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바다생활권(어촌+연안)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2곳에서 오는 7일부터 주말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주말어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어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어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여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말어장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거제 옥계어촌체험휴양마을, 남해 문항어촌체험휴양마을 2곳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각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갯벌 체험 등 다양한 바다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신청하는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25%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웰컴 수산물 꾸러미(Amenity)’도 받을 수 있다. 향후, 주말어장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정기적으로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숙박시설 등을 연계해 주말어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워싱턴 D.C) 내의 국내 공공기관 및 해외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8월 18-25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4학년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공공기관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하여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것이다. 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교육과정과 USG 전공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6박 8일간 진행된 이번 해외연수는 미국 특허청(USPTO), 국립보건원(NIH), Fairfax County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FCED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워싱턴 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워싱턴 무역관, 한국무역협회(KITA) 워싱턴 지부, 미식품의약국(FD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국 법인, 조지타운 대학, 한국국제교류재단(KF), 대한무역투자진흥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8월 23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관광시설, 체육시설, 환경기초시설의 운영 및 시설 개선’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는 환경부, 경남 지자체의 다양한 환경기초시설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현장 개선 및 기술적 자문 등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운영 및 시설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에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체결한 MOU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관광시설(케이블카), 체육시설(수영장), 환경기초시설(하수, 분뇨, 가축분뇨)의 운영 및 시설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경상국립대 서동철 교수는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현장 개선을 위한 신공법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현장 애로기술지원 및 자문 등에 협조할 계획이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경상국립대에 교육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견학과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고, 대학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실증 현장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정현영 교수팀은 100℃ 온도 범위(-40~60℃)에서 작동하는 플렉시블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했다. 현재 이차전지는 시베리아와 같은 추운 지방이나 영하의 한파 속에서는 성능이 떨어지거나 급격하게 방전되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이에 극저온에서도 전자장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 소자의 개발이 매우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정현영 교수 연구팀은 물-에틸렌글리콜 혼합전해질을 사용하여 영하 40℃에서 영상 60℃까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했으며, 이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작동 온도 범위인 0~45℃와 비교하여 2배 넓은 온도 범위를 커버한다. 또한 연구팀의 고농도 혼합전해질 기술은 기존 수계전해질의 한계였던 ~1V의 전압범위를 2.5V까지 크게 확장시킬 수 있었으며, 소자 안전성은 100℃ 온도범위와 2.5V 고전위에서 실험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했다. 특히 기존 슈퍼커패시터들은 공정이 복잡하고 세라믹 소재를 사용하여 플렉시블하게 제조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연구팀은 폴리아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한국승강기대학교 창조관에서 학습자와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8월 26일부터 9월 25일간 8회기에 걸쳐 48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 문해교육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 방법론, 문해학습자의 이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은 출석률 90%와 과제 제출을 통해 자격 여부가 결정되며, 자격증 소지자는 2025년 거창군 문해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거창군에서는 매년 20여 개의 문해교실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어 추후 신규 강사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강영숙 한국문해교육협회 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해교육 기관인 거창에서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6년여 만에 개설된 교육과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은 문해교육을 통한 한글 해득은 물론 초중학교 학력인정, 일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27일 전북연구원 영상회의실에서 제12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도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전북 탄소중립 포럼은 5월 도민참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대 방안, 6월 기후위기 적응대책 방안, 7월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9차, 10차, 11차 포럼을 각각 개최한 바 있다. 이번 12차 포럼에서는 산업, 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성진 전북 탄소중립 포럼 위원장(전주대 행정학과 교수)의 주재로 포럼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는 문화통신사협동조합의 김지훈 대표가 나서 ‘불편에서 재미로 바꾸는 환경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농촌지역 쓰레기 분리배출 연극단’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분리배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그림, 게임, SNS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자는 역경을 통해서 강해집니다. 비우면 통하게 되며, 전략은 끊임없이 수정돼야 한다고 고전(古典)은 강조합니다.” 전북연구원은 27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10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박재희 원장(인문학공부마을 석천학당)은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의 3가지 문양’을 주제로 진행했고, 이를 통해 “문양이 좋은 사람이 위대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백년포럼은 현대 리더십의 핵심 가치를 고전 속에서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 리더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강에 나선 박재희 원장은 동양철학 박사이며 성균관 교육국장과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한 이 분야 석학이다. 박 원장은 논어와 도덕경, 손자병법 등의 고전을 통해 군자, 성인, 장군이라는 세 가지 리더의 유형을 설명했다. 고전에서 등장하는 리더들은 유형은 다르지만 각자 추구했던 인문의 가치와 그 문양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통찰을 요구했다. 박 원장은 논어에서 말하는 리더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보건복지부는 전주에 위치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익산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월 11일부터 시행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들의 지역사회 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비스는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첫 번째 유형은 24시간 1:1 돌봄 서비스로, 장애의 정도가 심각하고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이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낮 활동과 야간 주거지원을 포함한 24시간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현재 전주에 1개소가 8월부터 운영중이며, 미술활동 등의 취미활동과 야간 주거공간에서의 신체·가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 중 군산에도 추가로 24시간 돌봄 제공기관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의 우수 인재 100명과 이들을 도울 멘토 4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프로젝트인 ‘하우와우미래캠프’ 발대식을 27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개최하고 사업 개시를 알렸다. 이날 멘토와 멘티는 그룹별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맺고 연말까지 멘티 역량 개발, 기업 현장 탐방, 리더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멘토-멘티 그룹은 전북의 미래 동력인 첨단·에너지·모빌리티, 바이오·농생명, ICT컬처·창업 등 3가지 분과로 나눠 운영한다. 멘토는 ▲첨단‧에너지‧모빌리티 분과 14명 ▲바이오‧농생명 분과 16명 ▲ICT컬처·창업 분과 15명으로 45명의 전북 도내와 출향 기업대표, 연구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이다. 멘티는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원광대 등 도내 3학년 이상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발전가능성’과 ‘발전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됐으며 향후 각 분과의 멘토들과 전공과 지원분야에 맞춰 그룹 활동을 하게 된다. 멘티 대표 김승현(전북대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과 글로벌액션러닝그룹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가좌캠퍼스와 진주시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액션러닝과 기업가정신의 만남, 로컬을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업가정신 사례를 공유하고 로컬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 전에 두 개의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됐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 글로벌액션러닝그룹 곽민철 연구소장은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 씽킹’이라는 내용의 발제에서, 데이터는 전문가 영역이 아니라 숫자나 통계 외에 기호나 그림도 데이터 영역이라는 재정의를 통해 데이터의 본질을 재조명했다. 두 번째 세미나에서 경상국립대 박정선 학술연구교수는 ‘로컬콘텐츠 아이디어톤, 지구전 회고대회’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지난 6월에 실시한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 아이디어톤 프로그램 참가팀 및 진행 관계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태백산팀(팀장 유보라, 팀원 김가은, 변예린, 오태란, 이재석, 최보근, 허민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학(원)생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연대회 본선과 시상식은 8월 2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태백산 팀은 상장과 함께 상금 180만 원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미래 시장경제 주역이 될 대학(원)생들의 시장경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는 실제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절차를 각색하여 심사관 측과 피심인 측이 공방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되며, 예선(서면심사)과 본선(경연대회)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져 역대 최다인 31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고, 그중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상국립대 법과대학 법학과 ‘태백산팀’(지도교수 박준영 교수)은 모의공정위 대회 첫 출전에 첫 본선 진출과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태백산 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7일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건설기계를 전수조사하고 체납처분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300만 원 이상 체납자 3,169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체납자의 건설기계를 압류등록 한 후, 해당 물권에 대해 인도명령, 점유, 공매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게차 등 건설기계는 국토부에서 소유권을 관리하지만, 도 ․시․군의 세무부서에서 사용하는 표준 지방세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지 않아 그간 체납처분이 누락된 사례가 많았다.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건설기계는 불도저, 굴착기, 지게차 등 총 27종으로, 건설기계 관리법에 따라 정의된다. 전북자치도는 3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건설기계 자료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요청해 자료를 확보하고, 시․군에서 압류등록 및 인도명령 후 압류된 건설기계를 점유하고 공매에 부칠 예정이다. 특히 폐업법인 및 고액 체납자의 건설기계에 대해서는 청산절차를 거쳐 조세채권에 충당할 계획이다. 김종필 전북자치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이 과수 재해예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5년도 예산 편성 규모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사전 조사로 추진한 수요조사에서 총 사업비 93억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국비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 109ha 51억원 ▲도비사업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과수생력화장비지원 등 8개 사업 42억원으로 전년도 61억원 수요대비 52%가 늘었다. 특히,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국비기금(FTA 관련기금)으로 전체 비용의 80%를 지원받고, 도비 6%, 군비 14%의 비율로 구성돼 총면적 109㏊를 대상 총사업비는 51억원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대상 추진위원회 구성, 전속출하약정 확대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발생하는 재해로 과수 재배 농가들의 피해가 크다”라며 “내년도 공모 예정인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수원 관리와 더불어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3주간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을 접목한 쌀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여 쌀 중심 식생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성립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개설됐다. 누룩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쌀누룩을 만드는 방법부터 쌀꽃요거트, 쌀꽃두유, 누룩식혜, 발효 저염된장, 마늘리조또 등 우리 쌀을 활용하여 만든 누룩과 의성농산물을 활용하여 특색 있으면서 건강에 좋은 요리들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식문화의 변화로 쌀 소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쌀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기술을 배우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조성하는 우리 쌀에 대한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쌀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의 소비 또한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2일에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를 수행할 용역사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 3곳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전시 기획 및 전시 연출·전시 공간 계획·사업관리 및 운영계획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를 거쳐 ㈜이담이 선정됐다. 군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8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인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은 의성읍 후죽리 678-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경찰서와 조선시대 관청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건물 1동을 증축하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역량있는 업체가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용역사와 함께 주민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