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오후 14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적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이동차량 통제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등이 진행됐다. 적 공습대비 대피훈련은 남해군청에서 남해우체국 지하대피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150여 명이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수하였다. 또한 남해경찰서와 남해소방서 주관 하에 차량통제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됐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궃은 날씨에도 대피훈련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피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에 따른 대피요령과 대응방안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3일 서안동농협 농기계서비스 센터(풍산읍 소산리 960)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연시회’를 실시했다. 연시회에서는 농촌의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 및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소개와, 농가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항공방제 효과성에 대해 연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항공방제 연시에는 3개 방제업체의 7대 드론이 활용됐으며, 소산리(병산들) 일대를 비행하며 방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많은 농업인이 볼 수 있도록 1대의 드론은 행사장 전방 10m 이내에 띄워 방제고도, 방제속도, 분사각, 약살포량 등 항공방제 기본매뉴얼을 준수해 비행할 때와 준수하지 않았을 때의 약제 방제 효과를 비교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항공방제는 병 발생을 전후해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어 고품질의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8월 26일 ESG경영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재단은 2024년을 ESG경영 성장의 해로 삼고,‘기억하고 계승하는 나라사랑 정신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라는 ESG경영 비전 달성 및 전략적 추진을 위해 ESG경영 위원회를 신설하였다. 재단 ESG경영 위원회는 재단 임직원 3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4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된 위원은 재단의 지속가능한 경영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및 교육, 학술, 연구, 전시 등 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ㆍ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ESG경영 추진 계획 의결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결과보고가 이뤄졌으며, ESG위원들의 제언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위원들의 고견청취와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희원 대표이사는“ESG경영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우리 재단에 특화된 ESG경영을 실천하여 호국보훈 가치를 도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가 상주공설추모공원 부지를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강영석 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공설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 부지 재공모 결정을 시민에게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강 시장이 시민에게 알리는 담화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추모공원 부지 재공모 결정을 하게 된 이유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 시장은 “시정의 책임자로서 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사업 지연으로 시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이번 부지 재공모 결정은 지역간 갈등으로 인한 추모공원 조성이 더 이상 지연되거나 표류하는 것을 막고,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모공원 조성은 상주시민 모두의 염원인 중요한 사업이며, 단순히 장사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의 공공복지 증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2022년에 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이야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아빠와 추억만들기, 팝업놀이터, 종이비행기 날리기, 어반스케치, 북콘서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스냅사진 촬영, 캐리커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어, 방문객 혼잡을 고려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다만 팝업놀이터 등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인근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허리케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꼭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 소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편성에 맞추어 8월 23일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기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해 합동 측량설계반을 편성‧운영한다. 이번 합동 측량설계반은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302건 72억원에 대하여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착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침 시달회의에서 주민과 자주 접하는 토목직 30여 명에 대한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 및 후보지 현황, 추진 경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이번 사업의 당위성 및 중요성을 담은 설명회도 같이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설계도 신속하게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하며 “사업이 연내에 마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숙박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스테이클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테이클린 사업’이란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유치 증가에 따라 상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나 숙박업 투숙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우수·최우수 숙박업소로 선정된 44개 숙박업소에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상주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지부(지부장 유동석)의 협조를 얻어 점보롤 화장지, 청소용 락스, 생수, 샤워타올과 같은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숙박환경과 청정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부터 토지분할 허가신청에 따른 행정절차를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간소화한다. 토지분할 허가업무 처리절차를 현행 5단계에서 3단계로 대폭 축소하여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민원인들의 업무혼선, 시청을 수차례 방문하는 번거러움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에 따라 소유권 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토지분할의 경우 현행 통상 30일인 소요기간을 20일로 단축한다. 아울러, 통합 위임장 제도를 신설한다. 일반적으로 토지소유자를 대신하여 매수자가 행정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지적측량, 토지분할허가, 지적공부정리신청 등 각각의 3가지 위임장을 작성하여 업무진행 단계별로 문경시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제출하여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통합된 위임장 단 한 장만 지적측량 신청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제출하면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토지분할 허가절차를 간소화하는 제도개선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박람회에 참가하여 캠핑하고 싶은 문경, 놀러오고 싶은 문경을 적극 홍보했다. 시 홍보관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캠핑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경시의 다채로운 캠핑 장소들과 함께 가을철에 이어질 3개 특산품 축제(오미자, 한우, 사과)를 홍보하며 캠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문경시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문경시청TV)를 구독하면 실생활에 유용한 관광 기념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문경시만의 색다른 인상을 남겼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 조건과 하반기 개통 예정인 KTX 등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문경시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염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고등학교·대학(교)을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45세 이하의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 중인 경우 월 5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지난 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 청년 인구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인구 소멸 대응의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 하에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인턴의 나이·지원금액·지원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2022년 1명에 불과하던 지원인원이 2023년 10명에 이어 올해는 11명의 기능인력 청년인턴들에게 총 6천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은 문경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SNS를 통해 이번달 22일부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의 저출생·인구감소·지역소멸의 대응책과 더 크게 나아가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문경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지역의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모두의 염원이므로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시민 모두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여 SNS를 통한 해시태그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황지은 단장은 첫 시작을 알리며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과 황재용 의원, 청년정책참여단원 5명에게 바톤을 넘겼다. 바톤을 이어받은 주인공들은 문경시민뿐만 아니라 타시군 시민 등 3명을 추천하며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바톤을 이어받은 이정걸 의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을 시작하였다는 점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며 "문경 청년과 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연일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신현국 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9월 2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630억 원으로 늘게 된다. 일반회계가 630억 원이 늘어 1조 5,92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특별회계는 1,710억 원으로 규모를 유지한다. 일반회계 세입은 법인세 감소 등의 여파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6억 원 줄었으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이 39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607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63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세출예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예산을 비롯한 긴급현안 해소와 농민들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호우피해복구사업비 41억 원, 재해응급복구비 5억 원 등을 투입해 신속복구에 나선다. 특히 사유 시설피해 재난지원금 22억 원을 시비로 먼저 편성해 국비 교부를 기다리지 않고 우선 지원, 명절을 앞둔 수해민을 위로한다. 농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전통주와 안주의 만남 '기미주안(氣味酒案)' 사업을 위한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미주안(氣味酒案)은 안동의 전통주와 고유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만족도 증대,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 지역민의 체류형 관광기반 강화, 지역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요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의 참여가 가능하며 연령, 성별, 지역을 넘어 신개념 안동 안주의 영역을 다방면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시상자(대상, 최우수상 등 10팀 선발 예정)에게는 기미주안 10味 등재, 판매기획전 부스 제공 및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안동의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주와 어울리고 트렌디한 안동 안주 발굴이 기대된다”라며, “안동 전통주에 어울리는 신개념 안동 주안상 ‘기미주안’을 통해 안동의 전통주 또한 더 많은 분이 알고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미주안(氣味酒案)’은 △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3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4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집수리 △낙상예방 △이·미용 기초 및 심화 등 교육을 실시해, 30명이 전문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과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제3기 집고수 봉사단(김수경 외 6명), 제6기 가위사랑봉사단(권효정 외 14명)은 전문자원봉사단으로서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면서 봉사단원들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동시의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봉사단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하며 교육기간 동안 익힌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예천군 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제품을 경북신도시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매장에 입점하고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5명이 생산한 17종류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맛뜰리: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진열대와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제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선보인 마늘누룽지와 쌀과자 등은 경북 쌀 소비 촉진에 발맞춘 제품이며, 특히 40초 큐브 된장과 레드비트 분말, 서리태 가루 등은 편리함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간편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맛뜰리:예’는 예천군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HACCP시설에서 제조한 가공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명으로 상표등록을 마친 브랜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올해 지역축제에서 맛뜰리:예 제품을 알게 돼서 구매하려니 온라인스토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가까운 매장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초등학생인 딸을 위한 간식도 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