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와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식과 그에 걸맞은 차나 음료를 만들어 보는 강좌인 ▲맛있는 이이기, 차와 다식 강좌가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에 열린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9월 7일 14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꿈을 찾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디 록밴드 플레인 온 마스(Plane On Mars)의 초청 공연과 청소년 고민 해결을 위한 멘토링 강연이 개최된다. 이어서 다채로운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매직 버블 벌룬쇼'가 9월 21일 삼산이수 작은도서관과 김산고을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세계적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가 10월 5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28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쌀국수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연합회 임원들은 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구매한 쌀국수 50상자를 차량에 실어 직접 한뇌협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한뇌협 김천시지회 회원에게 작지만 큰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쌀국수를 전달했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큰 도움은 못 돼도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나눔문화 실천이 확산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에서는 매년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한 달에 두 번 재활프로그램 보조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 연말에 음식 밀키트를 제작해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8월 26일부터 추석맞이 경남 이로로 선물세트(사과, 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로(IRRORO)’는 ‘이슬에 적시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경남의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과일의 깨끗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청정명품 농산물을 의미한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우위에 있는 사과, 배, 단감, 참다래 4대 과일을 대표 명품브랜드로 육성하는 이로로는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경남도와 경남무역이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성과 당도, 빛깔, 중량 등 엄격한 규격으로 이로로 상품의 공급물량은 적으나 명절 선물용, 제수용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추석에 판매되는 상품은 사과세트(9과), 배세트(6과), 사과·배 혼합세트(사과3·배3, 사과4·배4, 사과6·배6)로 11번가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로로 과일’을 검색하면 다양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평소보다 8~13% 정도 저렴하게 이로로 상품을 판매 중이며, e경남몰의 경우 추석기획전 쿠폰 적용 시 최대 30% 할인 적용으로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조수미 콘서트 in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마에스트로 최영선의 지휘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JTBC 팬텀싱어 시즌 1(2017)에서 최종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 멤버인 테너 김현수와 해금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코미크 연대의 딸 중 '모두가 알아요'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마중 △첫사랑 등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가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 개최를 기념하고자 기획했다”면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 석 매진되면서 경남도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 제고 및 인식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감으로 감축한 온실가스(CO2)양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및 지역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 추가 입력 없이 고지서를 기반으로 시스템에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하게 된다. 일반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과거 1년~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 참가 대상은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타 시도에서 경상남도로 전입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된 기존 주소를 경상남도 주소로 변경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①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온라인 가입 및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 가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대회가 개최된 이래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12년 연속 수상 성과를 달성, 명실상부한 농촌융복합산업 선도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2,500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지역 연계성, 사업성과, 경영체 역량, 발전 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항목을 통해 서면·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유)은 자체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받은 신선한 재료로 김치류, 조림류, 부각류 등 60여 가지의 반찬과 3종류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귀어를 희망하는 청년의 어촌계 진입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로 가입하는 청년 어촌계원의 가입비를 지원하고, 새내기 어촌계원인 ‘어촌계 인턴’도 ‘청년어업인 귀어 인턴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부터 귀어를 희망하는 청년이 어촌계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가입비의 50% 이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해 추진한다. 어촌 생활에 관심이 많아 어촌으로 이주·정착하고 싶어도, 어촌계 거주기간 등 가입조건과 높은 가입비로 어촌사회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50세 미만 청년의 어촌계 가입비 절반을 지원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존 ‘청년어업인 귀어 인턴 지원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청년이 영어조합, 어업회사법인, 선도 어가 등에서 실무 인턴으로 근무할 때 월 보수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경남도는 신규 어촌계원 또한 어촌계 적응을 위한 ‘어촌계 인턴’에 해당한다는 점에 착안해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복지·동행·희망’을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집 정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 운영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저소득 중증장애인 30가구를 선정했고 민관이 함께 팀을 구성해 집 정리 및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1가구당 5~8회 방문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며, 자원봉사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와 함께 각 가구에 방문하여 상담, 청소, 정리·수납, 폐기물 처리, 방역·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청소 후에는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거나 지역의 여성리더봉사단에서 안부 확인 활동을 이어간다. 경남도 분석에 따르면,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은 폭염 속 집안의 쓰레기 더미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청소해 질병 예방, 화재 발생 방지의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투입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28일 경제국과 첨단산업국을 시작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각 부서의 실무자까지 참여해 격식 없는 토론 형식으로 시정 현안과 성과 중심의 과제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인구시책’으로 시민 중심에서 전면 재검토한 각종 맞춤형 제도를 시행하여 인구 감소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에는 매달 평균 372명이 줄어들던 인구가 올해 7월 말 기준 97명으로 인구 감소세가 대폭 개선됐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하여 역점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도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매진한다.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구미~군위 고속도로'와 '철도 고속화 선형 개량','지방도 국도 승격'등 신공항 교통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가사업 대응에 적극 나선다. 전략 산업 육성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특화단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2015년 경상북도 내 공기업 최초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적극적인 날씨정보 활용으로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까지 4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해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며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공사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활용한 수해예방 경보시스템 구축·운영 △홈페이지 실시간 날씨정보 제공 △계절별 특성에 맞는 재난대비 시설점검 △경영자(CEO)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 △기상정보에 따른 날씨경영 매뉴얼 구축 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앞으로도 날씨경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재난를 예방하여 시민이 안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기에 거쳐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중장년층 23명 대상으로 음식을 매개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여,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소셜다이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은 신체적 노화의 시작과 함께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이며 이러한 변화로 인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정신건강의 이해와 관리, 의사소통과 갈등관리에 대한 교육과 노화예방에 좋은 양배추요리 TOP5, 면역을 높이는 저탄고단백 두부요리 TOP5를 만들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해서 편안함과 친밀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시민 참여형 행사 마련으로 매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중앙상가 일대에서 열린 야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개장일인 첫날부터 5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된 중앙상가 야시장은 매주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늦은 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등 활기가 넘쳤다. 특히 ‘BEER NIGHT FESTA’,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시민의 관심을 끄는 행사와 버스킹 공연, 전통예술 공연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되면서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를 설치했으며, 인근 상인들의 자발적인 화장실 개방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인기 유튜버 흥삼이네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흥삶이네’에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국내에서 양파 재배를 최초로 성공한 시배지로 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창녕양파가요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서 마늘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고자 ‘창녕양파마늘가요제’로 이름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음악인 8명이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무결점 보컬 안성훈, 트롯바비 홍지윤, 영기, 한유채 등 초청 가수들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원조 국민 MC 김승현 씨가 맡아 가요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과 금상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며, 실력파 8명 중 누가 가수의 꿈을 이룰지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지급할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최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창녕읍,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등 17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과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구명환 등의 안전용품 비치 상태를 확인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마지막까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에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와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지역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행정안전부-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에 의거해 추진된 것으로, 시와 NH농협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달 9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NH농협은행에서 총 3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기업별 직전연도 매출액의 20%이내, 금리: 기준금리+1.66%)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대출에 따른 최종 금리 중 2%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