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8월 26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포럼 및 민-민 상시돌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돌봄을 위해 뜻을 함께한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민-민 상시돌봄 발대식과 2부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포럼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민-민 상시돌봄 발대식에는 민-민 상시돌봄의 구성원인 행복기동대와 마을돌보미들이 각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특화사업인 ‘민-민 상시돌봄체계’는 지역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 의성군 자체적으로 구축한 주민 주도형 돌봄체계로, ‘읍면-마을-이웃’ 단위의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183명, 마을돌보미 400명, 이웃돌보미 283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포럼은 “의성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행 1년, 경과와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의성군의 그간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최기전 보건복지부 통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이 과수 재해예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5년도 예산 편성 규모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사전 조사로 추진한 수요조사에서 총 사업비 93억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국비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 109ha 51억원 ▲도비사업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과수생력화장비지원 등 8개 사업 42억원으로 전년도 61억원 수요대비 52%가 늘었다. 특히,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국비기금(FTA 관련기금)으로 전체 비용의 80%를 지원받고, 도비 6%, 군비 14%의 비율로 구성돼 총면적 109㏊를 대상 총사업비는 51억원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대상 추진위원회 구성, 전속출하약정 확대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발생하는 재해로 과수 재배 농가들의 피해가 크다”라며 “내년도 공모 예정인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수원 관리와 더불어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3주간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을 접목한 쌀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여 쌀 중심 식생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성립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개설됐다. 누룩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쌀누룩을 만드는 방법부터 쌀꽃요거트, 쌀꽃두유, 누룩식혜, 발효 저염된장, 마늘리조또 등 우리 쌀을 활용하여 만든 누룩과 의성농산물을 활용하여 특색 있으면서 건강에 좋은 요리들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식문화의 변화로 쌀 소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쌀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기술을 배우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조성하는 우리 쌀에 대한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쌀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의 소비 또한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2일에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를 수행할 용역사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 3곳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전시 기획 및 전시 연출·전시 공간 계획·사업관리 및 운영계획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를 거쳐 ㈜이담이 선정됐다. 군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8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인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은 의성읍 후죽리 678-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경찰서와 조선시대 관청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건물 1동을 증축하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역량있는 업체가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용역사와 함께 주민과 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 단북면 복지팀은 지난 22일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평소에 외부와 단절한 채 지내고 사람이 방문하는 것도 싫어하는 등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였다. 이에 단북면은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독사 관리 사업인‘똑똑안부확인서비스’에 대상자를 등록하고 관리했으며, 어르신에 대한 안부확인 알림이 지난 19일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22일 당일에도 알림이 발생하여 오후 4시경 안부확인을 위해 복지팀장과 마을돌보미가 방문했다. 당시 현관문이 잠겨있고 기척이 없음을 느껴 119에 신고, 오후 5시경 도착한 구급대원이 화장실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진입 후 현관문을 개방하고 기력 없이 쓰러져있던 어르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체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위급한 상황이었으며 급히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응급실로 이송된 어르신은 평소 지병과 더위로 인한 탈수, 영양부족이 심해 현재는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독사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광주 3‧1운동에 가담해 옥고를 치른 전남 장성 출신 김양순(金良順‧1902-?‧女‧남면 중대) 선생이 하동 출신 재야사학자 정재상 씨의 노력으로 광복 79주년 만에 정부포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하동군은 지난 2009년 경남독립운동연구소 정재상 소장이 국가기록원에서 발굴해 서훈 신청한 광주 3‧1 만세운동 가담자 김양순(당시 광주수피아여학교 학생, 17세) 선생이 2024년 광복절에 독립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남독립운동연구소에 따르면 김양순 선생은 1919년 3월 1일 당시 하동 출신 홍순남(당시 광주수피아여학교 학생), 이봉금(순천시 금곡동, 광주수피아여학교 학생), 양태원(경북 경주시 내남 덕천), 고연홍(제주 상천)과 함께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린 독립 만세운동이 광주에서도 열릴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고종황제의 국장을 보기 위해 서울에 갔다가 만세운동을 목격한 김철 선생 등이 3월 5일 광주로 돌아와 만세운동의 광경과 시위 정황을 청년·지역 유지들에게 설명했고, 그 자리에 있던 참석자 모두 광주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펼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녹차연구소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협력하여 세계시민교육 증진을 위한 블렌딩 티백 3종 세트를 개발해 지난 20일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교육 차 세트’는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원칙을 담은 문구 ‘생각하고(Think), 공유하고(Share), 행동하라(Act)’를 모티브로 한 블렌딩 레시피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포장지를 사용해 완성됐다. 오랜 전통과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는 하동 녹차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꾸준히 노력해 온 하동녹차연구소는 이번 납품을 통해 국제기구의 다양한 행사에서 하동과 하동 녹차를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 블렌딩 티백 세트는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 글로벌 문제를 생각하고, 공유하며,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육성하고자 하는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띵크티(THINK TEA)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녹차 블렌드로, 세계시민으로서의 깊은 사고를 돕는다. 쉐어티(SHARE TEA)는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한 허브차 블렌드로, 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은 보청기, 팔․다리 의지, 휠체어, 의료용 스쿠터, 자세보조용구 등 8개분류 75품목과 전동휠체어․의료용스쿠터용 전지 등 소모품 12품목의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등록 장애 유형별 적합한 보조기기와 지원액은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에 따라 고시금액 및 실구입 금액 중 최저금액을 기준으로 지급하며, 장애인보조기기의 유형별 기준액 및 내구연한을 별도로 정하고 1인당 유형별 내구연한 내에 1회만 인정한다. 지원절차는 기초의료급여 자격이 있는 등록장애인이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기를 도내 의료기관의 장애유형별 전문의가 발행한 처방전(검사결과지 포함)을 구비하여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10일 이내에 보조기기 수급 적격 여부를 판단하여 결정 통지한다. 적격 결정 통지를 받은 후 장애인보조기기를 구입 및 전문의 검수 확인 후 구입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부산대학병원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의료진에게 산청의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홍보하고 특색있는 한방체험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진 20명은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고 족욕·왕뜸체험, 아로마 큐브 만들기 체험 등 산청군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팸투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청 관광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관광객들에게 산청의 더 많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관광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월 16일 공개한 ‘하동사랑방’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소통 창구로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일자리, 농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사랑방은 게시글 조회수가 8백에서 1천 회를 넘어서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군은 딱딱한 행정 용어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어체를 사용해 군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은 물론 SNS와 유튜브 채널의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매달 조회수가 높은 게시글을 ‘핫이슈’ 코너에 모아 군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이모티콘을 활용한 의견 표시 및 댓글 기능도 마련해 다른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소통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하동사랑방에서는 누구나 간단한 댓글을 통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사랑방이 군민들의 일상 속 필수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섬진강에서 남해까지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하동군의 대표 관광지와 하동핫플 44개소를 모두 담아낸 “하동마실지도”를 새롭게 제작했다. ‘하동마실지도’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스위스 바젤까지 라인강을 따라 주요 관광지를 담아낸 ‘THE LONG RHINE TOUR’ 지도에서 착안하여 탄생했다. 섬진강을 따라 하동의 지형과 대표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사람들이 이웃에 놀러 가는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하듯 하동을 방문하길 바라는 뜻을 담아 ‘마실’이라는 단어를 붙였다. 또 하동의 자연을 표현하는 푸른색을 바탕으로 관광지와 논·밭을 그림으로 나타내 작품성 있는 리플렛으로써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지도의 맨 뒷장에는 버스노선과 핫플 44개소를 함께 표시해 관광객들이 100원 버스를 타고 하동을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하동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지를 알리고, 모두가 하동을 방문하고 싶어지도록 색다른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며, “동네에 마실 가듯 편안하게 자주 놀러 오시길 바란다”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준 도심 속 무료 피서지 하동송림공원 물놀이장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올해 운영을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폐장했다. 군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개장 시기를 6월로 앞당기는 한편 데크쉼터, 나무그늘, 해먹 등 편의시설을 추가하는 등 이용객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물놀이장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91.1% 증가한 1만 6494명을 기록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에게 시원한 놀이 장소를, 가족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은 내년 재방문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한편,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하고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가 오는 8월 29일에서 31일 하동읍 송림공원에서 열린다. 이는 전국 청년 농업인들의 협력과 화합을 위해 격년으로 시행되는 행사로,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고 한국 4-H연합회가 주관한다. 청년 농업인 간 화합,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4-H 문화계승 및 공감 3가지에 초점을 두었으며, 전국 청년 농업인과 대학 4-H 회원, 4-H 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행사는 첫날 개회식과 희망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일 플리마켓, 체육대회, 농업·농촌 체험 부스, 클로버 찾기, 봉화식 등에 이어 마지막 날 문화탐방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플리마켓, 체험부스, 클로버 찾기, 봉화식은 군민들도 함께할 수 있으며, 클로버 찾기 행사에서 황금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순금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2일 차 저녁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봉화식이 진행되는데,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함께 청년 농업인의 역할을 되새기고 이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관할 군청에 식품 제조·가공업을 등록하지 않고, 활재첩을 제조·가공하여 만든 재첩국을 전국 소비자 및 음식점 등에 판매한 무허가 업자 A씨(64년생, 경남)를 ‘식품위생법위반’으로 검거하여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식품 제조·가공업을 등록하지 않은 채 무허가 상태로 일반가정집에 활재첩을 제조·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B업체(경남 소재)로부터 매입한 중국산 활재첩을 재첩국으로 제조·가공하여 전국 소비자 및 음식점 등으로부터 주문받아 택배 배송하는 방법으로 판매하여 시가 4억 2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수사 과정에서 A씨로부터 구매한 소비자 중 재첩국에 대한 부패 및 이물감 등 식품 불량에 대한 수차례 반품 및 환불 조치한 사실도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A씨가 식품위생법상 위생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일반가정집에서는 관할 지·자체로부터 식품 제조·가공 허가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도 해당 시설을 갖추어 식품 제조·가공 및 판매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덕군은 생활폐기물과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9월부터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등에 대한 소각 행위로, 영덕군은 단속과 함께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사무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불법소각으로 적발이 되면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2항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사업 활동 과정에서 생활폐기물을 소각한 경우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유해 물질 발생과 산불의 위험 등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으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순찰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니 폐기물 배출 시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