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건설공사의 부실방지,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4일부터 11월19일까지 2개월 반 동안 도내 건축공사현장 감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의 일환으로 건축공사 현장에서 감리자가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내 건축공사 현장 중 감리가 배치된 민간공사 현장 1,250곳을 대상으로 상시 점검과 불시 점검을 병행해 감리자의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감리자 자격 및 감리원 배치기준의 적정성 ▲상주감리원 근무 기록 및 이탈 시 대체감리원 지정 여부 ▲품질(관리)시험 계획‧실시 지도 및 시험성과에 대한 검토‧확인 여부 ▲사용자재의 적합성 검토‧확인 여부 ▲공사감리 체크리스트에 따른 공사감리 업무 수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감리자 무단 현장 이탈 등 중대한 사안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건축공사 품질과 안전확보를 위해 수시로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농산물의 지역내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30일 양산 로컬푸드 직매장, 울산북구 친환경급식센터, 울산유통센터 직매장을 현장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선진 지역 로컬푸드의 기획생산, 품질관리 등 우수사례를 배워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운영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견학에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담당 공무원, 농가 조직화 대표, 농협 로컬푸드 담당자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산, 울산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면서 직매장 운영실적과 운영 전략, 농가 관리 방법을 살펴봤고, 울산 북구 친환경급식센터에서는 시설현황과 농산물 공급상황, 농가 조직화 추진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도에 접목할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농가 조직화 대표들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직접 살펴보고 농산물 공급 과정에서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관리 등의 애로점·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차별화된 농산물 제품 포장 및 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을 위한 신청을 9월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제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농·수·축산업인 등이 생산한 상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해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추천상품을 지정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유효기간 만료 전 재지정 심사를 거친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 제도 신규 지정 또는 재지정을 원하는 생산자는 9월 13일까지 생산지 관할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 등의 5개 분야 상품에 대하여 분야별 분과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11월 말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을 지정할 계획이다.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제품들은 ‘QC 인증 마크’를 해당 제품의 포장 또는 표면에 표시할 수 있으며, △ e경남몰 입점 자격 부여 △ e경남몰 입점 시 결제수수료와 할인 이벤트 지원 △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참가 시 우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덕진청소년센터는 31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12회 청소년 힐링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덕진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으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역 9개 학교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경연대회를 펼쳤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언문 낭독 △덕진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덕진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방과후아카데미가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캠페인 부스 등도 마련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시범단 출신의 ‘원데이태권도시범단’의 특별공연과 더불어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안이순 덕진청소년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14년 이후 11년째 이어온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23번째로 지천면 백운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23호 백운리 행복마을 만들기는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8월 29일은 적십자봉사회 칠곡군협의회, 출동재난지킴이봉사단, 지천면 청년협의회에서 태양광벽부등 및 LED 실내 리모컨 전등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협의회에서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에 대한 세탁봉사를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 7일에 지천면 자율방범대에서 세대별 각 우편함 설치 봉사와 태극기 배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석 이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도 봉사자들의 중식을 책임지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더욱 더 멋진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힘을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자원봉사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칠곡군의 투자 여건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인 오종열 칠곡군의회 의원, 구윤철 前국무조정실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 상무이사, 전창록 대구대 교수 등이 참석해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칠곡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체 유치를 위해 필요한 관내 개발 가용지 발굴 및 입지 분석,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중단기 유치활동 대상 기업 발굴 등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서 칠곡군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틀을 마련한 것 같다. 이에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우리군을 잘 아는 우리의 몫이므로 앞으로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전력을 쏟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서 진행된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으며, 총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수료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큰 지지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론 교육에서는 법률 및 세무 상식 등 귀농에 필수적인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 교육으로는 선도농가 방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귀농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교육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귀농 준비와 실천에 있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교육이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등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이번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도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했으며,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면서 군의 다양한 지원 혜택과 기회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청도군으로의 귀농·귀촌을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유도하며 귀농·귀촌 절차, 지역 적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억 여 원의 매출과 10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200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6회로,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행사이다. 올해도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켰으며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집중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부스 및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2024 영천 청년 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고, 영천시 청년정책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는 영천강변공원 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수제맥주 브루어리 부스 운영,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댄스·DJ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분식, 김밥, 핫도그, 두바이 초콜릿 등)와 창작소품(금속 공예 악세서리, 반려견 수제간식)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청춘콘서트는 뮤지션과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5월에 개소한 영천청년창업지원센터와 영천청년센터가 행사에 참여해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 및 제품을 홍보하고, 영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자리, 창업, 자립과 관련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겨울책방’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현산댐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식전공연과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최근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성과를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보현산댐출렁다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낮과 밤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첫 돌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새로워질 보현산댐출렁다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체육관에서 ‘2024 청소년 드론 스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해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 24개 팀 120명이 참가해 다양한 드론 조종 기술과 전략이 돋보이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와 연계해 진행된 ‘2024 청소년 드론 챌린지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축이 됐다. 참가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제공한 20만원 상당의 드론을 활용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경기는 드론을 조종해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편 골문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전략과 조종 기술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많은 관중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응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대회 결과, 영동중 ‘정현우’ 팀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영천고 외 연합 ‘비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의원,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문화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축적된 시민참여 역량을 비롯한 영천시의 문화자원 반영, 지역별 문화거점활성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사업 등의 핵심과제와 관련한 세부추진사업, 문화추진체계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계획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마련을 위한 본 용역에 착수해, 시민 및 문화예술단체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도출함으로써 계획 수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김진현 부시장은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문화도시 계획수립이 중요하다.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써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8월 30일 영천시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는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4회차 행사인 ‘화북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자천샛별밴드, 소리울림, 별빛 스포츠 댄스, 꾀꼬리나, 꽃무리, 미라클 팀과 민요가수 박은경이 참여해 색소폰, 드럼,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화북면민으로 구성되거나 화북면에서 활동하는 팀들로 이뤄져 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공연에 앞서 화북면 자천1리 경로당과 오동리 경로당에서는 수제 선팩트 만들기, 아로마 큐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민들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5회차 행사는 9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관내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지난 31일부터 주말에 해수욕장 막바지 연안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고래불해수욕장 및 대진해수욕장은 물론 주요 사고 다발 비지정해변인 제동항과 기성 망양해수욕장 등에 대하여 직접 점검하며 주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관내 폐장 해수욕장 13개소(비지정해변 34개소)에 대해 각 항포구 연안안전지킴이 순찰 강화와 소방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순찰강화 협조요청 등을 지시했으며, 비지정해변에 마련되어 있는 구명조끼 자율대여함(23개소) · 위험안내표지판 ·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9월 무더위 지속 전망으로 해수욕장 폐장 후 피서객이 꾸준히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지정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변에 대해 관할파출소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