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학교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17일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 되었다(기존 10m). 개정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남해군보건소는 변경된 내용을 언론, SNS, 금연 안내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새롭게 지정된 금연구역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이지용 주무관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해 금연구역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연구역의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건강한 남해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2일 군산시는 전북산학융합원이 수행기관을 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들을 위한 ‘KBO리그 야구 직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청년 근로자와 사업 전담 매니저 등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기 응원과 함께 즐거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청년 근로자들이 스포츠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상호 소통하며 유대를 형성하는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는“야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평소 일이 바빠서 경기를 직관할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야구장에서 함께 응원하면서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외에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하반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한 글램핑 체험, 바다낚시,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진행될 계획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2024년 을지연습과 병행해 유배문학관 특별전시관에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설명회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서상길 씨의 미담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상길 씨는 월남전 참전용사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 당시 해당 사업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월남전·고엽제 전우로서 참전 유공자를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녹음(촬영)하며 일대기를 기록했다. 또한 참전 유공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록물들을 수집하는 등 남해군 특수시책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남해군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은 지난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남해군이 전국 최초로 진행한 특수 시책이다. 지역 내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부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더욱 북돋워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특별 전시회에서는 참전 유공자들로부터 남해군이 수집한 녹취록과 일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분야에서 ‘나’ 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사·공단·광역하수도 분야 167개 기관과 각 도(道)의 기초하수도 분야 95개 기관이 대상이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하며, 평가 결과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등급(가~마)으로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투자활성화 등 주요 정책 확산 중점 평가, ▲공공성·효율성 간 균형평가를 실현했다. 안동시는 2023년 7월 맑은물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을 개방형직위로 공모 임용해 상하수도 분야 전문성 강화 및 관리자의 리더십과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대비 합동소방훈련 등 재난·안전관리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수도 분야는 2년마다 경영 실적을 평가하며, 안동시는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하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지역 우수 관광, 문화, 특산품 홍보의 일환으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안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안동 홍보관은 안동의 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동 팝업홍보관은 관광뿐만 아니라 헴프, 안동소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및 가공품 홍보도 포함돼있으며, 엄마까투리 출격대 홍보를 통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안동의 킬링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생생하게 재현한 포토존을 조성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다채로운 구경거리와 더불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도 준비했다. 안동의 대표 SNS 채널인 ‘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 구독 이벤트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재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하회탈 클레이 만들기’,‘전통부채 꾸미기’ 체험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도 함께 알린다. 한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방역물품 배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제4급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6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8월 2주 차 입원환자 수는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 구축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어린이집, 병원‧의원, 약국 등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무더운 날씨지만 군민들께서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수시 환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와 울진군연합회는 23일부터 1박2일 간 예천군 일원에서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예천을 방문한 울진군 연합회원 30여 명은 예천군 선진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 등 주요 선진농업시설 등을 견학했다. 예천군연합회는 23일 오후 6시 양근호 회장과 회원,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장, 박재길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연합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청하 예천축산농협 한우프라자에서 환영식이 열었다. 양근호 예천군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울진군연합회 회원들이 예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 행사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계속해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을 대표해 울진군 회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두 지역의 관계 증진은 물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서가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룡사회복지법인의 대표이사 박인원은 8월 22일 문경읍 소재 소촌빌딩(2층)에서 제룡사회복지법인 설립 개소식을 가졌다. 이 법인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하여 설립된 지원법인으로서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과 어려운 청소년에 대한 지원, 경로당에 대한 지원과 제도권에서 벗어난 어렵고 불우한 계층에 대한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본 법인은 박인원 대표이사가 자신의 주식 80만 주(공증일 기준 587억)와 예금 2억 원을 무상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서, 지난 2024년 8월 1일 경상북도의 허가를 받았고 2024년 8월 6일 법인 설립 등기를 모두 마쳤다. 법인에서는 주식 배당금이나 기부금, 후원금을 매년 목적사업에 사용할 계획으로 지원사업계획을 공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박인원 대표이사는 “부(富)라는 것은 대물림이 아니라 사회에 환원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여 왔지만 아쉬움이 많았고, 또 문경시장 재직 시에 제도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8월 22일, 영순면 금림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하였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영순면 금림리에 이어서 9월 산북면 지내리, 10월 가은읍 민지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21일 산양면에서 라지볼 탁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천병희 문경시탁구협회장, 임영숙 경북라지볼연맹회장, 김인규 라지볼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동호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염원 퍼포먼스,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향한 문경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라지볼 탁구장은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수석전시실로 활용될 예정이었던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341㎡ 규모에 탁구대 10대와 탁구로봇 2대를 갖추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강보행교와 라지볼 탁구장의 조성으로 이 지역이 새로운 스포츠ㆍ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체육회는 지난 21일 문경축협 한우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회장·부회장·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주요 체육대회에 대한 보고 후 체육회 규정 개정(안), 신규 종목단체 가입(안), 시민체전 개최(안) 등을 심의·의결하여, 시민들의 대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를 10월 7, 8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현재 문경은 각종 체육대회를 치르며 스포츠 선진 도시로 나아가는 중”이라며 “스포츠 도시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오기를 염원한다.”하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 8월 22일 문경시를 방문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건설업자의 권익보호, 관련 제도 개선 및 산업 육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건설단체로,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한상 회장은“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교육 발전과 지역 상생 방안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20일에는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 김승진)에서 지역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는 건설기술 용역 및 시설물 측량 전문기업으로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처음으로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휼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8월 22일 묵심도요(마성면 소재)에서 열린 도 무형유산 이학천 사기장의 공개행사가 도화작업과 전통가마·전시장 관람, 작가와의 소통 시간 등 알차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키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학천 사기장은 2002년도에는 대한민국 도예명장으로, 2006년에는 분청사기, 백자 2개 분야의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사기장이다. 아울러 뛰어난 작품을 인정받아 해외 4개 박물관(프랑스 세브르 국립박물관, 중국 경덕진 박물관, 상해 예품 박물관, 미국 뉴욕 브리지포드대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도 하였다.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로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천 사기장은 “외길 40년, 도자기를 만드는데 온 정성을 쏟고 마음속에 항상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며 살아왔다. 앞으로도 장인정신으로 최고의 전통가마를 제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도자기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8월22일 문경에코월드 특별전시실에서 탄광과 광부를 주제로"문경 광산 회고전"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8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시는 1994년 폐광된 은성광업소 자리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역할과 광부들의 삶과 애환에 대해 기억하고 앞으로 석탄산업유산을 어떻게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문경 출신 서양화가 신상국 화백의 광업소, 탄광촌, 광부 등을 그린 유화작품 43점을 선보인다. 신상국 화백은 1942년 문경 점촌에서 태어나 37년간 점촌중학교 미술 교사로 교직에 있으며 탄광, 산동네, 서민생활 등 일상의 풍경을 주로 그렸고 미술의 불모지였던 문경에 미술협회를 발족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전시구성은 1980~90년대 은성광업소, 대성광업소, 농암 태화광업소 등 문경의 광업소와 광부들의 느긋하고 달콤한 휴식시간을 그린 작품, 광부들이 폐에 좋은 약초로 키운 도라지 등 탄광 주변의 풀과 꽃을 그린 작품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동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대피 후 KBS제1라디오 생방송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훈련 상황과 행동 요령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시에 문경경찰서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문경소방서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문경시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된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까지 100여 명이 동참하여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교육영상 시청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시민 모두가 민방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