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예천군 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제품을 경북신도시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매장에 입점하고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5명이 생산한 17종류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맛뜰리: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진열대와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제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선보인 마늘누룽지와 쌀과자 등은 경북 쌀 소비 촉진에 발맞춘 제품이며, 특히 40초 큐브 된장과 레드비트 분말, 서리태 가루 등은 편리함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간편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맛뜰리:예’는 예천군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HACCP시설에서 제조한 가공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명으로 상표등록을 마친 브랜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올해 지역축제에서 맛뜰리:예 제품을 알게 돼서 구매하려니 온라인스토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가까운 매장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초등학생인 딸을 위한 간식도 구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청년회는 27일 9시 30분부터 문화회관 앞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헌혈 봉사와 헌혈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바르게살기 예천군협의회 김재환 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예천군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 캠페인, 건전 생활 실천 강연회, 독거노인 돌보기, 환경 정화 활동 등 각종 사회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4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아이의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플 옷(파자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 협심하여 커플 옷을 만들며 정서 안정과 성취감을 얻고 아동과 양육자의 협동심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최선임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서로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오전 제100차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이와 관련, 관계 부처는 성수품 물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오후 방한 중인'잭 리드(Jack Reed)'美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상원 군사위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 강화를 촉구하는 등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리드 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리드 위원장이 美 의회 내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함으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토대가 완성됐다고 하면서, 확장억제 강화에 대한 상원 군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비롯해 오늘날의 여러 국제적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한미 공조와 함께 한미일 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2024년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 가족과 함께한 추억, 가족이 주는 행복 등 가족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자유 형식으로 영덕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센터 방문 접수 또는 우편(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강변길324 여성회관 2층 영덕군가족센터),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11일 센터 공지 및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출품한 작픔은 등단한 시인의 전문심사를 거쳐 총9점을 선정해 최우수 1명(30만원), 특선 2명(15만원), 입선 2명(10만원), 가작 4명(6만원)을 시상하며 센터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행복나누기 9호 및 지역에서 발행하는 신문에 게재한다. 한편 영덕군가족센터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국의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6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7일 동안 열전에 돌입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전국 최고 숙련 기술인을 보유한 경북에서 ‘Spark!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북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 박정희체육관 등 4개 시(구미시, 안동시, 포항시, 경주시)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산업용 드론 제어, IT 네트워크 시스템 등 5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경북도에서는 보석 가공 직종을 제외한 49개 직종에 1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의 기능장려 후원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대회 주제공연 영상으로 ‘전국의 빛이 경북으로 모인다’ 라는 무용과 함께 용이 표출되는 레이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 영상이 펼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4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임기 2년의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제4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특례시 특별법 추진 사항 및 현안 공유와 하반기 자치분권 아카데미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위촉된 4기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숙련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활동을 추진하여 동북아 중심도시이자 자치분권의 거점도시 창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데에 한목소리를 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로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이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창원특례시의 실효성 있는 지방자치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특별법 제정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주말과 공휴일을 맞아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이 자동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동성당 앞 태조로 일대에서 운영되는 ‘한옥마을 문화장터’가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한옥마을 문화장터는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역량 있는 수공예 작가 11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에게 수공예의 멋과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한옥마을 관광 안내자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장터 참여작가들은 직접 만든 수제도장과 생활도자기, 압화, 천연염색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전주한옥마을 방문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참여작가들의 솜씨가 담긴 수공예품은 전주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한옥마을 문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강동국)가 26일 사천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힘쓰는 한편, 장학금 후원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동국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우리 협회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인재들이 성장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지사장 김승한)는 26일 함양군청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 사용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평상시와 다른 사용 패턴 탐지 시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담당자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AMI) 설치 또는 설치 가능 가구로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2025년부터는 함양군에서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승한 함양지사장은 “한국전력의 전력‧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군민의 안전을 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운영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9월 24일부터 8주간 주 2회(화, 목) 오전 10시 시작하여 50분간, 보건홀 (3층)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허리둘레, 체성분 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를 하고,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해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거제시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55-639-61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다이어트나 많은 근육량 증가를 목적으로 한 근력운동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안정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운동으로 적극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해역 수온이 최고 30℃까지 상승하는 등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생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수온 대응 품종 연구로 근본적인 대책 수립에 나섰다. 지난 16일 거제 피해 신고를 시작으로 통영, 거제, 남해 등 경남 양식어류 밀집 지역 곳곳에서 폐사가 발생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내 어류 양식은 조피볼락, 참돔 위주이며, 특히 고수온에 취약한 조피볼락이 전체 어류 양식의 46%를 차지한다. 경남도에서는 고수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 벤자리 등 아열대 양식 신품종 개발․보급, ▲ 참돔 등 우량종자 개발 ▲ 조피볼락, 굴 등 주요 양식품종의 육종연구 추진 등 수산자원연구소를 중심으로 고수온 대응 품종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능성어는 2017년부터 수정란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전국 능성어 수정란 소요량의 80% 이상을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남의 어류 종자생산 어가 18곳에 능성어 수정란 5,300만 알을 분양하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2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통합 재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재단의 미래상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관계자, 출자출연기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은 정봉채 작가의 우포늪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판용 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및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축사, 비전 선포 특별공연, 축하케이크 절단식 및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된 재단의 비전은 “환경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선도하는 경남 환경 플랫폼”이다. 기존 습지 전문 재단에서 ESG 컨설팅,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환경 전 분야로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 수행 및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남 환경 허브로서 역할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포럼에서는 '통합 환경재단의 미래상'을 주제로 주기재 교수(부산대 생명과학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찬원 명예교수(경남대 환경공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26일 오후 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2년 1개월간의 임기 동안 지역 주요 현안의 국책사업화, 재난대응체계 확립, 복지․보건 사각지대 해소 등 민선 8기 도정의 크고 작은 성과에 기여해 온 최 부지사는 25일 자로 30년 4개월간의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최 부지사는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 경남에서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언제나 경남도청의 일원으로 항상 도청 가족들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라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서 경남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나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최 부지사님은 평소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바탕으로 힘들 때 함께 해 주시고, 즐거울 때 묵묵히 박수 쳐 주셨다”며 “지난 2년 동안 활기찬 경남과 행복한 도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부지사님께 깊은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