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8일 동남권의 소방과 응급의료기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1회 동남권 응급의료 학술회’를 MBC컨벤션진주에서 심장 관련 응급처치 및 치료 등을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동남권 응급의료 학술회’는 경남·부산·울산·창원소방본부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거창적십자병원이 참석하여 도내 소방과 의료기관은 물론 인근 시도까지 영역을 넓혀 보다 다양한 구급활동 사례와 응급처치 기술 등의 상호 공유로 구급대원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1회 학술회는 경남을 시작으로 개최하고 제2회 학술회부터는 부산·울산·창원소방본부 순서로 주관하여 개최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선을 다해주는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동남권 응급의료 학술회를 통해 응급의료체계가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28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대학특화 창업 역량 강화 교육에서 창원대 특화 분야인 스마트 제조와 지속가능발전(ESG) 청년 기업 육성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대학을 창업 중심으로 조성하고 대학별 특화 분야와 전문 창업기획자를 연계하여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선발한 21개 청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별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육성·지원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그간 실시한 기업별 월간 멘토링과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교육수요를 조사하여 인사 노무와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에 관한 맞춤형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고,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전략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설명회(IR) 투자 교육을 바탕으로 연말에는 청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는 28일 경일대학교(주관대학) 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에서 RISE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대상 지역(5개-경북, 전남, 부산, 충북, 전북)을 확정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와 도, 주관대학에서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24개 사를 발굴해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경북․대구 지역 16개 대학 4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해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가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정착제도 안내와 참가한 21개 기업 소개, 취업 상담으로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사정보와 기업정보를 참여자들에게 전달했고, 시간 관계상 상담을 하지 못한 기업에 대한 정보는 유인물로 제공됐다. 이 밖에도 대구외국인출입국사무소의 비자 제도 상담과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 경북테크노파크․경상북도경제진흥원․도내 상공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 타결을 위해 정부가 행정체계 중재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두고 경북도는 대구경북특별시-시․군․구 체계 모두를 강화할 것을, 대구시는 시․군 권한을 줄이고 대구경북특별시에 권한을 집중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이 장관과 우 위원장에게 “경북의 시․군에서는 권한을 줄이겠다는 대구시의 안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경북도의 안은 대구시 권역 광역행정 관리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시․도 통합은 최초로 가는 길인 만큼 정부가 양측이 제안한 제도를 분석해서 현행 특별시․광역시․도가 아닌 새로운 행정체계를 중재안으로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시․도 통합은 대구․경북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결국 가야하는 길”이라며, “행안부에서 5월부터 미래지향적 행정체계개편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지방행정체계 개편을 연구해 왔던 만큼,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중재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위급한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여권 신청 불가를 이유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고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실전처럼 진행했다. 한편,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은 명백한 위법행위이며, 대응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을 위해 추석 전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양식어류 피해 신고가 시작돼 27일까지 통영, 거제, 고성, 남해 등 4개 시군에서 누적 1754만 8천 마리, 297억 1천7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양식어류뿐만 아니라 멍게, 홍합에서도 다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남도에서는 피해 어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해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국립수산과학원 피해원인분석 결과가 나오는 데로 1차 복구 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에 피해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에 관해서도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있으나, 특별재난지역 선포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돼 피해 어업인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보상이 되는 유리한 방향으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석 전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어가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추가 피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28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산업파트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안 발표 이후 경남도의 산업예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 산업분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에 신규사업 전담조직 구성과 부서장 정기회의 추진 등을 통해 경남도 역점분야 신규사업기획과 국비확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로 제9차 규제자유특구 2건 동시 선정으로 4년간('25~'28년) 총 13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경남지역 규제샌드박스 적용과 수산 부산물 재활용, 생활밀착형 수소 모빌리티 분야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받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재부 반영사업 중심으로 추가 증액 요구 사업과 국회 대응 방안 등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비를 더 확보하기 위한 최종 전략을 논의했다. 2025년 국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산업분야를 보면, 민선 8기 이후 주력해 온 도정역점추진 사업분야인 방산(전년대비 36% 증가), 항공(전년대비 42%증가), 에너지(전년대비 33% 증가) 분야에서 두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상대동자원봉사캠프지기 10명과 함께 경남 안녕캠페인 ‘쓰임, 그 이상’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가 담당하고 있는 일부 기능을 주민이 수행하는 시민 자원봉사활동 전진기지를 뜻하며, 마을 중심 자원봉사활동의 거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이다. ‘쓰임, 그 이상’활동은 종이팩을 분리배출하여 순환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수거된 종이팩을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하여 캠프지기 환경정화 활동에 사용하도록 하는 수거-보상-참여의 자원 선순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상대동자원봉사캠프에서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종이팩 모으기 캠페인을 한 후 문산읍 소재 덕촌경로당을 방문하여 상대동자원봉사캠프지기와 어르신을 1:1 매칭하여 양말목냄비받침만들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종이팩과 양말목으로 이용하여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물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생활 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28일 오후 도내 16개 부서장과 전 시군 실국장이 모여 제10호 태풍 ‘산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기준 태풍은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49m/s의 세력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이에 따라 경남 동부지역에 강풍, 풍랑, 호우특보 발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태풍은 지난 2022년 9월에 발생한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경로가 비슷하다. ‘난마돌’ 발생 당시 이틀(18~19일) 동안 양산에는 58.5mm의 비가 내렸고 통영에서는 26.9m/s의 최대순간 풍속(체감설명 : 25m/s 이상 시 지붕, 기와가 뜯겨 날아감)이 관측됐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을 때는 지리산과 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번 제10호 태풍 ‘산산’ 발생 시에는 경남 동부지역에 많은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며, 경남내륙에 5~60mm, 경남남해안에는 20~80mm의 강수가 예상된다. 이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청렴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콘서트에는 도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1,500여 명의 직원이 현장과 유튜브를 통해 참석하여, 청렴과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딜레마를 상황극으로 풀어내는 듀오 토크쇼를 시작으로,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특강, 청렴 뮤지컬 갈라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인 혼성으로 진행된 갈라쇼는 청렴과 부패방지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도 공무원이 청렴하면 도민이 행복해진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식 및 7기 오리엔테이션'을 28일 14시에 스마트팜혁신밸리 전북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을 비롯해, 5기 수료생, 7기 신입생, 6기 재학생 등 12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그 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청년 농업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총 20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농업 기초부터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2개월 동안 배우고, 이후 6개월 동안 현장에서 직접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1년 동안은 독립적으로 작물 생육을 관리하며 실제 농업 경영을 경험할 수 있다. 전북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생은 ‘22년에 3.7: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으로 52명 중 49명이 수료해 94%의 수료율을 보였다. 수료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수료증을 수여하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는 섬진강댐 물문화관에서 전북지방환경청, 정읍시, 임실군, 수자원공사(섬진강댐지사)와 함께 옥정호 녹조대응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옥정호에 녹조가 대량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조류경보제 발령을 예방하고, 옥정호 녹조 발생 상황을 점검하며,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방환경청에 따르면, 8월 19일 기준으로 옥정호 유해남조류 발생상황은 칠보취수구 160세포/㎖, 칠보발전방류구와 706세포/㎖로 확인됐다. 이는 조류경보제의 ‘관심’ 단계 기준인 1,000세포/㎖에는 미치지 않지만,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녹조 현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전북자치도와 정읍시, 임실군은 옥정호 주변 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녹조 저감 설비 운영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옥정호 녹조 대응 T/F팀은 옥정호 녹조 현상이 완화될 때까지 매일 상황을 공유하며, 오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야간관광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야간관광을 통한 전북관광활성화 방안 도모’를 주제로 야간관광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광전문가, 시군 관계자, 문화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북 관광의 미래를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목표는 야간관광을 통해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일수를 늘리고, 주·야간 관광콘텐츠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데 있다. 1부에서는 양영관 소장(사단법인 한국지역개발연구원)이 ‘새로운 관광, 더 특별한 관광 전북야행’을 비전으로 전북자치도 야간관광 진흥계획을 발표했다. 양 소장은 전북의 주요 관광지에서 체험형 이벤트와 조명 연출을 통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뚜벅이 투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 지역의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연구기관들이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도내 8개 농식품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식품 7+1 연구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전북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참여기관은 전북 내 7개 시군 출연 연구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정읍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진안홍삼연구소,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다. 이날 각 기관은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도심형 미래농업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술 집적형 원료 생산 기술을 구축해 전북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해 가기로 했다. 이 연구원의 기술은 향후 지역 농생명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진안홍삼연구소는 진안홍삼과 흑삼을 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서 특구에 부여하는 특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동설명회 개최 등 중앙과 지방 협력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부산·대구·대전·경남·경북·전남·제주 등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8개 광역시·도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견기업·중소기업에 상속세를 확대 감면하는 방안을 포함한 향후 특구 활성화 계획을 공유하고, 8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8개 광역시·도를 대표해 참석한 단체장과 부단체장들은 △최고로 모셔부러(전북) △고마 퍼뜩 오이소(부산) △여 오면 부자됩니더(경남) △겁나 잘해줄랑게(전남) △혼저옵서예(제주) 등 구성진 각 지역 사투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역 이전을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간담회에 참여한 시‧도지사들은 각 지역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