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전 MCS 임직원들과 함께 29일 가곡동 밀주초등학교 주변에서 우수관(빗물받이) 정화 및‘바다의 시작’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사업은 경남개발공사의‘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녹색환경을 위한 온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우수관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담배꽁초가 바다 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질병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무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우수관 주변 정화 활동과 고래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해양생태계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손윤식 센터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바다의 시작 활동에 함께 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해양오염 문제는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8, 29일 양일간 ‘밀양시 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 지역 내 고등학교장, 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어려운 점을 풀어가기 위해 소통했다. 지난 4월 취임 후 교육과 돌봄 분야에 특히 관심을 보여온 안 시장은 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왔으며, 교육경비 32억원을 투자해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역량 강화에도 힘써 왔다. 안병구 시장은“학교장들께서 지역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키우고자 밤낮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교육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경남도교육청과 협업해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인‘다봄’을 구축해 거점형 통합돌봄을 제공할 예정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2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함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발족한 ‘함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포함한 임명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해당 위원회는 함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에 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함안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배은송 연구위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 및 사례를 공유했으며, 상위 계획 및 관련 계획과 함께 함안군의 향후 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에 참석 위원들은 활발한 토론을 벌이며 용역이 담아야 할 내용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29일 오후 2시 풍기읍 풍기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풍기읍 서부리 134-1번지 일원(14만 7천500㎡)에 추진 중인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는 2개 단위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마중물사업과 지자체 사업이 포함된 총 576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체류활성화 거점시설 및 거점연계 특성화거리 조성 등으로 도시브랜드를 강화해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감소한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오는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시 내년부터 2028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폭염 장기화와 제10호 태풍‘산산’의 북상에 대비하여 폭염 저감시설과 침수우려 취약도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이날 폭염 저감시설인 그린통합쉼터와 수해 취약지역의 자동차단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그린통합쉼터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한여름 동안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충전 등의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로 버스승강장을 대체하여 설치된 폭염 저감시설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그린통합쉼터의 냉방 시설 가동 상태와 실내 온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현재 도내에는 그린통합쉼터와 스마트 그늘막 등 총 1,534개소의 폭염 저감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시설들을 무더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폭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삼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철저하게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이날 인근 침수우려 취약도로에 설치된 자동차단시설의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자동차단시설은 집중호우 시 실시간으로 침수 위험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중국 칭다오에서 ‘찾아가는 전북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의회 김정기 의원, 김이재 의원이 현지를 방문해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전북 14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도내 유일의 국제 항로인 석도국제훼리와 부안 크루즈 항로를 적극 홍보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1만 명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전체 방한 관광객 중 28%를 차지하며, 방한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전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0만 명 중 중국 관광객은 5만 명에 달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전북자치도는 중국을 주요 타겟국가로 설정하고, 유치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중국 여행사와 협력하여 가을철 석도국제훼리를 활용한 전북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중국 관광객 모객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사무소를 방문해 하반기 주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된 주거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생활편의 등 주거환경을 꼼꼼하게 재점검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생필품 등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전북자치도 주택건축과는 29일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던 익산시 평화동 4인가구 이모씨(남, 41세) 세대를 방문해 불편 사항 유무 등을 재확인한 뒤 생필품 등이 담긴 ‘행복드림’ 꾸러미를 전달했다.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은 지난 2006년 전북에서 최초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모범사례로,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화장실 및 주방 개보수 등 에너지 성능 개선 및 개보수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 등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951억 원이 투입돼 도내 14개 시·군 28,334가구의 주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올해도 도내 530가구에 32억 원을 투자될 예정이며, 8월 현재 429가구에 대한 리모델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29일 장애인 복지·특화형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아가 더 많은 장애인이 사회참여 할 수 있는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복지·특화형일자리사업은 전북장애인복지관과 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화사회복지관,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사회적협동조합 느루걸음, 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 총 6개의 수행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총 260여 명의 장애인이 사회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등에 근무하며 사무보조, 급식 보조, 디엔디케어, 문화예술활동(관현악 연주), 안마서비스,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등 다양한 유형별 일자리를 제공 받았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발굴하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장폐기물의 대량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선물세트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주지역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설 선물용품 과대포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포장 규칙 적용 대상 제품 중 제과, 잡화 등 선물 세트류를 중심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 방법(포장 공간 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 도안 적정 표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는 제조업체에 통보되며, 해당 업체에서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은 후 검사 성적서를 점검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검사를 이행하지 않거나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이지만 분리배출 도안이 잘못 표기되거나 표기돼 있지 않은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의무 대상이 아니더라도 분리배출 표시를 한국환경공단의 승인 없이 무단으로 표시하면 과태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2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꿈 등대'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꿈 등대'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입시설명회로, 이투스에듀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의 강의로 시작했다. 쏟아지는 대입전형 속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 가능한 전형과 대학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볼 수 있었다. 특히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종합 전형과 정시에도 초점을 맞춰 학교 밖 청소년이 갈 수 있는 대학 진학의 여러 갈래를 제시하여 폭 넓은 대학 지원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설명회 이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경남대 △계명대 △울산대 △인제대 △춘해보건대 △경남정보대 △동원과학기술대 총 7곳에서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1인당 20분간 사전 신청과 자유 상담 형식으로, 희망 전공과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에 맞는 전략을 세워보는 등 세부적인 상담으로 진행됐다. 입시설명회를 참여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 온라인 창업 교육(네이버스마트스토어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스토어 개설과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2회, 총 11차시 과정으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신중년 취업 트랜드, 재무, 건강 특강과 스마트 스토어 개설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 후에는 G-Space@East(청년창업아카데미)와 협업하여 콘프로젝트 및 실시간 판매 관리로 사후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9일부터 시작되며, 지원자 모집 후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40세 이상 64세 이하 양산시민 중 온라인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산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삶의 후반전을 준비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편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은 지난 28일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성과 봉사정신을 가득 담아 겨울철 김장나누기 사업의 재료가 되는 무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텃밭에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가꾼 무는 관내 돌봄이웃의 겨울철 먹거리로 제공될 김장김치의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겨울철 김장김치를 받아 기뻐할 돌봄이웃을 생각하며 이마에 굵은 땀방울을 송글송글 맺혀 가며 열심히 밭을 갈고 퇴비를 뿌리며 무 가꾸기에 정성을 다했다. 박상결 민간위원장은“겨울철 김장김치를 담그기 힘든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에게 직접 재배한 건강한 재료로 만든 김치를 제공하여 돌봄이웃에게 이웃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8일과 29일, 위원회 소관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하여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11월~12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8일에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내수면 신 식품산업 인프라 및 창업 생태계 구축, 내수면 6차 산업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연구, 낙동강 수계의 지속가능한 어자원 회복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최근 농수산위원회 소관으로 변경된 ㈜경북통상을 방문해 경영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북통상이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입 대행과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한 도민 소득증대”라는 설립목적으로 경상북도, 대구, 금융기관 등이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인 만큼, 농민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사업 운영을 요청했다. 신효광 농수산위원장(청송)은“지역의 토속어류 보존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월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에서 소방업무 수행 시 필요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남영숙 의원은 “각종 소방활동이나 행정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법률분쟁에 휘말리게 되면 도민의 안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법적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 법률고문의 위촉 등에 관한 사항 ▲소방 법률지원의 범위와 절차 ▲소방 법률지원 과정에서의 자료 관리 및 비밀유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남 의원은 “오직 도민과 공익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공무원들이 소송과 악성 민원 등으로 본연의 업무에 소극 대응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더 이상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기 의원(문경, 건설소방위원회)이 경북도의회와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소통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8월 28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금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사의 정관을 변경할 경우 도의회 상임위에 보고토록 하고, ▲개발공사가 100억원 이상의 사채발행 시 미리 도의회에 보고토록 했고, ▲도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도의회의 사전의결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창기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은 경북개발공사의 주요업무에 대해 도의회에 보고하거나 의결 받도록 함으로써, 경북개발공사와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에 대한 도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공기업 경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7월 경북개발공사 업무에 대한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건설소방위원회로 변경됐다. 따라서 건설소방위원회의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