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8월 30일 봉화군청 로비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효능을 홍보하는 등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쌀을 활용한 ‘밥심, 쌀심 마음나누기’운동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에서도 봉화군지부와 협력해 범국민적인 쌀 소비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강훈 봉화군지부장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봉화군민 모두가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자격과정’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당 과정 수료를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마인드 고취와 산청의 문화적, 인적 자원의 잠재 가치를 발굴하는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9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와 연계해 진행한 교육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의 로컬크리에이터의 의미과 과제, 지역자원 조사방법 등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 공무원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산청이 가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깊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모두가 행복한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채호 산청군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기적으로 산청의 특성을 부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기획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웃음코칭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12회기 과정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웃음코칭!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웃음코칭상담사 1급과정이 진행됐다. 웃음코칭상담사 1급 자격증을 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항상 웃을 수 있는 건강한 삶을 넘어 취약계층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웃음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연 산청군 행복나눔과장은 “건강한 웃음치료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있는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난 회원들이 힘들고 지친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일부터 ‘사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 전원을 대상으로 답례품 외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답례품으로 사과 3.5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쌀 10kg을 선택하면 찹쌀 3kg이 따라오는 등 사은품도 알차게 구성됐다. 자세한 이벤트 대상 답례품 및 사은품은 시 누리집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주시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답례품과 사은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1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북엇국, 꽈리고추멸치볶음, 계란장조림,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오후 2시부터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이산면 A모씨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직접 찾아와 주시고 반찬을 나눠주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신영희 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코오롱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3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하망동 코오롱경로당에서 류정식 위원장이 직접 촬영하고 보정 작업한 장수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장수사진을 전달받은 정모 어르신(75세, 여)은 “그동안 여러사정으로 장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생애 가장 젊은 오늘을 사진에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류정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는 소중한 선물과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금동 황금시장상인회에서는 8월 29일 중리경로당에서 장관용 노인회장 등 경로당 회원 40여 명을 위해 닭개장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금시장상인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닭개장 및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든든한 한 끼! 따뜻한 마음!’ 행사는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나눔 봉사이다. 이번에 4번째 진행된 행사는 황금시장 내 김천닭집에서 후원받았으며, 황금시장족발의 김정석 운영위원장 및 장날에 식당의 박정희 운영위원차장 등 황금시장 상인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행사가 이루어졌다. 김정석 운영위원장은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황금시장 상인회는 황금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전하고 변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황금시장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산외면 상습 침수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동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외면 동곡리 일원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비가 내릴 때마다 지방하천인 동곡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범람과 배수 불량으로 저지대 가옥, 농경지, 도로의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6월 동곡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국비 지원사업을 신청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역 주민과 편입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은 2026년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8억원(국비 74억원, 지방비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곡천 L=1.67km 및 교량재가설 5개소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용두마을과 동곡마을의 침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도로 이용 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평생학습관이 구 정읍시 교육지원청사 자리(충정로 93)로 이전해 오는 9월 6일 새롭게 개관한다. 학습관 이전은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학습관은 2007년 개관 이래로 시민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 인문·교양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이전한 학습관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시민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개관식은 9월 6일 오전 10시에 학습관 앞에서 열리며,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새 학습관은 3층 규모의 본관과 2층 규모의 별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철저하게 설계됐다. 1층에는 강의실, 다목적실,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에는 인재양성과와 추가 강의실, 3층에는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이 운영된다. 별관에는 도예, 목공, 디저트를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학습 활동이 지원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와 한국시니어교류협회(회장 조재천)가 지난 28일 도농교류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정보 교류와 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정읍시의 공동체와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탐방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봉열 이사장은 “도농교류는 단순히 물자와 인력의 교환을 넘어서,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시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지역의 자원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하며, 지역 활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재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 간의 유기적 연결이 강화되고, 상호 협력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도농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강당에서 제6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총 13팀(37명)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5일 제안서의 진정성, 실효성, 논리성을 중점으로 한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5개 팀(19명)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3일간에 걸친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제안서를 보완한 후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본선대회는 5개 부문(논리상, 미래상, 실현가능상, 재치상, 혜택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본선 결과 논리상은 세이프 나이트 팀의 ‘청소년 안심 귀가 지원’, 미래상은 알 이즈 웰 팀의 ‘청소년을 위한 실내 놀이시설 설치’, 실현가능상은 The Bright Streets 팀의 ‘영주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표지병 설치’, 재치상은 특전사의 주차단속팀의 ‘주차인식 개선을 통한 안전 영주 만들기’, 혜택상은 살아있는 거북들 팀의 ‘부모 자녀 화합 한마당’이 선정됐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이OO 학생(14세)은 “정책한마당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제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과정이 힘들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2020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영주역 주변 원도심과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중앙선 철도복선화 사업과 발맞춰 영주역 광장 조성사업과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역 광장은 조성 면적이 4,242㎡로 새롭게 탈바꿈된 영주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는 조성 전 평균 차량 대기시간인 58초를 90% 가량 단축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지난 2월부터 단계별 공사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마무리 작업 중으로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 방지 포장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역 신축과 더불어 새롭게 조성되는 영주역 광장과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는 도심 이용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살맛나는 영주시 조성을 위해 펼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지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부영주택이 제출한 ‘영주 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의 임대조건변경신고서를 전년 대비 임대료동결 조건으로 지난 29일 신고수리했다고 밝혔다. ‘영주 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임대사업자인 ㈜부영주택이 2016년 10월부터 1천560여 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현행법상 임대료는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해 매년 최대 5%까지 인상할 수 있으며, ㈜부영주택은 최근 3년간 전년 대비 평균 2.33%의 임대료를 인상해왔다. 시는 올해 임대조건변경신고 시기에 앞서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가중을 우려해 임대료 증액여부를 임차인대표회의와 적극 협의하여 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를 ㈜부영주택이 수용하면서 전년대비 임대료가 동결됐고, 지난해 임대료 인상률인 2%와 비교하면 약 37억원 정도의 주거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이번 임대료 동결로 코로나19 타격 등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들어하는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해소와 지역 경제 안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독서 교육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운영한‘여름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문화교실’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서관에서 놀자, 읽자!’라는 주제로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전문도서관 등 어린이도서관 3개소에서 운영했고,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14개 강좌를 마련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전문도서관, 남부어린이도서관 등 진주시립도서관 4개소에서 운영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독서교실에 참여해서 재미있었고, 매일 도서관을 방문하면서 도서관이 더 친숙해졌다. 앞으로도 자주 도서관에 와서 책도 읽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방학 문화교실의 한 수강생은 “드론교실, 과학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감을 쌓고 창의적 사고력이 함양된 유익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저녁, 신안 녹지공원에서 무더운 여름밤의 휴식을 위해 ‘한여름 밤의 영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야외 문화행사로, 이날 4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스위치’를 함께 감상했다. 행사장에서는 영화 상영에 앞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는 유난히 무덥고 힘들었는데 야외 공원에서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미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느 해보다 무더위가 길어 힘들고 지쳐있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우리 지역의 멋진 녹지공원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이웃끼리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신안동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