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청과 봉화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 7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검토와 실무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6건의 안건 내용에는 육아시간 사용 기간 확대, 형제·자매 사망 시 경조사 휴가 확대, 자녀돌봄 휴가 유급 일수 확대, 공무직근로자 등 관리규정 중 징계 관련 규정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합의는 노사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소통하여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상생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합의로 인해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노사가 화합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 조합원과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대비하여 위탁선거법 사전 안내 및 위반행위 예방을 위하여, 봉화군새마을금고 제37차 임시총회에 참석한 금고 임직원 및 대의원 약150여명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봉화선거관리위원회 길현도 지도계장은 위탁선거법에 있어서 기부행위 금지제한규정 및 매수이해유도죄, 신고포상금과 과태료 규정 등 주요규정 위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더욱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선거법을 준수하여 줄 것도 요청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경주시는 첫날인 26일, 참가자 3가구(4명)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정착할 마을, 농지,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월 90만 원의 숙박비와 월 30만 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가 지원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주로 귀농·귀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있는 3229필지가 대상이다. 시는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각 필지의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을 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경주시청 토지정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와의 균형을 재조사한 후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결정된 지가는 10월 31일에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시천면은 비엘히어링이 보청기 6대(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청력검사 등을 거쳐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허현 비엘히어링 대표는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아름답고 귀한 소리를 많이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비엘히어링에 감사를 표한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엘히어링은 지엔히어링코리아가 2019년 설립한 부산지사로 부울경 지역에서 리사운드보청기를 판매 관리하고 있다. 리사운드보청기는 150년 전통의 병의원 전문 보청기로 다양한 유형의 난청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는 10월 중, 경남 최초로 하동군에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는 장애인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개발·지원하는 센터이다. 2024년 7월 말 기준 하동군의 장애인 인구는 4216명으로, 전체 인구 4만 1054명의 10.3%를 차지하는 높은 수치임에도 이들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주체가 없어 종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장애인복지의 정책개발 및 지원, 장애인의 자립·재활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의 역량 강화 지원과 더불어 장애인에게 직·간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 시설을 계획했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관내 장애인 시설 9개소 및 장애인 단체 4개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장애인 관련 사업을 연계·지원하는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립해 종합적인 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효율적이고 질 좋은 서비스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8일 새롭게 단장한 향군회관(하동읍 경서대로 218) 1층에서 관내 보훈단체의 사무실 이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관내 보훈단체 및 재향군인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군은 국가에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단체 사무실 이전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전 장소를 협의·선정하고, 7월 말 향군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여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던 보훈단체들을 향군회관으로 통합 이전시켰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새로 이전한 향군회관 사무실을 함께 둘러보고, 보훈단체의 건의·애로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군회관에 입주한 보훈단체는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제현태),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영호), 고엽제전우회(회장 이성호), 무공수훈자회(회장 김성엽) 총 4개소이며, 내부는 단체별 사무실, 공동 회의실,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 회의실이 보훈단체의 안정적 운영과 단체 간 소통·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재향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오부면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어르신들의 고민거리였던 이불 빨래를 깨끗하게 해결한다. 29일 오부면에 따르면 오부면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부터 ‘오부빨래방’을 본격 운영한다. 2023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 일환으로 운영하는 빨래방은 이불 등 대형 빨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편의 제공 등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지난 7월 준공한 빨래방은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2대와 빨래 정리대로 구성돼 있다. 운영은 주민자치회와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자원봉사자가 대형 빨래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배달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앞서 오부면주민자치회는 8월 한 달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주 3회(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 기간 ‘군수 민생현장 방문 및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화장실 등 시설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운영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제걸 오부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9월 2일부터‘하반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인‘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은 채용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시험 응시료의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진주시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1984년 부터 2005년 출생자)으로 하반기 사업의 경우 6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상반기에 이미 2회 또는 10만 원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9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향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8일 법률전문가 등 외부 위원 3명과 내부 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2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 중 피해의 정도, 재범 여부, 피해회복 유무,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사 대상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4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양귀비) 5건에 대해서는 초범 여부, 고의성 여부, 피해 정도, 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훈방 9건으로 감경 결정하였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경미범죄 피의자를 무조건 형사 입건 처리하는 것보다 반성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적 약자는 선처해 국민에게 공감받는 법 집행으로 해양경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해경은 지난 2년간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등 10건의 형사처분 대상자를 감경 처분하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지수면위원회는 28일 거동이 불편한 주거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문지방 단차 제거 및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장애도시위원회 주요사업인 무장애 시설 확충을 위해 지역의 시설물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및 생활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선근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편의시설을 설치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환 지수면장은 “평소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으로 장애없는 지수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무장애도시지수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진주시체육회는 28일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과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체육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업 ▲양 기관이 주관하는 대회 및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 ▲체육활동 및 봉사활동 저변 확대 등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와 봉사활동의 가치 실현, 체육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 진주에서 처음 개최한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기간 동안 경기 안내와 급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진주시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와 진주시 체육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체육활동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코리아컵 진주국제여자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올해 기념식 주제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진주시!’라고 정하고, 진주시민 모두가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 일상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진주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에는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의 허은희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양성평등·성인지 주제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저출생에 따른 사회적 고민을 해결하고자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부대행사로 가족사진 공모전 입상작과 인구의 날 기념 가족사랑 동요대회 사진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가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범시민 행사로, 여성과 남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설회의장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정광진 어린이집 연합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의 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어린이집 운영상의 애로·건의 사항,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행정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 후 처음으로 군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만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정광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평소 현장에서 원활한 보육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해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실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25년 유보통합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 군에서도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보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하동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소방서가 최근 이상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벌 쏘임·벌집 제거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예방ㆍ대처법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총 1만 8622건으로 그중 7 부터 9월 발생 건수가 1만 4874건(80%)이었다. 특히, 벌초가 잦은 추석을 기점으로 30일 전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벌 쏘임 예방법과 벌에 쏘였을 경우 대처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법은 ▲향수·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사용 자제 ▲밝은 계열 의류 착용 및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을 건드려 벌이 공격을 할 때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 등이다. 벌에 쏘였을 땐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하는 게 좋다. 메스껍거나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 등의 과민(쇼크)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서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