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YMCA에서 김해YMCA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20여명,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을 맡은 사회적경제기업 ㈜파틱스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폐플라스틱 뚜껑을 업사이클링하여 다양한 굿즈 상품을 제작하는 등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및 청소년들은 폐플라스틱의 자원 순환과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착한 경제와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의 발달장애인과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운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후방 가치사슬 디지털전환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주관연구기관),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가 참여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53억 기타 17억)을 투입한다. 사업은 경북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전기·전자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의 4대 운영지원(ESG 데이터 관리, 벨류체인 및 생산 관리, 기업 지식 관리, 안전관리) 애로사항과 3대 생산공정(생산 설비의 자료 수집 및 관제, 연속 제조장비 연계분석, 불량데이터 수집·활용 및 품질관리) 애로 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서비스 기술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전기·전자 반도체 가치사슬(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생산·공정 및 DX 혁신 운영지원 관련 현장의 애로 문제 해결을 위해 라이브러리형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부장 기업의 생성·공정상 복합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일자리를 찾는 청·장년층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2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을 돕고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농협목우촌(햄, 소시지 제조업체) △㈜제니엘(도시락 제조업체) △㈜한우물(냉동볶음밥 제조업체) △㈜케이티에스푸드(돈육 제조업체) 등 4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 업체들은 사전에 모집한 입사지원자의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5여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본 행사에 앞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직업상담사들은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시간과 통근버스 노선 등 구인 조건에 맞춰 구직자 개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면접 대상자가 해당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보다 예산 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구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천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초빙해 ‘인구와 나의 삶’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한 심각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합계출산율 감소가 세대를 거듭하면서 급격한 국가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성을 공유하면서 결혼 및 출산의 중요성을 학생들 스스로 느낄 수 있었다. 박영남 영천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인구 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도 인구 유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을 해볼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이 직접 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정책제안 활동도 고려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출산·양육 등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인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14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내 광복회원을 비롯해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 및 안동시 보훈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약사보고, 추념사, 기념 공연, 독립군가 등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경술국치 114주년 추념 행사를 통해 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픔의 역사를 잊지 않고 목숨을 기꺼이 헌신한 독립 유공자와 애국지사, 순국선열의 숭고하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추념사에서 “경술국치는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로, 국권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의 크나큰 헌신이 있었다”며, “경술국치라는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슴 속 깊이 아로새겨, 독립 유공자와 애국지사,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벌 쏘임과 예초기 사용 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벌 쏘임 사고는 1,109명(사망 2명)으로 이 중 59%(659명)가 8~9월에 발생했다. 특히 벌초객이 집중되는 추석 전 30일부터 추석 당일까지 407명이 벌 쏘임 사고를 당해 전체 37%를 차지했다. 올해에도, 24일 9시경 문경시에서 40대 여성이 벌초 중 머리 부위에 말벌 쏘임으로 인한 식은땀, 호흡곤란 등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처럼 다수의 벌 쏘임 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 강한 향이 나는 제품 피하기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기 ▴벌이 주위에 있을 때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하고 천천히 이동하여 벌을 자극하지 않는 안전한 곳으로 피하기 ▴만일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벌집 주변에서 신속하게 먼 곳으로 피해야 안전하다. 한편, 예초기 사고도 벌 쏘임 사고와 마찬가지로 벌초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울진군, (재)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추진 중인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실증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실증사업은 2023년에 진행한 선행연구에 이어 2단계가 진행 중이며 해양바이오 활용 뷰티 및 해양치유 산업화를 위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가능성 검토,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활용 시제품 제작, ▴마린머드(펠로이드)유래 나노물질 특성 및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으로 기초 효능 검증 등 크게 4개 분야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사업을 수행하는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정제 마린 머드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나노물질의 주름 개선과 관련해 기존 화장품 대비 32% 효능 증가, 항산화 및 항염 기능 확인과 정제 마린머드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 효능실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또한 동해안 마린펠로이드가 치유성 점토로서도 산업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 해양 치유 자원으로써 기초 인체 적용 시험효능 검증을 한 결과 근골격계(무릎) 통증 경험 50세 이상 37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는 29일 ‘창원시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창출 및 고도화 방안’ 연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신라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진형익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희·김남수·김상현·백승규·이종화·정길상·정순욱 의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의 현황 조사, 일자리 창출 사례 분석, 표적집단면접(FGI)을 통해 관련 산업의 효율적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시장규모 확대와 일자리 수요 증가 등 관련 직업들이 유망한 미래 직업으로 선정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본적인 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연구회는 ‘창원시 노인일자리 형태에 따른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개선 정책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도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환경조사와 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26.3.27.)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9일 남원의료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이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람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정책이다. 이날 교육은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공공분야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민간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재관 대표(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재)돌봄과미래 정책위원장)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이해와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남원시와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포함한 관련 기관 및 돌봄 단체와의 역할과 관계 설정 등을 규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7월 한달간 계속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제안된 299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시민과의 소통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23개 읍면동 순회방식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읍면동별 추진상황을 점검 ·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이 제안한 총299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세부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해결 22건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 98건 ▲ 검토 121건 ▲상급기관 건의나 유관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 11건 ▲법령 · 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처리가 불가능한 수용 곤란 사항도 47건으로 나타났다. 최시장은 전체 건의사항 중 130건이 도로 확포장, 하천 정비, 가드레일과 같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주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되었고, 이 중 시급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해결에 나서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도록 주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영·호남, 제주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정읍에 모였다. 정읍시는 29일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SDGs 영남ㆍ호남ㆍ제주 지속가능발전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를 비롯해 부산, 울산, 대구, 전남, 전북,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일자리 부족, 주거 문제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사례를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석자들의 경험을 상황극으로 표현하고, 그 해결 과정을 직접 듣는 인터뷰도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포럼에서는 일본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정책을 추진한 도시들의 성공 사례를 함께 논의하며 국제적 모범사례를 탐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29일 김해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김해시 먹거리 실시계획 추진 결과 보고, 2024년 김해시 먹거리 실시계획 승인과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해시 먹거리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시민 먹거리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구성한 민 · 관 협치 거버넌스로 2023년 3월 제2기 위원회가 출범했으며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먹거리로 하나된 김해’를 목표로 워크숍, 포럼, 교육 등을 통해 시 공공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 확대와 소통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0년부터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구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2023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농림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대문 밖은 완주’라는 이름으로 완주공유문화자원조사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의 참여자를 9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올해 탐사단은 지역민의 다양한 시선으로 완주 곳곳의 매력적인 장소를 모아 자신만의 특색있는 여행코스로 발굴하고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완주의 지역별 문화가치를 재발견하고, 기존 완주군의 관광 명소 외의 완주 지역 다양한 장소가 새로운 지역 관광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워크숍을 통해 여행코스를 설정하고 활동기간 동안 자신이 발굴한 여행코스를 직접 경험하며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게 된다. 이후 탐사단이 제출한 결과물은 지역을 소개하는 문화콘텐츠로 제작되어 완주 자원공유 플랫폼 ‘완주문화공유365’와 홍보 책자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센터장은 “이번 탐사단 활동을 통해 완주군의 완주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의 관광자원으로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재생 관계자,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통합 도시재생대학 수료식’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7개의 대표 메뉴 선호도 조사와 함께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6개 과정 수강생은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구체적인 방안과 수업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 대회를 가졌고, 그 결과로 미디어 양성전문가팀이 최우수상, 재미난 골목여행 콘텐츠팀이 우수상, 그래픽 및 드로잉팀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역 마케팅팀이 장려상을 수상 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무더위에 참여해준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12기 통합도시재생 대학의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 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12기 도시재생대학은 기존과 다른 수업과정과 운영 방안으로 많은 지역자산을 발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합창단 기획 연주회『2024 김천 합창제-합창 뷔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합창제는 합창을 통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자‘합창뷔페’라는 부제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들이 함께 모여 각 단의 기량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참가팀으로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의여자중학교합창단,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 한국전력기술 한마음코러스, 김천은빛날개합창단,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뮤지컬배우 최우혁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 팀마다 열심히 연습한 최고의 곡들을 무대에서 열창하고 마지막으로 연합합창곡‘Champions’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다. 사전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공연 당일 한 시간 전부터(18:30부터 ) 문화예술회관 3층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지정 좌석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공연 프로그램과 출연진 등 자세한 공연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