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 물림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SFTS)은 쯔쯔가무시균 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9월부터 11월은 진드기 유충이 많아 개체수가 증가하는 시기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는 주로 텃밭,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 풀이 많은 장소에 널리 분포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전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입은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수시로 살피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잠복기가 지난 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이 연극 ‘속살:숨겨둔 진실’을 4~5일 오후 7시30분에 무대에 올린다. 연극 ‘속살’은 고등학교 단짝친구였던 상필, 경식, 영석, 형기의 이야기로 학창시절 늘 함께하며 우정을 나눴던 친구들이 졸업한 뒤 자신의 앞길을 챙기면서 서서히 멀어져 가는 과정을 다룬다. 이 작품은 과거 배경을 90년대 초반으로 하여 7080의 추억을 느낄 수 있다. 극단 파수꾼의 연극 ‘속살’은 2015년 창단작으로 2024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장 우수상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공연예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극단 파수꾼과 고창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 공연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3,000원 (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8월 28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예매 주말 제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는 지역 내 네트워크 활용과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 안전사고에 대해 기업과 행정, 유관기관, 민간이 문제발굴부터 해결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고민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기업 추천과 현장답사를 통해 사남초등학교를 선정, 5월부터 사전협의, 안전모니터링단 구성, 간담회 및 현장답사, 퍼실리테이션 과정을 통해 학교 내·외부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사천시자원봉사센터, 학교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단체, 녹색 어머니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들이 더 안전한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업무 조율 과정을 거쳐, 아이들 등·하교 시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해 ‘스쿨버스 주·정차 구역 보수’ 및 ‘스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사천’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려보낼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2024 꿈의 무용단 사천’은 지난 27일 우주항공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힐링 버스킹 공연에 참여해 그동안 연습한 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6월부터 창원대학교 무용학과 김태훈 교수의 지도하에 교육받은 아이들은 현대무용뿐만 아니라 k-pop 장르의 춤으로 버스킹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아이들에게 힘찬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꿈의 무용단을 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선생님들께 많은 것을 배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교육생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 덕분에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2024 꿈의 무용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 멜론의 명대사 ‘고창멜론’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출하·배송이 한창이다. 29일 고창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고창마켓’과 ‘고창황토배기유통’ 등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추석 선물용 멜론 배송이 시작됐다. 올해는 고창멜론의 입소문에 신규 주문자들이 대폭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창마켓 관계자는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른 지인들에게 소개해 주려고 주문한다’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웃음지었다. 현재 배송되는 멜론은 한달 전부터 예약·주문된 멜론으로, 일반 소비자들은 늦어도 다음주까지 주문하면 추석 연휴전에 최고급 멜론을 받을 수 있다. 늦여름 전국에서 가장 달콤한 과일을 꼽으라 하면 단연 고창멜론이다. 고창 멜론은 미네랄과 원적외선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안정된 재배기술과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다. 또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직거래 재구매율이 80%가 넘는 농가도 있을 정도다. 그만큼 고창 멜론을 먹어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 고급과일이면서 재배가 까다로운 멜론은 겉만 보고 그 가치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모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단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의 축제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담당 프로그램 추진 상황과 온ㆍ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계획을 공유하는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살폈다. 이번 축제는 아궁이에 쌀밥을 지어먹는 기존의 농경문화 체험과 더불어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 불꽃놀이에 화려한 레이져와 멀티미디어쇼가 더해진 지평선 파이널 판타지쇼 등 낮부터 밤까지 남녀노소, 내ㆍ외국인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특화품목인 김제 가루쌀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지역 농ㆍ특산물을 연계한 대형 먹거리장터, 그리고 맛보자고 컴페티션을 통해 선발된 관내 우수 맛집의 먹거리를 선보여 농가, 상가를 비롯해 쌀 산업까지 활기를 불어넣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김제희망나눔센터가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소방서, 서암사거리 일원 등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김제희망나눔센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돌며 담배꽁초와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제희망나눔센터는 지난 2010년 설립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정기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제희망나눔센터 이대현 대표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에 적극 참여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김제희망나눔센터 회원들꼐 감사드린다.”며 “청소자원과 직원들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 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공무원 및 사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가 2024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지역 고용률이 전년대비 2.3%p 상승한 68.7%를 기록하며 통계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주요 고용지표'에서 김제시 고용률은 68.7%로 전국 평균 63%와 전북 평균 64.4%를 모두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취업자 수도 전년 대비 1,500명이 증가한 48,900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업률은 전년동기 대비 0.9%p 감소한 2.1%로 나타났다. 더불어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양질의 인구 구조 상황을 보여주는 경제활동 인구수도 전년 대비 2.3%가 상승해 역대 최고인 50,000명을 기록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현황 역시 1년 이상으로 고용계약이 되어 있는 상용근로자가 15,000명으로 전년 대비 1,700명이 늘어나 고용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이번에 새로 포함한 지역활동인구의 경우 김제시는 8만2천명으로 나타났으며 9개 도 시 지역의 15세 이상 거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강연, 체험,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립도서관=작가와의 만남(김민식), 그림책 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도서 전시 , 끝말잇기 △성호도서관=나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서, 우리가족 일쉼동체, 너의 인생 책을 소개해줘 △작은도서관=원화전시, 그림책 작가전, 협동화 그리기 등이 마련된다. 또한 9월6일부터 시작되는 ‘고창치유문화축제’에서는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책과 마음챙김’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관련 체험활동과 도서(원화) 전시, 도서 나눔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도서 전시는 ‘고창에 산다, 고창을 읽다’를 주제로 군립, 성호도서관에서 각각 고창과 관련된 책과 지역 작가의 책이 전시된다. 또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어른들 그림책 학교와 주렁주렁 이야기를 매달고의 성과물인 그림책도 함께 선보여 다각적인 고창의 모습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역군이 될 지역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회가 지난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감사 및 사무국장 연임(안), 인사 및 보수 규정 일부개정(안), 장학생선발 및 장학금 지급 규정 일부개정(안), 고창장학숙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등 5건을 심의했다. 특히, 재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무국장 및 관리소장의 자격 요건을 강화했다. 또 자녀가정 장학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하고 장학숙 입사생 선발시 다자녀가정 가점 규정을 신설하는 등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더 높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고창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1998년 개관한 이래 전주와 서울장학숙을 통해 1780여명의 학생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김제시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록화 사업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가는 김제 지역과 주민의 삶 등에 대한 기록을 남겨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대에 전달하고자 시작됐다. 시는 지난 2022년 신풍동과 교월동, 2023년 진봉면과 광활면의 이야기를 기록해 책으로 발간했으며, 올해는 죽산면, 부량면, 청하면, 성덕면을 대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해당 지역 주민이 직접 참석해 그간 사업 진행 과정과 마을 역사 및 주민 구술로 수집한 이야기를 청취하고, 참석자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해당 지역만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뵙고 구술 채록했다. 이 외에도 타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김제 관련 자료를 목록화했으며, 주민들이 소장한 기록을 직접 방문 수집해 숨겨진 기록을 발굴했다. 또한 마을 경관을 촬영하여 오늘날 지역의 모습을 그대로 기록했다. 현재 기록화 사업의 결과로 기록집 출판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제작 완료해 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과 만경도서관에서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달 행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되며, 시립도서관에서는 대표적으로 ▲'수변공원에서 즐기는‘사계절 기억책’ 원화 전시', ▲'나만이 알고 있는 도서관 도서 추천 소.확.책' 그리고 ▲'김제시립도서관 주관하에 김지영 작가를 모시고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등을 추진한다. 만경도서관은 ▲'힐링하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기획 전시',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및 ▲'맛있는 마들렌, 컵케이크 만들기'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오는 9월 12일 10시에 진행될 예정인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내마음 ㅅㅅㅎ』의 저자인 김지영 작가를 초청‘김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여행’이란 주제로 김제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50여 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김제시민들이 수변공원을 걸으며 원화 전시회도 즐기고 운동도 하는 시간을 만끽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 시 벌 쏘임, 뱀 물림, 진드기 물림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고창군 보건당국은 올해에만 관내 벌 쏘임 사고 494건, 진드기 매개 감염병 22건을 확인했다. 벌초 작업 전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향수 등 자극적인 화장품을 자제하고, 밝은 옷, 긴팔 옷을 착용해야 한다. 벌집을 건드렸을 시 자세를 낮춰 이동하고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신해야 한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반드시 긴팔 옷, 장화, 장갑 등 보호의를 착용해야 한다. 풀밭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기, 진드기에게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연휴 전 벌초 작업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벌 쏘임, 뱀 물림, 진드기 물림 예방,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창사랑상품권을 할인율 최대 15%, 구매한도 100만원까지 대폭 상향하여 9월 한달간 통큰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고창군은 9월30일까지 한달동안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월70만원에서 월100만원으로 높인다.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을 평상시보다 할인율이 5%상향된 15% 할인 판매하여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상권 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행정안전부 지침으로 기존 10% 할인 판매를 유지한다. 또한, 고창군 착한가격업소에서 고창사랑카드를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쉬백으로 추가 적립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시 유의할 부분은 고창사랑상품권 1인 보유한도가 150만원인만큼 100만원을 일시에 충전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존 충전잔액이 50만원 이하여야 가능하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사랑상품권은 매년 발행액 증가하고 있으며, 군민 소비생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지역상권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추석 명절 할인율과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군민들의 소비 부담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미토요시의 중학생 및 교사, 시 관계자 등 24명이 8월 26일부터 2박 3일간 합천군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단은 26일 저녁 합천에 도착하여 27일, 청와대세트장과 영상테마파크를 견학하며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오찬 후 합천원폭자료관을 방문하여 한·일 양국의 역사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합천여자중학교에서 근화 오케스트라 공연, 일본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카훗 퀴즈 등을 진행하며 한국 학교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며 중학생들 간의 교류활동을 마무리했다. 28일 오전에는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김윤철 군수, 정봉훈 의장, 정순옥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과 상호인사를 나누며 합천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았다. 이후 세계문화유산 해인사를 방문해 팔만대장경을 둘러보고, 다음날 출국을 위해 서울로 이동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8월 초 합천군 중학생들의 방문에 이어 이번 방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