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장철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월 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를 방문해 부하라시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부하라시 간 MOU 사전 협의는 2024년 경상북도-부하라주 공동 추진의 K-의료관광 다자간 협약이 바탕이 돼, 안동시가 부하라시를 방문함으로써 교류 협력의 의향 검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라비안나이트 야화의 배경이며, 도시 전체가 세계 유네스코 등재된 문화의 도시인 부하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기록유산, 무형문화유산 세 가지를 보유한 안동시와 공통점이 많아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발전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교류의 뜻을 다짐했다. 한편 같은 날 부하라주 청사에서 ‘경상북도·안동시·대구한의대학교·부하라주·부하라의과대학’ 5자 간 ‘K-의료국제협력’MOU가 체결됐다. 업무협약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안동시 장철웅 부시장,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 주지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안동수돗물 상생수의 생산과정을 어린이들이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예약제(선착순)로 운영하며 상생수 생산과정 교육과 시설물 현장견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생수 이야기 △과학실험교실 △자동제어시스템 체험 △홍보전시물 관람 △현장견학 △Q&A 로 구성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생수 애니메이션 시청, 간이여과, 잔류염소 실험 등 정수처리 속 과학적 원리 체험과 시설물 현장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상생수에 대한 심층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상생수 체험형 프로그램은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더불어 수돗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심어주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상생수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 학생, 단체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수장 견학도 함께 진행되며 희망하는 단체는 맑은물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6,622명에게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8,70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농가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눠 지원하는 수당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하반기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안동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한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10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문제 수강,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획과 검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총 3회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19세 이상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있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포스터의 QR링크를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도시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등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이번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도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했으며,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면서 군의 다양한 지원 혜택과 기회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청도군으로의 귀농·귀촌을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유도하며 귀농·귀촌 절차, 지역 적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열린 ‘2024년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청도군 수험생 2명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2명은 지난 6월부터 시험일 전까지 주 5일간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검정고시 합격클래스에 빠짐없이 나와 하루 9~10시간씩 공부에 전념했으며, 2개월이 채 안 되는 짧은 수험기간에도 불구하고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 중 한 분인 김○매씨(여, 68세)는 가사와 학업을 병행함에 있어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고등학교 졸업장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합격자 김씨는 “어린 시절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선생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합격자인 반○윤씨(여, 17세)도 학업에 대한 열망으로 꾸준히 공부하여 당당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월 30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는 봉화 기후를 반영한 작물별 최적 재배시스템 구축, 임대농가의 독립된 작업공간 제공, 양액재활용 시설 등 봉화만의 특화된 세부설계내역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외부 청년층의 인구유입 확대와 더불어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스마트농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봉성면 창평리 일원 5.3ha 부지에 조성된다. 온실 조성 면적은 3.5ha로 2개 동으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는 스마트팜 연구시설, 자원재생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상북도와 함께 만들어가는 봉화군 임대형스마트팜이 지자체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 이어 배진태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2024년 제3차 봉화군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가 개최돼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임대형스마트팜과 테스트베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한 번째 기획전시 ‘박종경 초대전’이 9월 2일 오후 6시 개최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열린다. ‘콩을 그리는 작가’로 화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종경 작가는 봉화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콩의 사실적인 표현과 함께 다양한 기물들이 어우러진 화면을 밀도 있게 구성한 유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박종경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동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개인전 25회와 수십여 회에 걸친 국내외 유명 아트페어, 그 외 다양한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소속으로 중국 광주시 쯔니탕 예술특구 창착스튜디오 소속작가로 작업 중이며, 대구미술 발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은 대구은행, 하나은행, 대구지방법원서부지청, 해태크라운제과, 경북관광공사 등 여러 곳에 소장돼 있다. 이순희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는 “작은 콩 하나하나에 사실적 묘사를 밀도 있게 표현함으로써 노동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억 여 원의 매출과 10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200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6회로,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행사이다. 올해도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켰으며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집중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부스 및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2024 영천 청년 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고, 영천시 청년정책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는 영천강변공원 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수제맥주 브루어리 부스 운영,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댄스·DJ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분식, 김밥, 핫도그, 두바이 초콜릿 등)와 창작소품(금속 공예 악세서리, 반려견 수제간식)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청춘콘서트는 뮤지션과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5월에 개소한 영천청년창업지원센터와 영천청년센터가 행사에 참여해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 및 제품을 홍보하고, 영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자리, 창업, 자립과 관련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겨울책방’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현산댐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식전공연과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최근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성과를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보현산댐출렁다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낮과 밤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첫 돌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새로워질 보현산댐출렁다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체육관에서 ‘2024 청소년 드론 스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해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 24개 팀 120명이 참가해 다양한 드론 조종 기술과 전략이 돋보이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와 연계해 진행된 ‘2024 청소년 드론 챌린지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축이 됐다. 참가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제공한 20만원 상당의 드론을 활용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경기는 드론을 조종해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편 골문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전략과 조종 기술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많은 관중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응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대회 결과, 영동중 ‘정현우’ 팀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영천고 외 연합 ‘비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의원,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문화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축적된 시민참여 역량을 비롯한 영천시의 문화자원 반영, 지역별 문화거점활성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사업 등의 핵심과제와 관련한 세부추진사업, 문화추진체계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계획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마련을 위한 본 용역에 착수해, 시민 및 문화예술단체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도출함으로써 계획 수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김진현 부시장은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문화도시 계획수립이 중요하다.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써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8월 30일 영천시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는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4회차 행사인 ‘화북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자천샛별밴드, 소리울림, 별빛 스포츠 댄스, 꾀꼬리나, 꽃무리, 미라클 팀과 민요가수 박은경이 참여해 색소폰, 드럼,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화북면민으로 구성되거나 화북면에서 활동하는 팀들로 이뤄져 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공연에 앞서 화북면 자천1리 경로당과 오동리 경로당에서는 수제 선팩트 만들기, 아로마 큐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민들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5회차 행사는 9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관내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지난 31일부터 주말에 해수욕장 막바지 연안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고래불해수욕장 및 대진해수욕장은 물론 주요 사고 다발 비지정해변인 제동항과 기성 망양해수욕장 등에 대하여 직접 점검하며 주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관내 폐장 해수욕장 13개소(비지정해변 34개소)에 대해 각 항포구 연안안전지킴이 순찰 강화와 소방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순찰강화 협조요청 등을 지시했으며, 비지정해변에 마련되어 있는 구명조끼 자율대여함(23개소) · 위험안내표지판 ·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9월 무더위 지속 전망으로 해수욕장 폐장 후 피서객이 꾸준히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지정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변에 대해 관할파출소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