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8월 22일 경산시 시립박물관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주관으로,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 위생상 위해 방지 및 식품 영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영업자는 매년 1회,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 ▲노무 관리 ▲조리시설 및 영업장 관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휴게음식점 운영 시 필요한 법률 해설과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고시한 위생교육기관인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가을철에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해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2일,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습대비 훈련으로, 적의 공습이나 미사일 발사 등 공격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주민대피, 소방차 길 터주기 등 다양한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경산시 내 46개의 모든 민방위대피소에 대피유도요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청 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후 2시를 기해 훈련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청사 내 직원들과 민원인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인근 민방위대피시설로 대피했으며, 대피 후에는 KBS 라디오를 통해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학습했다. 시범 대피소로 운영된 임당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6‧25 사진전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심도 깊은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성암산 비상급수시설에서는 상수도와 전력 공급이 끊겼을 때를 대비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및 경산시 관계 공무원, 기술자문위원,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과업 개요 및 관련 법령 검토 ▲건축·토목·기계·전기·소방·통신 등 각 분야별 설계 내용 소개 ▲착수 및 중간보고 시 제기된 의견 반영사항 확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용역을 수행한 건축사사무소 마당의 설계 결과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류진열 기획조정국장은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가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갖추고,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한 시설 배치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룬 건물 외관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재활의료산업의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보건·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91억 원을 투입해 평산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8월 22일 봉화농협은 '봉화농협농촌인력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및 제주지역 7개 농협직원을 대상으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만우 조합장은 봉화농협 농촌인력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요인으로 봉화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봉화농협 임직원들 및 농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가 이 사업을 성공시킨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고 설명했고 향 후 제주지역 농협과 인력지원사업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아울러 현 봉화농협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농협중앙회 인력지원센터 전국워크샵 교육' '농업분야고용인력 정책 세미나 교육(농식품부 지자체 담당공무원 대상)' '수협중앙회 어업인 일자리지원센터 담당자 교육', '전북농촌인력중개센터 담당자 정책교육', 등 전국 각 지자체 및 전국 농·수협인력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봉화농협의 인력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시스템 운영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름지기 전국 최고의 농촌인력지원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의회가 지난 21일,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지고 깨끗한 의회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장수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척결 의지를 선포하고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 실천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장수군의회 의원과 직원 일동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청렴실천 구호 ‘부패 제로! 청렴 실천! 깨끗한 의회! 장수군의회!’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를 마친 뒤 최한주 의장은 “청렴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의 기본사항”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지난 7월 청렴문화 활성화와 부패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장수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장을 점검하고, 김제시와 현장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146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대규모 재해 예방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김제 두월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2개 설치와 우수관로 개량 등을 포함하며, 김제역 인근의 상습 침수구역 건물 750동과 농경지 139헥타르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8개 시군 12개 지구에 총 400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도 재해 예방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도와 시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협력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 청년협의체는 22일 18시부터 한누리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최했다. 장수군 청년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은 지역 주민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오락기 등이 운영돼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의 상생을 위한 청년협의체의 의지가 반영돼, 외부 음식 반입을 적극 독려해 누구나 원하는 음식을 포장해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플리마켓에서는 장수군 자체 생산 물품 홍보·판매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장수군의 우수한 제품을 알렸으며, 청년뿐 아니라 남녀노소 다함께 공연을 즐기며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영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수군 청년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됐고, 지역 주민들이 다같이 어울리는 장이 마련됐다.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개장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을 청년들이 즐길 거리가 많은 곳,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1일 ‘볼링’ 단기 스포츠 체험을 위해 남원 숲볼링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수군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종목 체험을 통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강좌는 볼링 체험이었으며, 장수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연계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명이 모여 진행됐다. 볼링 체험 참가자는 “강좌를 통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회장은 “스포츠 체험이 장애인들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 체육복지 확대를 위해 장애인들이 스포츠에 참여하는 체험의 장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장애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회가 23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6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3일 성중기, 김재천, 이주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안(24건) 및 동의안(2건) 등 27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7일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3차) 회의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완주군의회는 2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결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이주갑 의원의 군정질문을 끝으로 폐회한다는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여름철 폭우로 인한 재난, 완주전주통합반대 활동과 더불어 봉동 산업폐기물 소각장, 한전 송전선로 건설 문제 등 마치 끝없는 싸움터에 놓인 기분”이라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무반 협업부서를 비롯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성심을 다해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에게 최선의 조치를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용담호의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도는 23일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 3분기 간담회를 열어 각 기관의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 상황을 공유하고, 녹조의 추가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북지방환경청, 진안·무주·장수군 등 관계 시군과 유관기관, 전문가, 민간단체가 참석해 장마철 폭우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용담호 녹조 문제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관들은 역할을 분담해, 전북지방환경청은 조류경보제 운영과 녹조 현황 분석, 전북자치도와 관련 시군은 오염원 합동 지도점검과 정화활동,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 및 쓰레기 제거와 모니터링을 각각 맡아 녹조 저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시군과 함께 9월에는 하천 오염이 의심되는 지역을 선정해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미처리 야적퇴비를 제거하고, 하천 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용담호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이 신속히 대응해줄 것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69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수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에 외딴 마을 10곳에 마을보급소(CP)를 조성해 지역 활력은 물론 경제적 효과를 소외된 곳까지 전달한다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한국의 샤모니 "장수 트레일 빌리지"+長水 ’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트레일빌리지 고도화 및 트레일스트리트 시범 조성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청년들과 로컬, 그리고 트레일러너를 잇는 트레일스트리트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상징적으로 구현해 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향후 행안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202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4-H본부는 23일 군산시 성산면 소재의 금강미래체험관에서 군산 · 익산 4-H회원 친선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상호이해 및 협력을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친선교류 행사는 2016년부터 양 지역을 격년으로 방문 · 개최하고 있다. 또한 최신 농업기술 동향, 4-H 발전방안 협의 등의 정보도 공유하며 상호 발전도 도모해오고 있다. 금년 교류행사에는 군산과 익산 4-H회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4-H서약 제창, 선후배 간의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회원들은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 내부에 자리한 다양한 전시관을 견학했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 “이번 군산 · 익산 4-H회원들 친선교류 행사는 서로의 농업기술뿐 아니라 마음까지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4-H회원들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토대로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에도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양시 4-H 회원의 친선 교류행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상급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코로나19 대응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전북자치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직무대행) 등을 만나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비상진료체계 상황 등에 대해 공유했다. 유 병원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의료진 이탈에 따른 응급․중증환자 중심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 코로나19 유행 대응책과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 의료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다. 황 국장은 “현재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유행까지 어려움이 더해졌지만, 전북대학교병원은 지역의 중증․응급환자들에게 최후의 보루인 만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료공백 장기화, 코로나19 환자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생명을 위해 중증·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비상진료체계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환자이송과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등 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보건소(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하여 8월 23일 초전면 대장2리 경로당에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특강을 진행했다. 노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 · 유지 및 정서적 고립의 해소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행사는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의‘당신이 살아 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석하신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의 마음나눔 공연은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아울러,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예방하기 위하여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사전에 진행하 였으며 검진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노년층의 외로움 해소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민방위 훈련은 적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진주동성상가(진주대로 901) 일대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대피훈련, 국민행동요령교육, 심폐소생술 시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중앙시장-봉래시장-봉곡초교-이마트진주점-진주고교 구간’에서 실시한 경찰서 차량이동통제 훈련과 ‘천전시장-망경한주맨션-월경사 구간’에서 실시한 소방서 긴급차량 운행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보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오늘과 같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이 한층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동안 진주시 30개 읍면동에서는 여성민방위기동대를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 등 실제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