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휴게음식점 및 식품자동판매기영업으로 신고된 관내 편의점 대상으로 ‘2024년 편의점 2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편의점 매출 성장과 동시에 식품위생법 위반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 여부 ▲ 작업공간 위생관리 ▲ 개인위생(건강진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전반 등이다. 특히, 휴게음식점으로 신고돼 있는 편의점 내 조리식품(치킨, 빵 등)을 수거·검사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한다. 그리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의점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위해 환경 사전차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항이 막힘없이 하나의 도로로 연결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과 삼천포항을 잇는 삼천포대교공원-각산사거리 간 도시계획도로(중로1-21호선)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통했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사천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주요 도로인데, 왕복 2차선으로 협소해 시민과 관광객이 통행 불편을 겪었던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특히, 실안유원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삼천포대교공원 등 주요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도로이지만, 상시 교통체증으로 해양관광도시 발전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2017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왕복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삼천포대교공원-각산사거리 간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8년에 완공했다. 길이 800m 구간에 폭 8m에서 20m로 확·포장했다. 박동식 시장은“사천시 주요 관광 명소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의 기능 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8월 30일 오후 6시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의 준공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함양군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은 함양군 도시성장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쇠퇴한 옛시가지 지역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총 1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9년부터 진행되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사업을 통해 한들거점센터를 비롯해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 쌀전 항노화문화곡간 조성사업, 무장애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은 오후 5시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원에서 다볕풍물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 준공에 따른 유공자 감사패 전달, 별빛달빛 마을 축제순으로 오후 9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별빛달빛 마을축제는 댄스공연, 어린이놀이터와 플리마켓 운영, 떡볶이 및 순대,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들을 운영했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시는 익산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한다. 실제 오는 11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국·소·단별 직원들이 정감 있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명절 장보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 혜택을 확대한다. 9월 한 달 동안 민생 회복 특별대책 일환으로 기존 10% 할인에 10%를 더한 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오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안에 있는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관절 건강을 위해 하반기 '관절튼튼! 즐거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올바른 신체 정렬을 유지하고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는 요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주민이다.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신체 정렬을 유지하는 운동을 통해 나쁜 자세와 관련된 관절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98필지다.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익산시 종합민원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처리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763건, 5억 3,970만 원을 이달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이번 2기분 부과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이며, 후납제 납부형식으로 자동차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에도 소유권 변동 시점에 따라 일할 계산 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이달 말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또는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giro.or.kr) 또는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한 대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더웠던 여름을 떠나보내는 시원한 '치맥 축제'가 익산에서 열렸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0~31일 익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에 약 1만 명이 방문해 중앙동이 들썩였다. 익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와 맥주 업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림과 다사랑을 비롯해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하이트 등 여러 지역 업체가 시민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였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자음악(EDM) 공연 등을 통해 축제장의 열기가 달아올랐다. 흥겨운 음악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입맛에 맞는 치킨과 맥주를 골라 즐기며 8월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또 방문객들이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1,3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큐알(QR)결제 시 10% 추가 적립 이벤트까지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문화원은 지난 2일 강천산 군립공원 내에 위치한 삼인대(三印臺,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제27호)에서‘제28회 삼인문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문화원이 주관해 진행되는 삼인문화 기념행사는 조선 중종 때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올려 대의를 지키고자 했던 세 선비의 정신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세 선비는 순창군수 충암 김정, 담양부사 눌재 박상, 무안현감 석헌 류옥이다. 이날 행사는 전인백 순창문화원장,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석 삼인대보존회장, 한병태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과 삼인대 관련 5개 종중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옥천고을 대취타(왕과 왕비 행렬), 시조, 민요 공연 등이 진행되면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서, 제2부 기념행사는 순창문화원 양영수 이사의 사회로 세 성현의 문중 3인 상소문 낭독, 전인백 문화원장의 대회사, 한병태 연합회장의 격려사, 박종석 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의 대표 소통 플랫폼인‘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군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혁신추진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단체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대표들로 재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군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태성 추진단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책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인구소멸 대책,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 등 순창군이 당면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찾기에 열의를 보였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와 건의사항들을 각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개막 4일 차를 맞이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누리관’, 그리고 ‘반디별 소풍’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서식지로 직접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참여한 방문객은 2천 4백여 명으로, 밤공기가 선선해지면서 반딧불이 출연 개체 수도 증가해 탐사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창원에서 왔다는 김 모 씨(45세)는 “사방이 캄캄한 숲길을 걸어 올라가는데 마치 길잡이가 돼주는 것 마냥 반짝거리며 날아다니는 반딧불이가 너무 반가웠다”라며 “반딧불이를 따라 눈길을 돌리다 눈 맞춤하게 되는 밤하늘의 별들도 너무 아름다웠다”라고 전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9월 8일까지 저녁 7시에서 9시까지(탐사 시간 19:20~20:20, 일몰 후 1시간 전·후) 진행된다. 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주제관과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무주의 깨끗한 자연, 그리고 반딧불이의 일생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영상관, 축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 전시관에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의회는 9월 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진행했으며, 9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354억원(7.66%)이 증액된 4,979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저출생 위기극복’ 등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주안점을 두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철호 의장은 “제300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산편성과 정책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이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특별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고령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 기부자(15명)는 답례품 3만원 상당 추가 증정,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기부자(5명)는 답례품 5만원 상당 추가 증정, 100만 원 이상 기부자(3명)는 답례품 10만 원 상당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고령군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고령군 인기답례품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기회도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의 날은 9월 4일로, 정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나누고자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올해 2년 차를 맞는 새내기 정부 지정 기념일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형익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일 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자가통신망’ 구축을 제안했다. 진 의원은 시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 스마트시티 구현,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자가통신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부도 지방자치단체의 자가통신망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5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진 의원은 “창원시도 자가통신망 구축에 뛰어들어 공공 사물인터넷(loT) 망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공원, 해안가, 등산로, 관광지, 전통시장 등 공공 공간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진 의원은 앞으로 공공 와이파이(Wi-Fi)를 점(Spot) 중심이 아닌 ‘구역(Area)’ 중심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점 중심 주파수는 50m 내외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연속으로 설치된 구간이라 하더라도 장소 이동 시 끊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점득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2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업 유치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구 의원은 지난 6월 말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사례로 발언을 이어갔다. 구 의원은 “백화점과 직간접적으로 고용 관계에 있던 600여 명이 알자리를 잃고, 주변 시장과 시장 등이 심각한 매출 감소로 폐업의 문턱으로 가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큰 기업이 상권을 침해하고 잠식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서는 상생해 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큰 기업이 가져올 긍정적인 부분은 제쳐두고, 민원과 어려움이 예상되는 부분만 더 키워서 부정적인 측면만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 의원은 “스타필드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면 창원은 어땠을까. 입주 준비가 한창일 것이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주변의 주택시장은 활기를 띄고, 시장과 상점가는 새로운 손님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주변 상권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