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추담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세미)가 주관하는 제18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4~25일 2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악 발전과 국악 대중화에 헌신한 추담 홍정택(1921~2012) 선생을 기리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 고법, 기악 등 3개 부문을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15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판소리 대상 박지민씨(국회의장상), 종합 대상 차해랑씨(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고법 대상 권성진씨(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기악 대상 조성준씨(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등이 수상했으며 학생부에서는 종합대상 현민서(교육부 장관상)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일반부 각 부문 최우수상과 신인부, 학생부 각 부문 대상 등 40여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원철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신진 국악인들을 발굴해 국악인 배출 관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민간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정비된 상생협력센터(부안읍 동중2길 15, 옛 부안해양경찰서) 3층 사무실 3개소를 27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9일 오후 6시까지 14일간 제2차 전자입찰을 통해 사용 허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실시한 제1차 전자입찰 결과 3개 사무소가 낙찰돼 입주할 예정이며 나머지 사무실 중 3개소를 이번 전자입찰을 통해 입주 사회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찰자격은 전자입찰 공고일 전일까지 계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사회단체로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 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 'http//www.onbid.co.kr)fmf' 통해 진행되며 낙찰결정은 연간 사용료 예정가격(부가가치세 별도) 기준 최고가 입찰한 단체로 결정된다. 이번 전자입찰의 개찰은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 이후 부안군 재무과 입찰집행관 컴퓨터에서 실시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입주기간은 사용 허가로부터 5년이며 사용 허가 이후 3년간 사용 허가 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사용료 체납이 없는 경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청 민원과(과장 김호승) 직원 30여명은 최근 부패 및 청렴의식 긍정적 제고를 위한 세대간 소통 Day의 일원으로 마니또 및 MZ용어(신조어) 학습을 실시했다. 마니또는 스페인어로 ‘비밀친구’라는 뜻으로 제비뽑기로 선정된 내부 직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선행을 베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3개월에 걸쳐 시행하는 마니또를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윤활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MZ세대 직원이 주도하는 MZ용어(신조어) 학습 및 공유를 통해 집단 내 소속감 강화 등에 집중했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전 직원이 청렴 수호천사가 돼 동료에게 관심을 가진다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분소별 일정 상이) 모집한다. 분소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웅양·위천·가조 분소에서 주 1회 8회에서 12회기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예·신체·교구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 되어져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관할 지역주민으로 참여 신청은 분소 방문 또는 유선 접수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보건지소 내 공간을 활용하여 치매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검진, 치매 환자 등록, 조호물품과 치매 치료비 신청 등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웅양분소(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940-8565) △위천분소(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940-8596) △가조분소(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940-8643)이다. 정세환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주민들에게 치매예방과 조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와 함께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간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돌봄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여성주의 자기방어 훈련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돌봄 일꾼 마음까지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박은지 ㈜피프티핏(Fifty Fit)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여성들에게 안전과 자신감을 높일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돌봄 종사자는 "안전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고,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교육과정에서 제공된 법적 권리와 심리적 준비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자기방어 훈련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돌봄 종사자들이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지난 25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곽재식 작가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한국괴물백과’ ‘슈퍼스페이스실록’ 등을 집필하고, 다양한 방송활동과 과학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곽 작가는 ‘별을 삼킨 민족의 K-실록’이라는 주제로 과학은 외국 것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한국전통문화와 과학기술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시선으로 우리 전통을 바라보며 과학기술이 가미 될 때 역사와 전통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작가로서의 집필 과정과 어려움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곽 작가는 유쾌하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다. 또한, 사인과 기념 촬영의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한마음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9월 22일 오후 2시 ‘나는 이렇게 나이 들기로 했다’라는 주제로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부안읍 서외리·선은리에 있는 의원 및 약국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가맹점 6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26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종합육약국, 강만춘내과의원, 정석치과의원, 서광약국, 장수한의원, 하나약국 등 6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파트너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배회 환자 발생 시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실종예방 참여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가맹점 구성원 전원에게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해 치매환자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매년 신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01~79, 90~99인 부안군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 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에 나섰다. 이는 올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여성농업인 500명에 대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검진은 이동식 검진 버스를 활용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각 읍면 자치센터와 체육관 등에서 실시된다. 검진 일정은 읍면별로 지난 26일 계화면(계화종합복지센터 강당), 27일 백산면(백산면사무소), 오는 28일 동진면(동진문화복지센터), 오는 29일 부안읍(부안읍행정복지센터), 오는 30일 상서면(상서면사무소) 순으로 진행되며 여성농업인은 원하는 날짜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4년 1월 1일부터 1973년 12월 31일 출생한 짝수년도 여성농업인이다. 지원되는 검진비용은 단가 22만원 기준으로 부안군은 100% 지원하며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개 항목과 예방 교육 4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검진을 받은 한 여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2024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게 된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6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 공연 등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퀴즈쇼, 매운 음식 먹기 챌린지, 고추 채썰기 등 도시민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들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로 구성했고,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이 2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으로 과거에 AI(인공지능), 배터리, 칩스 등 ABC가 있었다면 이제는 에어로스페이스(우주), 바이오, 클라이밋테크(기후) 등 뉴 ABC가 있다”며 “경기도는 이미 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등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 위성발사 계획을 통해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담대한 비전과 정책을 실천에 옮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 위성계획이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대응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위성산업 주도 ▲위성 발사 주체 간 협력 등 세 가지 면에서 큰 걸음과 의미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로 경기도는 기후보험과 기후펀드 등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하고 있는데 기후위성 발사는 가장 과학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법이라는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하계방학 동안 진행된 필리핀 파견 해외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재학생 45명이 필리핀 드라살아라네타대학교에 파견되어 실전 어학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수준별 맞춤형 교과과정을 통해 원어민 강사와 일대일 수업, 소그룹 수업, 대그룹 수업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았다. 또한, 전공 분야와 관련된 직무연수도 함께 진행되어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참가 학생들에게 연수비용 280만 원 상당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정효원(간호학과 1학년) 학생은 “다양한 방식의 어학수업이 알차게 진행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늘었고, 현지 병원 방문 등 직무연수 프로그램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된 통영시 북신항, 거제시 유계항에 대해 조속한 국가어항 승격 고시와 우선 개발계획 수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가어항 승격 고시는 어촌정주어항인 거제 유계항과 소규모어항인 북신항이 국가어항으로 승격이 확정되는 것으로, 관리청인 통영시와 거제시의 이관 작업을 시작으로 국가어항 기본시설, 기능시설, 편익시설 설치를 위한 ‘어항 개발계획’ 착수가 가능하게 된다. 국비 266억 원이 투입되는 통영시 북신항은 ▲화물여객부두, 어선전용부두, 어선피항부두 등 기본시설 ▲선박보급시설, 하역시설, 창고 및 야적장, 항만용지시설 등 기능시설 ▲요트계류시설, 타워브릿지, 친수공간 등 편익시설 조성으로 162억 원의 멍게수협 수산물 가공공장 등의 민간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거제시 유계항은 국비 426억 원을 들여 ▲방파제, 물량장, 호안, 부지조성 등의 기본시설이 조성되면 맹족죽 테마공원, 씨릉섬 출렁다리, 칠천량해전공원, 계도어촌체험마을, 매미성, 덕포랜드 씨라인, 옥포대첩기념공원 등의 거제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함안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무진정·괴항마을·성산산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 문화유산과 연계한 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 특화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함안 문화유산 야행은 '무궁무진 무진정 야(夜)들이'라는 주제로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시, 야식, 야화, 야숙'이라는 여덟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경남도 문화유산 무진정을 배경으로 한 ‘무진정의 광무(光舞)’는 ‘K-불꽃쇼’로 유명한 낙화놀이와 오색영롱한 미디어아트가 어울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낙화놀이는 함안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2008년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낙화봉에 불을 붙이면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야행에서 시행하는 함안 낙화놀이 시연은 낙화봉 500개 분량으로 진행되며 낙화봉 만들기 체험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진 문화유산 둘레길 걷기, 해설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관람, 지역예술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립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통해 작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 동안 큰나루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미술직무 일자리 참여자들의 작품을 선보인 전시회인 ‘아트박스’를 진행한다. 전주시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에는 9명의 참여자들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제작한 회화 21점과 공예 분야 도자기 작품 10점 등 총 31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느루걸음 ‘장애인앙상블 연주단’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느루걸음 장애인앙상블 연주단은 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장애인 일자리로 연결한 또 다른 성공 사례로, 시는 이번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자립하고 사회에 기여할 가능성을 제시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큰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김규성 의원이 ‘2025년 천원의 아침밥’사업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22일 우석대학교에서 이순덕, 김규성 의원과 권요안 도의원과 완주군 담당자, 우석대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천원의 아침밥 추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2025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전국적으로 많은 대학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북권에서는 전북대, 전주대, 전주기전대, 군산대, 호원대,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과학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석대학교는 2023년 참여했지만 일부 문제점이 도출되면서 2024년도에는 참여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시행 당시 대학의 재정부담이 타시군의 비해 높고, 식수인원의 부족과 아침밥 메뉴 구성과 맛에 대한 학생들에 만족도 저하, 1식 기준 단가(5,000원)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구내식당의 부재 등의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서 지역업체와 연계한 지역먹거리와 건강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