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서 특구에 부여하는 특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동설명회 개최 등 중앙과 지방 협력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부산·대구·대전·경남·경북·전남·제주 등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8개 광역시·도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견기업·중소기업에 상속세를 확대 감면하는 방안을 포함한 향후 특구 활성화 계획을 공유하고, 8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8개 광역시·도를 대표해 참석한 단체장과 부단체장들은 △최고로 모셔부러(전북) △고마 퍼뜩 오이소(부산) △여 오면 부자됩니더(경남) △겁나 잘해줄랑게(전남) △혼저옵서예(제주) 등 구성진 각 지역 사투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역 이전을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간담회에 참여한 시‧도지사들은 각 지역 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는 28일 사등면 사곡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해수욕장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온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김복 지회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는데 행사 당일 날씨가 시원해 회원들이 안전사고 없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귀감이 되는 보훈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정운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김복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보은하는 보훈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0호 태풍 산산 발생에 따른 간접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8월 28일 18:00부터 9월 1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7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화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오는 30일 거제 CGV에서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영화 ‘빅토리’무대인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거제에서 촬영한 영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가 가득 담겨 있어 영화를 보는 내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영화 관람 후에는 영화 ‘빅토리’의 출연 배우 박세완과 밀레니엄걸즈 6명(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염지영, 이한주, 박효은) 및 안나푸르나필름 이안나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속 이야기와 촬영 에피소드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이번 무대인사는 또다른 영화 빅토리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박범수 빅토리 영화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누구에게나 빛나는 순간이 있고 지금도 우리는 충분히 빛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5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우수작품 시상식을 가졌다. 응모작품은 창작모형 13점, 창작디자인 52점 및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 372점이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작모형 6점, 창작디자인 16점,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에서 43점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창작모형 부문 대상 및 금상, 창작디자인 부분 금상, 어린이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 대상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조규일 시장은 “참신하고 세련된 간판은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시경관을 돋보이게 한다”며 “이번 디자인전을 계기로 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조성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디자인전에는 초등학생 공모 부문인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의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창의적인 미래 도시 공간을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작품 전시기간에는 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식물원의 거대한 정글돔이 투영되는 생태수생정원에는 수련, 호주수련, 물무궁화, 붓꽃, 노랑꽃창포, 물양귀비 등 20분류군(16종, 4품종)이 전시되어 거제식물원에 방문하는 방문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빅토리아수련속(Victoria)식물 아마조니카(V. amazonica), 크루지아나(V. Cruziana) 2종은 거제식물원에서 있는 열대수생식물로 잎의 지름은 최대 2, 3m 두께 20㎝까지 자라며, 물에 잠긴 줄기(잎자루) 끝에서 물위에 떠있고, 줄기의 길이는 7, 8m로 이는 자생지에 서식하는 뱀인 녹색아나콘다와 비슷한 모양이다. 빅토리아 아마조니카는 한 때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레지아(Victoria Regia)고 불렸지만 지금의 이름으로 대체 되었다. 잎은 약 64kg 정도의 어린아이나 어른이 올라갈 수 있다. 빅토리아수련속 식물에 방문하는 밤손님은 야간에 개화하는 빅토리아수련속 식물의 수정을 위해서 야간에 활동하는 매개곤충인 딱정벌레다. 빅토리아수련은 딱정벌레를 유인하기 위해 과일냄새를 풍기며 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9월 2일 전면 시행되는 ‘2024 읍면동 점심시간 휴무제’에 맞춰 전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가 미 설치된 행정복지센터에 6대를 신규 설치하고, 2대를 교체하는 등 총 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교체했다. 이로 인해 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됐으며, 9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해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설치·교체된 곳은 정동면, 용현면, 축동면, 곤양면, 서포면, 동서금동, 벌용동, 남양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제공되는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16개 분야에 119종이다. 운영시간은 현장 여건에 따라 시간대가 상이하며, 별도의 부스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이로써 점심시간을 이용해 관공서를 방문하거나, 주말을 이용하여 민원서류 발급을 원하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민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에서는 독거노인과 홀로 사는 중증장애인이 위기 시 신속하게 구호를 요청할 수 있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보호대상자의 가정에 화재활동센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테블릿 일체형의 게이트웨이에서 자동으로 119에 호출하거나 본인이 응급 버튼을 눌러 119 연결이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이다. 특히 올해 5월부터 둔덕면 화도 주민들과 사등 119안전센터의 요청으로 화도에 거주하는 노인 가정에 총 15대를 설치했다. 섬마을 특성상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이 많이 살고 몸이 불편하고 아프더라도 병원 방문이 어렵고, 육지와 떨어져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이 매우 힘든 곳으로 금번 응급안전 안심장비 설치를 통해 대상자에게는 물론이고 멀리 있는 보호자들에게까지 걱정을 덜게 했다. 시는 올 상반기만 552대를 추가 설치하여 현재 관내 1,508대가 설치되었고 이를 총괄 관리하는 기관은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소속 응급관리요원 3명이 모니터링 중에 있고 야간, 공휴일에는 한국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8월부터 발행되는 양대 조선소 사보에 거제시카카오톡채널 및 함께거제(시정소식지) QR코드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 나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또한, ‘지금 거제시는’이라는 코너를 통해 민원편의시책 및 행사 내용 등을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전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거제시카카오톡채널에 가입하면 거제시 시정소식뿐만 아니라 편의시책, 문화, 관광 등 시민들이 필요한 소식들을 실시간 접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유용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시는 기관뿐만 아니라 면·동에서 진행하는 회의자료나 자체 제작 물품 등에도 QR코드를 삽입하여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선희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유형별 맞춤형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홍보에 앞장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 초대 전시인‘아티스트 페스티벌’개막식을 개최하여 다음 달 8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아티스트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미술 축제로 매년 엄선된 작가의 개성 넘치는 시각예술 작품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전시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기 위해 (사)한국미술협회 밀양지부 소속 구경자, 권정희, 김명희, 김정희, 김창욱, 김형준, 백규현, 손순임, 손진홍, 조미경 작가 등 10인의 회화, 공예,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작품 100여 점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연계 강연회로 9월 7일 14시에는 윤규홍 미술평론가를 초청해 미술계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험·창작 워크숍‘YO! YO!-배워봐요!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외국인 정책 선도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28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 외국인 정책 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구조가 변하는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외국인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익산시는 외국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업무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외국인 정책 전문가 10여 명과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강연과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임영상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가 '인구위기시대와 지방, 귀환동포 이주민의 주류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임영상 교수는 이주민 현황을 분석하고 익산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발표했다. 주제발표는 류형철 경북연구원 박사와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박사가 '외국인 정책 선도 사례 및 익산시 외국인 정책 방향'과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28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아동보호서비스 현장 간담회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연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장, 손호성 아동권리보장원 부장, 김정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장, 김영희 익산시 복지교육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보호출산제를 통해 태어난 아동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보호서비스 체계 운영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보호출산제는 지난달 19일 시행됐으며, 위기 상황에 있는 임신부가 불가피한 경우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안전한 출산 지원과 출생아 생명 보호를 위해 도입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보호출산제 전북권 지역 상담 기관이 있는 익산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출산으로 출생한 아동이 공적체계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보호서비스 운영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6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6일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에서 검토된 사항들을 보완해 재심의하는 것으로 사고 발생 유형별 안전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면밀히 재검토했다. 또한, 장수군은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날인 9월 4일 경찰,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레드푸드 페스티벌은 우리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레드푸드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축제로 군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의암공원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관내 식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창 특화자원기반 관광상품 인식개선 관광 먹거리 개발 교육’을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고창 특화자원기반 관광상품 인식개선 “성장기업 역량강화”, “스타트업 역량강화”, “관광 먹거리 개발” 등 3가지 주제로 운영됐고, 관내 식품과 관광 기업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관광 먹거리 개발 과정에서는 고창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카페용 음료, 디저트, 길거리 음식, 메인 요리, 전통식품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 23일 호원대학교(K-푸드창업학과) 김나형 교수의 복분자비빔양념장과 고인돌(고구마, 인삼, 돌솥) 영양솥밥이 고인돌 분포지역인 고창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고창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관광 먹거리로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고창의 복분자 등 다양한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먹거리 메뉴를 만들어볼 수 있어 만족감이 크고, 이 메뉴를 카페나 음식점에서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며, 향후 유사한 과정에도 참여할 의향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도 경남 시·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웃 돌봄 반딧불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웃 돌봄 반딧불이’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 안전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재난 약자인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어두운 골목길이 많고, 노령인구가 다수인 관내 5개 마을(곤양면 당천마을, 곤명면 송림마을, 서포면 대포마을, 동서금동 13통, 향촌동 지향개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 봉사자들이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배부할 마크라메 부엉이 도어벨을 직접 만들었다. 그리고, 디딤돌봉사단과 마을 이·통장이 함께 마을 내 어두운 골목, 낙후된 주택 등 50세대에 태양광 LED 벽부등 부착 활동을 펼쳤다. 마크라메는 서양식 매듭 공예로 뜨개질과 달리 다른 도구 없이 오로지 손을 잉해 끈으로 매듭을 엮는 방식의 공예이다. 마크라메 도어벨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지혜와 부를 상징하는 부엉이 모양이 무척 마음에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