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빗살무늬토기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고분군 일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를 주제로 하며, 기존 고성군의 역사를 청동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끌어올리는 빗살무늬토기를 직접 만들고 현대적으로 활용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과거 고성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마련됐다. 빗살무늬토기는 바닥이 뾰족한 포탄 모양의 형태로 겉면은 점과 선으로 구성된 기하학적인 문양이 특징이다. 기원전 4,500년경 중서부 중심 지역에서 나타난 후 기원전 3,500년경 한반도 전 지역으로 확산했으며, 주로 음식의 저장과 운반, 조리와 같이 실생활 용도로 사용된 실용적인 토기이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성 역사의 출발점이 신석기시대부터 시작됐다는 의미를 되새기고, 고성 소가야의 아름다운 문화를 손끝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긴 여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청량한 거창 숲 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각양각색의 매력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거창 숲에 빠져보자~ ○ 거창 갈계숲(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731-42) 갈계숲은 9월이면 꽃무릇이 만개해 200년이 훌쩍 넘은 소나무, 누릅나무와 조화롭게 장관을 이룬다. 갈계숲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가선정, 도계정 등의 누정은 조선 명종 때 효행으로 명성이 높았던 임훈(林薰 1500~1584)의 덕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 거창 동호숲(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1055-1) 동호숲은 한국의 아름다운 숲 11곳에 선정된 곳으로 이른 아침 방문하면 숲 사이로 햇살과 안개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을 맛보며 몸과 마음이 좋은 기운으로 차오름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등록된 영은고택, 동호리 이씨고가도 주변에 있어 조선 후기 고택의 고즈넉함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거창 장풍숲(거창군 마리면 율리 940-7) 수백 그루의 소나무가 원학동 맑은 물을 따라 숲을 이루고 있는 장풍숲은 옛 선비들이 이곳을 거닐며 마음을 닦고 시를 지었다는 이야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균관유도회 거창군지부 가조지회는 지난 28일 김인수 가조면장, 이재현 동거창농협장,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거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유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예절상 시상, 내외빈 소개, 인사 말씀, 결산보고, 예절교육, 2024년 사업계획 및 승인 순으로 진행했다. 배용선 가조지회장은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임원진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께 충실히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으며, 선배 유림의 좋은 전통을 잘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유학이념의 현대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오늘 유도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인의예지신을 근간으로 하는 유림의 향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지회는 춘․추기 석전대제, 향교분향제, 임원회의 및 장학금 추천, 향교 예절교육 등으로 유도회와 지역사회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향교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세대가 우리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균관유도회 거창군지부 가조지회(회장 배용선)는 지난 28일 김인수 가조면장, 이재현 동거창농협장,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거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유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예절상 시상, 내외빈 소개, 인사 말씀, 결산보고, 예절교육, 2024년 사업계획 및 승인 순으로 진행했다. 배용선 가조지회장은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임원진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께 충실히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으며, 선배 유림의 좋은 전통을 잘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유학이념의 현대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오늘 유도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인의예지신을 근간으로 하는 유림의 향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지회는 춘․추기 석전대제, 향교분향제, 임원회의 및 장학금 추천, 향교 예절교육 등으로 유도회와 지역사회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향교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세대가 우리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9월 초에도 늦더위가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DJ와 함께하는 물벼락 페스티벌’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개막일인 8월 31일과 9월 1일, 7일, 8일 주말 4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주읍 남대천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물벼락 페스티벌은 DJ 진행에 맞춰 댄스팀 퍼포먼스와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서로를 향해 날리는 물길이 한낮의 더위를 말끔히 식혀줄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더위와 스트레스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물벼락 페스티벌은 어른, 아이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시원한 물총 싸움을 즐기면서 유난히 길고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건강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환경탐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갖가지 환경과 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태권도의 고장 무주에서 ‘태권도와 소림무술’이 만난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맞아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과 9월 1일 저녁 5시 30분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1일에는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무주군 학생·실버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사무술시범단 시범이 펼쳐진다. 9월 1일에는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과 소림무술단의 봉술과 취권 등의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다. 태권도와 소림무술의 만남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꿈의 성지, 무주군이 소림무술의 고장, 중국 하남성 등봉시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본격화된 것으로, 올해는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획득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싸울아비’팀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반딧불축제 관계자는 “태권도와 소림무술의 만남은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는 기회이자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의 매력과 감동을 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들 공연 외에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태권도 퍼포먼스들을 마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창원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과 관련해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조례 제정에 나설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오 의원은 “산업구조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업과 노동자, 지역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올 하반기 중 ‘창원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지난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오 의원을 비롯해 백승규·문순규·진형익 의원, 기업(8개사), 노동자 대표(5명)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구조 변환에 대한 실태분석 △노동자 이직·전직 등 지원·훈련 △고용 유지·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 △사회적 인식 제고 등에 대한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많은 고민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새싹기업(스타트업) 관계자는 “당장 체감은 덜하지만 변화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는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8월 29일 서울시청 광장은 영양고추를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기다림으로 아침을 열었다. 2024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청정 영양군에서 자란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산지에서 현장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국내최초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인 가격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도 고추의 본고장과 같은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의의는 청정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에 담겨있다. 올해 16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 공연 등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중 첫날 현장에서는 지난 2주간 지속적인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홍보해왔던 피식대학이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유튜버의 새로운 홍보 상생효과를 불어넣을 것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부터 영양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은‘따뜻한 소통! 영양의 시작되는 변화!’라는 목표 아래 8개의 추진 전략과 3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사회보장에 관심 있는 주민과 민간 기관단체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민간 모니터링단이 31개 세부 사업 계획 대비 이행 정도 및 사업추진의 적절성 등을 점검한 후 세부 사업 담당 부서로 환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군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영양군 실정에 맞게 수립되는 것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은 사업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면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오도창 공동위원장은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과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사회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진주시 기업인의 방에서 이만섭 효성중공업㈜ 기전PU 사장과 면담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진주시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 내 액화수소 충전사업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버티포트 설치 및 기체 주요부품 개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논의하고, 진주시와 효성그룹이 투자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만섭 사장과 실무단에게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이반성면 KAI 회전익비행센터 및 AAV 실증센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주요 인프라를 직접 방문·안내하며 진주만의 투자 환경과 입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이 될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AAM 산업생태계 사업 전반을 설명하며, “진주시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된 지자체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주항공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선점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효성그룹의 진주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로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태완 군수는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기획했고, 의령군은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연결하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의령군은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국민공감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기 위한 기획한 행사다. 특히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는 올해 국민공감 브랜드대상에 처음 신설된 수상 분야로 의령군은 첫 대상의 기쁨을 맛봤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29일 공단 본부청사(진주시 가호방아길 14)에서 출범식을 개최해 시 산하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시의회 의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단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공단 출범을 축하했고, 행사는 공단 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떡 커팅식과 공단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공단은 진주시에서 관리해오던 7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이 중 진주종합경기장, 중앙지하도상가, 시지정게시대,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공영주차장(일부) 총 5개 시설물에 대해 내달 2일부터 우선적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내년부터 수탁해 관리할 예정이다. 공단 조직은 경영지원팀, 문화체육팀, 자원순환팀, 도시경제팀 4개 팀으로, 현재는 이사장과 일반직 14명을 포함한 총 28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위탁 사업 규모에 따라 근무 인원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섭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8일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고객 응대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자의 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스트레스를 날리는 ‘유쾌, 상쾌 보드게임’, ‘몸과 마음을 챙기는 아로마테라피’, ‘문화예술 힐링수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지난 28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 대상으로 힐링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아로마 향기를 이용한 자연 치유요법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면역력을 개선시켜 심신의 회복과 안정으로 일상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심신치유 요법이다. 군은 아로마테라피스트 강사를 초빙하여 허브의 효능과 자연 치유요법 강의를 시작으로 천연 아로마 바디워시 및 디톡스 바디로션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마음 치유법을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봄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스트레스 및 마음이 우울하여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이 꺼려지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9일 용주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잦은 호우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소모성질환 등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무료 순회진료는 17개 읍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용주면이 대상이다. 이번 가축 무료 순회진료에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과 군 공수의가 공동으로 진료반을 편성하여 가야면 소재 한우사육농가(137호, 4,339두)를 대상으로 질병예찰, 여름철 사양관리 지도 및 간단한 진료를 실시했으며, 특히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및 동물위생시험소에서도 가축무료 순회진료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연일 폭염과 잦은 호우로 면역성이 저하된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송아지 설사병 예방약품, 면역증강제 등을 비롯한 4개 품목 1,000만원 상당의 약품을 배부했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무더위 속에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 또한 힘든 시기로, 이번 무료 순회진료가 축산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 지속적인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