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 4-H 경북 고령군 연합회는 8월 28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래프팅, ATV 체험활동 및 산청군 동의보감촌 관람을 통한 조직 단합 활동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4-H 고령군 연합회와 4-H 고령군 본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H 고령군 본부도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기성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간 토론을 통해 폭넓은 농촌문화를 형성하고 변해가는 농업 현실에 관하여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유명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4-H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는 4-H 회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4-H 본부의 모습이 아름답고, 본 행사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농업을 선도하여 더 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9월 6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2016년에 3대로 위탁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직영으로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인원은 51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1대를 증차하여 총 5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운영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특별수단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보행 중증장애인이 이용함에도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야간(18시부터 21시)은 1대만 운행한다. 중증장애인은 이용일 기준 한달 전, 그 외의 이용자는 이용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5년부터 교통약자 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시간도 요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이용방법은 각 읍·면 또는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에 신청서 및 필요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3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정신건강 지킴이 양성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은 최근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현상에 맞추어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을 양성하여 정신건강 전문가로써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화기부활동을 하여 지역 내 심리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은 정신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 소통을 위한 상담기술 훈련,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중독의 이해 등으로 총 12회기로 운영됐으며 교육 일정의 70%인 8회기 이상 참석한 교육생만 수료를 하게 되어 정신건강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마음보안관으로 횔동하게 될 수료자 29명은 관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 및 1인 독거주민 대상으로 외로움회복지원과 대화기부활동을 제공하고 생명지킴이 역할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지원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홍태 카페 및 문화누리 요리교육실에서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우리들의 마음식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들의 마음식탁』은 5060세대 중·장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함께 커피 바리스타 및 베이킹 활동을 하며 참여자들끼리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유대감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었다. 참가자 대상으로 외로움 및 우울, 스트레스 검사를 사전 사후 비교한 결과 외로움은 80%, 우울은 66%, 스트레스는 33% 감소한 결과를 통해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입증하여 앞으로도 외로움감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평생에 바리스타 교육을 처음 받았는데 커피도 내리는 방법마다 맛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어 즐거웠고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쿠키를 만들어 일상생활에 활력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1인 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은 저출생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와 소통하는 공감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고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을 혁신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생활 스마트하게 - 스마트 경로당 운영 성주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월 말 기준 총인구의 37.8%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선'스마트 경로당'이란 화상회의 플랫폼과 헬스케어 키오스크가 설치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건강과 여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는데,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 91개소를 설치하고 2023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군비 4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 확대 구축과 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7월초에 파종한 해바라기가 기나긴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파종후 45일만에 노란 해바라기가 성산동고분군에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다.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언덕은 성주읍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2천평 부지에 노란 해바라기 물결과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고분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로 가을의 시작은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언덕에서 멋진 사진 한장으로 시작 했으면 좋겠다 야자매트로 단장된 보행로를 따라 걸으면서 활짝 핀 해바라기도 감상하고, 해바라기랑 인생사진 한장 남기면서 바람결 따라 흔들흔들 인사하는 해바라기꽃과 함께 고분군 탐방로를 따라 가을 맞이 나들이를 추천하고 싶다. 또한 성산동 고분군의 역사와 출토유물을 살펴보는 상설전시실, 체험놀이를 통해 성산동 고분군에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마련한 어린이체험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스러운 한나절이 가능하다. 이번 해바라기꽃은 8월 21일에 처음 개화하여 8월말에서 9월초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분군 전시관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해바라기 단지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16시 20분부터 17시 50분까지 (80분) 성주과일어린이과학관과 연계하여 과일 농장&과일 연구소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했다. 2층 과일 농장에서 과일퀴즈, 오르락 내리락, 빙글빙글 회전 등 인지과학이나 힘과 운동, 증강현실, 빛의 투과, 탄성원리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었고, 3층 과일 연구소에서 과수원 만들기, 과일탐사대(VR), 과일달리기, 과수원메타버스 등 공간지각, 가상현실, 자연탐구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지식도 얻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이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성과로 첨단 의료장비인 PET-CT를 도입해 공공보건 의료 인프라 강화와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지원사업, 감염병 선제 대응을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망 구성을 꼽았다. 또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을 언급했다. 이어 지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대한 사업을 차례로 안내했다. 진 소장은 경주형 민간 분만 의료기관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말했다. 시는 24시간 분만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의료기관에 전문의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경주는 안전하게 24시간 분만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오는 9월부터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백일해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임산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주인 자를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화북면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0개 읍·면에서 하반기 ‘국가 암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으로 치료를 유도하려는 취지다. 시는 연말이 되기 전, 조기 검진의 기회와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삼선병원과 연계해 8월부터 9월 출장 검진을 추진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여자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을 포함해 신체계측과 흉부 X선 검사, 혈액검사, 인지기능, 정신건강 및 생활습관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검진은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4일 화북·화산면 △27일 화남면 △28일 임고면 △29일 고경면 △30일 북안면 △31일 대창면 △9월 2일 금호읍 △9월 3일 청통면 △9월 4일 신녕면 등 읍·면 지역에서 실시된다. 영천시보건소에서는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해당 면 보건기관에서 실시되는 출장검진을 이용해 편리하게 검진받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에 경북 대표관광상품 대상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 사업으로 인플루언서 15명이 8월 29일 청도를 방문한다. 이번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올해 5월 23일 첫 번째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추진하는 팸투어로 청도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일정은 청도읍성과 석빙고 탐방이다. 청도읍성은 고려시대에 읍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청도군이 2005년부터 복원 중이고 청도 석빙고는 현존하는 석빙고 중 가장 오래되었고 규모가 큰 조선시대 얼음 저장고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청도읍성과 석빙고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일정으로는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퓨전 국악 공연 관람이다. 청도읍성 청심정(淸心亭)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국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무대로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청도의 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일정은 청도 신화랑 풍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의회는 8월 26일부터 3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12건 등 총 13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6,429억 원, 특별회계 분야 654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620억 원(9.6%)이 증액되어 제출됐다. 주요 사항으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과 △농어민수당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예산뿐만 아니라 △청도자연드림파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위탁금 150억 원을 비롯하여 △지역맞춤형 임대주택사업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맨발길조성사업 △유등리문화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연구용역 등 용역비가 다소 과다한 부분과 사업장소 입지 선정에 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7,083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정인숙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어 김현숙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사회보장 분야에서 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경상남도와 함께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담당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해 단체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협력 증진 방안과 정보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함안군 자율방재단은 지역 사회의 자연재해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방재 단체다. 재해위험지역 예찰 및 응급복구 지원, 축제 안전관리 등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91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29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무료강좌 중 실버기공체조‧숟가락난타 강좌는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 받고, 100세 청춘 노래교실‧장애인 난타 프로그램은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팩스,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가능하며, 정원을 초과한 강좌는 공개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공개 추첨은 9월 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강좌는 복지관 공사로 수강기간이 단축되어 16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추가하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29일 열린 대회에는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해 현장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도연합회와 시·군연합회를 비롯한 칠곡군의용소방대연합회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줬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도지사, 군수 및 소방서장 등) 30명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사가 진행됐다. 완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개인장비 착용·릴레이, 소방호스 전개·방수자세 등 소방기술경연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꾸려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발생 시 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