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2일 여성단체협의회원과 남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0쌍이 ‘결혼이민자 하트-맘’ 결연식을 가졌다. 남원시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기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결혼이주여성과 관내 지역 여성간 친정엄마결연을 맺어, 한국에서의 친정엄마 역할과 함께 생소한 언어·문화생활로 인한 타국에서의 결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멘토는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원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가 있는 회원으로 선정한다. 이 사업으로 맺어진 하트-맘 결연은 총 120쌍이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613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은 멘티를 맺은 이주여성들과 전통 음식을 만들며 지역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아직 한국이 낯선 결혼이주여성에게 ‘하트-맘 맺기사업’이 한국사회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달 8일부터 개장한 감문국이야기나라·수도산 자연 휴양림·증산수도계곡·물풍치공원 물놀이장이 8월 21일 운영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폐장했다. 지난해 무제한 이용 시간 방식으로 운영된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오후 2부제 방식을 채택했다. 그 결과 이용객은 6,500여명으로 작년 4,400여명에 비해 약 47% 증가했다. 또한 수도산 자연 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은 숙박객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각각 1만1천여명, 6백명이 이용했고, 물풍치공원 물놀이장은 3,700여명이 이용했다. 감문국이야기나라·물풍치공원은 수심 20cm 이하로 유지해 특히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물놀이장 기간 이후에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야외 놀이터로 운영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저수조 청소, 주기적인 수질검사, 자격에 맞는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의 운영 결과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2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홈플러스 인근 노후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체육시설, 도서관 등)과 기반시설(주차장, 도로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 150억 원을 지원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0월 초 지자체 공모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정에 따라 지난해 입지적정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여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주택지를 사업구역으로 선정하고, 올해 ‘소규모정비 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에 앞서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공모 계획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자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입체적인 발굴망을 가동하여 하반기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이 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고립은둔, 고독사, 가족해체 등 새로운 유형의 복지사각지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기존 생계취약 위기가구를 포함한 새로운 사회적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고 신속하게 발굴 ·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과 경남행복지킴이단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입체적인 복지위기 발굴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과 시스템을 통해 총 9만 8,461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 3,357건, 민간서비스 5만 3,645건을 연계·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만 9,668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이중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1만 6,848건을,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을 통해 3만 2,820건을 발굴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의회가 21일 고성군청 5층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합동훈련이다.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을지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훈련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 아니라 국가 비상사태 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인 만큼 우리 지역 비상대비태세 역량 강화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고성군의회 역시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의회 최두임 의회운영위원장, 허옥희 기획행정위원장, 김향숙 의원이 지난 19일 개천면과 영오면의‘행복 빨래방’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시설의 운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의원들은 ‘행복 빨래방’의 세탁기와 건조기의 용량 및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근로자를 격려하며 지역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의원들은 ‘행복 빨래방’ 운영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서비스의 장점과 이용 방법을 홍보해 지역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두임 의회운영위원장은 “행복 빨래방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옥희 기획행정위원장과 김향숙 의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월 퇴근길 통근버스에서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를 살린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들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공이 인정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 119특수대응단 사무실 앞에 50대 심정지 환자를 태운 퇴근길 통근버스가 멈춰섰다. 당시 훈련 중이었던 119특수대응단 소속 특수구조대 박명권 팀장 등 5명은 곧바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특수구조대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박덕규 특수대응단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살린 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포 등 도발로 안보 환경이 한층 더 엄중해진 상황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군사적 긴장 확대와 미⋅중 군사력 경쟁 구도 한가운데에서 실전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개전 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4일 정성주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비상소집을 하는 등 빈틈없이 촘촘하게 준비를 해왔다. 연습 첫날인 19일 합동통제부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날 오전 10시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공공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이어 20~22일 도상연습으로 양곡창고 화재발생에 따른 전소 대책 토의, 전쟁위기에 따른 유류가격 인상 및 사재기에 대한 대책 토의를 진행하고, 전시현안과제로 22일 호남고속도로 피폭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22일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및 청도소방서가 함께 참여하는 “2024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청도 전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공습경보가 울리면, △다중이용시설 주민대피 △차량이동통제 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등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통합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지난 21일에는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 KT 경산지점 청도지사)이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에서 '공공시설시설사업소 피폭(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공습대비 민방위 합동훈련'에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차량이동통제 훈련”을 통하여 공습 등 비상상황 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 및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접근을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또한, 청도군청에서는 비상대피소로 대피한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 허창재 소방교) △생존배낭 전시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반복적이고 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은 22일 여름김치 100통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는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가 여름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 정지은 회장은 “이번 여름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성이 가득한 김치를 기탁해주신 정지은 회장님을 비롯한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에 위치한 성주호 주변(지정면적 A=383,048㎡)이 오랜 기다림 끝에 공식적인 관광지로 지정·고시 됐다.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20여년간 산림보호구역으로 인해 발목이 잡혀 개발 관련 계획들이 검토단계에서 번번이 무산되어 왔으나, 지난해 성주호 주변의 산림보호구역 해제에 이어 2024년 8월 22일 성주호 관광지가 지정·고시됨에 따라 성주호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체류형 호수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성주호 관광지' 지정은 성주군 1호 관광지로서 성주호의 탁월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성주군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자 성주군 미래 관광 100년을 위한 성주호 관광지 조성의 첫 발을 내딛은 것으로서 의미가 깊다. 성주군 관광객 중 숙박 방문객 비율을 경상북도 평균 비율과 비교해보면 성주군의 경우 ‘22년 기준 9.1%이며, 경상북도 평균은 20.8%를 보이고 있어 성주군의 숙박 방문객이 경상북도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고, 역사문화자원, 자연환경 등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초전면 어산리 경로당에서 노화 및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인해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어르신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장애 발생의 89%가 후천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이번 교육은 낙상,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뇌졸중 및 관절 통증 예방관리에 대해 전문강사가 10월 8일까지 10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장년층에 노출 위험이 큰 낙상사고의 위험성과 대비 방법 ▲교통 안전교육 및 화재 안전교육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 운동방법 지도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성주군보건소는“장애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며, 사고는 2차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으로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문화재단은 창원문화복합타운의 본격적인 개관준비를 위해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공모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교차하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지역에 위치한 연면적 25,672㎡ 규모의 지상 8층 복합문화시설이다. 상업(b1층~2층)·문화(3층~6층)·숙박(7층~8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층 공연장과 7~8층 숙박 및 부대시설을 제외하고는 내부시설이 미완비된 상태이다. 총괄감독은 K-컬쳐 기반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하여 3~6층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창원문화재단은 문화공간을 운영할 유능한 총괄감독 채용을 위해 연봉 수준을 파격적으로 제시했다. 연봉은 최대 3억 원 내에서, 총괄감독의 경력과 기획의 차별성 등을 토대로 협상을 통해 결정한다.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력을 모집함과 동시에 빠른 개관을 위해 총괄감독의 기획안과 콘텐츠를 즉시 운영계획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채용응시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문화콘텐츠 분야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어시장인 250년 전통의 마산어시장에서 청년세대와 중·장년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세대통합 교류회 '어(漁)!시장! 어!시작!'을 오는 24일 마산어시장 너른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2024년 (재)청년재단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소멸에 대한 지역 청년 주도의 세대 통합 사업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세대통합 프로그램 CGG(Changwon Generation to Generation)의 교류회로서 시행된다. 또한 마산어시장 인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지역 상권 침체 우려에 대한 지역 청년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마산어시장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오후 1시부터 △청년 예술인 문화예술 공연 △청년정책 앞치마 기부 세레머니 △무더위를 이겨내는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정책 앞치마 기부 세레머니’는 창원청년비전센터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홍보하는 문구를 넣은 일회용 앞치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초등 1학년 자녀와 부모 9쌍 총 18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마음챙김-부모자녀 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 네 마음’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부모-자녀 집단상담은 20일, 22일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술치료 기법을 활용하여 서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한 집단 속에서 사회생활 첫 경험 중인 초등학교 1학년 자녀의 고충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부모 역할에 대해 함께 나눠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부모는 “최근 아이의 반항이 늘고 통제가 힘들어 함께 오게 됐다. 조금 더 아이의 입장에서 허용하고 마음을 표현하고 기댈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심리·정서적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창원특례시민을 위해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