 생을 마감했으며, 김시경의 아내 초계 정씨는 남편이 사망한 지 9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김난손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농식품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무 및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천시농식품가공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동법규 변화에 따른 인사‧노무 관리 방법과 농식품 가공업체에 맞는 금융 상품 및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용우 청운노무사사무소 노무사는 노무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업 종사자들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인사, 노동 문제 등 노사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변화된 노동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박성용 지부장은 금융 간담회를 통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자주 접하는 금융 상품과 지원 정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영천시농식품가공협의회 회원들은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영천으로의 이전을 적극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영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영천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심의하고 선정했다.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 전반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모했다. 총 92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영천시에서 72건, 타 지자체에서 20건이 접수돼 영천시민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심의를 진행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추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접수된 제안 중 자체 개선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법령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소관 규제개혁신문고에 건의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인 김진현 부시장은 “앞으로도 직접 소통을 통한 시민 애로사항 청취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독서 챌린지 ‘디지털 잠시멈춤!’을 운영한다.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란 ‘디지털을 해독한다’는 의미로, 자극적인 디지털 자극 대신 아날로그 활동을 통해 뇌의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번 책과 함께하는 ‘디지털 잠시멈춤!’은 개인 디지털 기기를 제출한 후 독서를 즐기는 디지털 디톡스의 한 방법이다.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19세 이상 시립도서관 회원은 기간 중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3시간 이상 디지털 기기 없이 독서에 성공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매일 선착순 15명에게 증정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서 온전히 독서에 몰입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현명한 디지털 라이프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작가와의 만남,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21일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테러에 따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영천시를 비롯해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제7516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KT영천지사까지 총 6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영천시민운동장에서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테러에 의한 대응 훈련을 통해 통합지휘체계와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확립하고자 했다. 훈련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테러 발생과 부상자 발생 및 단전·통신두절로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드론,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 11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 분야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평을 통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번 훈련에 참가한 모든 기관 및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완벽한 비상대응 태세를 갖춘 영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영천호의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관심발령 기준(1천개/ml)를 2주 연속 초과함에 따라 22일 오후 3시를 기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장마이후 폭염으로 인한 수온과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유해남조류가 증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영천시에서는 조류가 분포하지 않는 심층에서 상수원수를 취수하고 조류경보제 발령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정수처리 약품 투입량을 조절해 정수처리를 강화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조류의 대량증식이 우려된다”며, “관심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경계단계 수준의 철저한 조류 대응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제5312부대 2대대와 16해안감시기동대대,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지난 21일 오후 2시 영덕군청 주차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 관계기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무인항공기(드론)와 적 특수전부대의 영덕군청 테러’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테러 상황 발생, 민원인 대피,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문서반출, 직원 대피, 군·경 테러 진압, 소방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시설복구의 단계로 진행됐다. 영덕군을 비롯한 군·경·소방기관 관계자들은 초기 대응 단계부터 테러 대응의 전 과정 실제 상황처럼 진지하게 임해 전시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 기관의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비태세 다시 한번 점검하고 기관별 수행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하며,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기에 더욱 강한 영덕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건전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 동반 손님을 환영하는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 키즈존’을 지정해 운영한다. 웰컴 키즈존의 지정 기준은 △아동 전용 식기류, 유아용 의자 구비 △아동 전용 메뉴 판매 △안전을 고려한 80㎡ 이상의 영업장 면적 등이다. 영덕군은 해당 기준을 근거로 관내 일반음식점인 명륜진사갈비, 국수나무,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다람쥐키친, 토박이돌솥밥 등 5곳을 웰컴 키즈존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추후 추가지정을 통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부모님과 아동이 모두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웰컴 키즈존 선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외식환경을 만드는 좋은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