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의원,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문화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축적된 시민참여 역량을 비롯한 영천시의 문화자원 반영, 지역별 문화거점활성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사업 등의 핵심과제와 관련한 세부추진사업, 문화추진체계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계획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마련을 위한 본 용역에 착수해, 시민 및 문화예술단체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도출함으로써 계획 수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김진현 부시장은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문화도시 계획수립이 중요하다.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써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8월 30일 영천시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는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4회차 행사인 ‘화북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자천샛별밴드, 소리울림, 별빛 스포츠 댄스, 꾀꼬리나, 꽃무리, 미라클 팀과 민요가수 박은경이 참여해 색소폰, 드럼,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화북면민으로 구성되거나 화북면에서 활동하는 팀들로 이뤄져 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공연에 앞서 화북면 자천1리 경로당과 오동리 경로당에서는 수제 선팩트 만들기, 아로마 큐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민들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5회차 행사는 9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관내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지난 31일부터 주말에 해수욕장 막바지 연안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고래불해수욕장 및 대진해수욕장은 물론 주요 사고 다발 비지정해변인 제동항과 기성 망양해수욕장 등에 대하여 직접 점검하며 주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관내 폐장 해수욕장 13개소(비지정해변 34개소)에 대해 각 항포구 연안안전지킴이 순찰 강화와 소방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순찰강화 협조요청 등을 지시했으며, 비지정해변에 마련되어 있는 구명조끼 자율대여함(23개소) · 위험안내표지판 ·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9월 무더위 지속 전망으로 해수욕장 폐장 후 피서객이 꾸준히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지정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변에 대해 관할파출소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30일 칠곡군민회관에서 노년기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은 관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웅아재를 초청하여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을 진행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이어서 김민재 색소폰 연주자와 마음나눔 공연을 진행하여 노년기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노인우울척도검사, 외로움 예방을 위한 대화기부운동 홍보 등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개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힘쓰겠다”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9월 1일부터 왕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도내 최초로 ‘시간제 속도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률적인 제한속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시간대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해 9월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마쳤으며, 경북경찰청, 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들과의 간담회 및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준비해왔다. 왕산로는 남구미 IC와 이어지는 폭 35m의 도로로, 어린이 보행사고가 적고 야간에는 물류차량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속도단속카메라, 발광형 시간제 속도제한 표지판, 노면표시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시설들이 설치됐다. 제한속도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40km/h,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50km/h로 조정된다. 이를 통해 야간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차량 이동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교통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명품 추모공원 건립을 위해 지난달 30일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추모공원 건립 추진지원단 소속 국·과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건축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뮤지엄산(Musuem SAN) 견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6월 추모공원 부지 확정 후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 역사와 충효정신이 공존하는 힐링공간으로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시는 주민들과 소통강화를 위해 구룡포 주민대표로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행정지원을 위한 경제산업, 도시개발, 문화관광, 주민복지, 해양환경 등 각 분야별 실무지원반으로 구성된 추모공원 건립 추진지원단을 가동 중이다.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추모공원 건립 추진지원단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자연 속에서 조화로운 공간 활용을 한 뮤지엄산의 사례를 살펴보고, 장사시설이 문화와 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어떻게 재탄생할 수있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3년 개관한 ‘뮤지엄 산’은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행사를 지난달 29일 포항 항도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 제고를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1개교 당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한 9개교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이날 마지막 학교로 항도초에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가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해 푸드마일리지와 탄소중립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우수농산물 활용 친환경 급식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상자 텃밭 만들기’ 또는 ‘무싹 기르기 키트 만들기’ 실습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관리를 위해 친환경 지역농산물의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에 대한 인식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포항중학교 강당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 8월 찾아가는 사제동행 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사제동행 음악회는 차웅 지휘자와 포항시립교향악단이 포항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 트라비아타’ 서곡을 시작으로 포항시립합창단 이효진 단원은 라 트라비아타 1막에 나오는 아리아 ‘아! 그이였던가?’를 아름다운 음성으로 열창했다. 이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과 ‘베토벤 교향곡 5번’ 중 1악장이 연주됐다. 특히 첫 도입부의 여덟 개 음이 마치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같다고 하여 ‘운명 교향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이 연주되자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공연의 마지막은 3개의 뮤지컬·영화 음악 메들리가 장식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테마곡을 시작으로 한 메들리곡 연주가 끝나자 학생들은 갈채와 함께 앙코르를 외쳤고, 이에 ‘도레미송’을 앙코르 곡으로 연주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은 향후에도 찾아가는 음악회와 특별공연 등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월에서 11월까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향상을 위한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아동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신체를 확립하기 위해 놀이형 영양교실, 신체활동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사전 사후 BMI 측정 효과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게 된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으며, 특히 놀이형 영양교육은 미각 체험, 건강한 영양 간식 만들기 등이 포함돼 아동이 싫어하는 채소에 대한 친근함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두.더.지 프로젝트 마음을 톡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의 ‘두.더.지’는 두드리면 더해지는 행복의 줄인 말로 은둔·고립 등 정신건강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진행했으며, 총 5회로 그룹 인지행동 프로그램을 기반한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MBTI 향수 만들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20대 여성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힘듦에 공감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견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고립·은둔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 및 건강한 학교생활 복귀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솔루션협의회를 지난 8월 29일 개최했다. 솔루션협의회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협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심리·정서분과, 학업·진학분과, 자립·취업분과, 경제분과 위원회와 자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 꿈드림에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학교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중에서 고립이나 은둔의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회복을 돕고, 고립·은둔 장기화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의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립·은둔 청소년의 징후가 보이는 청소년은 포항시 꿈드림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과제인 '전후방 가치사슬 디지털전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력 산업인 전기·전자·반도체 분야의 제조 및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며, 5년간 총 사업비 170억 원(국비 100, 도비 16, 시비 37, 기타 17)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플랫폼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간 전후방 가치사슬 및 생산공정 DX 지원 △현장 인력 실무교육 △DX 전환 수요·공급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원 플랫폼은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전후방 가치사슬 운영과 제조공정 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DX 적용 사례를 수집·공유하여, 수요기업이 이를 쉽게 참고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불확실성과 투자비용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을 주저하는 기업들을 위해 전환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체험 CELL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시간 조정으로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바우처택시 100대의 운행 시간이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던 것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변경한다. 이는 아침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이용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부름콜도 기존 8시에서 7시로 운행 시작 시간을 앞당긴다. 부름콜은 24시간 운행되지만, 이른 아침 이용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한편, 구미시의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들에게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건수는 약 6,600건으로, 총 2,300여 명의 교통약자들이 병원, 학교, 직장, 복지센터 등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했다. 시는 이번 운행 시간 조정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일상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별교통수단 운행은 교통약자의 삶의 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아픈아이돌봄센터의 돌봄 전담 요원을 2명 추가 배치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전담 요원 수가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며, 강동·강서 지역에 각각 2명씩 배치되어 시민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구미시아픈아이돌봄센터는 2023년 10월에 경상북도 최초로 개소됐으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간호사 1명과 돌봄 전담 요원 4명이 배치되어 아픈 아이의 병원 동행 및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자는 686명이다. 서비스는 구미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4세 이상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서비스 신청 시 센터 전용 차량을 통해 전담 요원이 2인 1조로 아이를 픽업하고, 진료 및 귀가까지 동행한다. 진료 후에는 필요시 센터 내 간호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귀가 시 아동 상태, 의사 전달 사항, 약 복용법 등을 메시지로 부모에게 전달해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 옥성면은 지난 31일 옥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성초등학교는 1924년 9월 4일 옥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3,2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2013년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여 승마특성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옥성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옥성초등학교 100주년사』 발간 축하와 기념 식수 행사로 이어졌다. 강상석 총동창회장은 “옥성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후에는 한국예총 구미지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퓨전국악,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옥성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