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산골희생자유족회는 지난 8월 31일 한국전쟁 중 신원면 박산골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 제례를 신원면 박산 합동묘역에서 거행했다. 유족회에서는 매년 음력 7월 28일 ‘거창사건’으로 인한 박산골 희생자 517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 제례를 지내오고 있으며, 이날 제례는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 이수용 신원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유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박산골 민간인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지리산 일대에서 인민군과 빨치산을 토벌 하던 국군 제11사단 9연대 3대대 군인들이 신원면 일대 주민 1,000여 명을 적과 내통한 통비분자라는 혐의로 신원국민학교 교실에 감금하고, 1951년 2월 11일 군, 경찰, 공무원, 청년 방위대 등 가족들을 제외한 주민 517명을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어난 거창사건 전체 희생 주민 719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신도철 박산골희생자유족회장은 “오늘 합동제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재해·재난 상황에서 행정서비스가 차질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2024년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및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30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주요 전산 업무 담당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구 표준행정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 도로명주소 등의 원격지 시스템에 재해 상황을 발생시킨 후 4시간 이내 행정업무 시스템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한 모의훈련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주요 행정시스템의 업무중단이 발생할 경우 재해복구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비 장비와 백업데이터 긴급복구 및 서비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영역 담당자 교육 및 실습을 통한 행정업무시스템 담당자의 재난 대응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Casa G20 하우스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기념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의 요청과 중앙부처의 예산 지원을 통해 성사되었다. Casa G20 하우스는 이파네마 해변 인근에 위치, 전 세계에서 모인 방문객들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데 이상적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전시장은 진주실크등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전시 공간을 비롯해 하모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한복 체험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섬세함과 우아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Casa G20 하우스에서의 전시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로, 전 세계에 진주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브라질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웅상 First리더 총동문회는 지난달 31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성리버아파트 입구-회야강 일원, 선우4차아파트 입구-회야강 일원까지 2개조로 나누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0년의 역사를 가진 웅상 First리더 총동문들은 고전에서 배운 이문회우(以文會友-배움으로 벗을 모은다)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구목 총동문회장은 “추석연휴를 앞둔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회야강 산책로 일원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8월 시행된 2024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65명 가운데 합격자 49명을 배출(고졸43명, 중졸4명, 초졸2명)하여 응시자 합격률 75.38%를 달성했다. 이로써 2024년도 1·2차 검정고시에 126명이 응시해 합격자 105명을 배출(고졸85명,중졸16명,초졸4명)하면서 응시자 합격률 83.33%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학습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이후 정규학교 복학 및 대학 진학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가족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28.2%)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휴게음식점 및 식품자동판매기영업으로 신고된 관내 편의점 대상으로 ‘2024년 편의점 2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편의점 매출 성장과 동시에 식품위생법 위반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 여부 ▲ 작업공간 위생관리 ▲ 개인위생(건강진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전반 등이다. 특히, 휴게음식점으로 신고돼 있는 편의점 내 조리식품(치킨, 빵 등)을 수거·검사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한다. 그리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의점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위해 환경 사전차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항이 막힘없이 하나의 도로로 연결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과 삼천포항을 잇는 삼천포대교공원-각산사거리 간 도시계획도로(중로1-21호선)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통했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사천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주요 도로인데, 왕복 2차선으로 협소해 시민과 관광객이 통행 불편을 겪었던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특히, 실안유원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삼천포대교공원 등 주요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도로이지만, 상시 교통체증으로 해양관광도시 발전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2017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왕복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삼천포대교공원-각산사거리 간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8년에 완공했다. 길이 800m 구간에 폭 8m에서 20m로 확·포장했다. 박동식 시장은“사천시 주요 관광 명소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의 기능 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8월 30일 오후 6시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의 준공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함양군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은 함양군 도시성장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쇠퇴한 옛시가지 지역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총 1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9년부터 진행되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사업을 통해 한들거점센터를 비롯해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 쌀전 항노화문화곡간 조성사업, 무장애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은 오후 5시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원에서 다볕풍물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 준공에 따른 유공자 감사패 전달, 별빛달빛 마을 축제순으로 오후 9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별빛달빛 마을축제는 댄스공연, 어린이놀이터와 플리마켓 운영, 떡볶이 및 순대,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들을 운영했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시는 익산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한다. 실제 오는 11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국·소·단별 직원들이 정감 있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명절 장보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 혜택을 확대한다. 9월 한 달 동안 민생 회복 특별대책 일환으로 기존 10% 할인에 10%를 더한 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오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안에 있는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관절 건강을 위해 하반기 '관절튼튼! 즐거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올바른 신체 정렬을 유지하고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는 요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주민이다.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신체 정렬을 유지하는 운동을 통해 나쁜 자세와 관련된 관절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98필지다.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익산시 종합민원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처리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763건, 5억 3,970만 원을 이달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이번 2기분 부과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이며, 후납제 납부형식으로 자동차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에도 소유권 변동 시점에 따라 일할 계산 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이달 말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또는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giro.or.kr) 또는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한 대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더웠던 여름을 떠나보내는 시원한 '치맥 축제'가 익산에서 열렸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0~31일 익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에 약 1만 명이 방문해 중앙동이 들썩였다. 익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와 맥주 업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림과 다사랑을 비롯해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하이트 등 여러 지역 업체가 시민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였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자음악(EDM) 공연 등을 통해 축제장의 열기가 달아올랐다. 흥겨운 음악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입맛에 맞는 치킨과 맥주를 골라 즐기며 8월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또 방문객들이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1,3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큐알(QR)결제 시 10% 추가 적립 이벤트까지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문화원은 지난 2일 강천산 군립공원 내에 위치한 삼인대(三印臺,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제27호)에서‘제28회 삼인문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문화원이 주관해 진행되는 삼인문화 기념행사는 조선 중종 때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올려 대의를 지키고자 했던 세 선비의 정신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세 선비는 순창군수 충암 김정, 담양부사 눌재 박상, 무안현감 석헌 류옥이다. 이날 행사는 전인백 순창문화원장,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석 삼인대보존회장, 한병태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과 삼인대 관련 5개 종중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옥천고을 대취타(왕과 왕비 행렬), 시조, 민요 공연 등이 진행되면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서, 제2부 기념행사는 순창문화원 양영수 이사의 사회로 세 성현의 문중 3인 상소문 낭독, 전인백 문화원장의 대회사, 한병태 연합회장의 격려사, 박종석 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의 대표 소통 플랫폼인‘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군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혁신추진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단체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대표들로 재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군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태성 추진단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책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인구소멸 대책,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 등 순창군이 당면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찾기에 열의를 보였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와 건의사항들을 각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