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9월부터 송동초, 산동초, 인월초 3학년과 4학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시범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시범 교육에 활용되는 디지털교과서는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교육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하는 ‘플레이스비’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도로명주소 교육은 전문 교재 없이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으로 교육하기에는 초등교사의 부담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담당 주무관이 방문하여 ‘대로, 로, 길’ 등 도로에 대한 이해부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개념까지 직접 설명한다. 그리고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을 이용해 친구 집을 캐릭터로 함께 찾아가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찾는 방법을 배우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경찰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으로 위치 찾는 요령을 초등학생 단계부터 습득하게 한다면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큰장터(9.2~9.4) 및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시청(9.5~9.7), 구로구청(9.11~9.12), 서초구청(9.12~9.13), 성남시청(9.13)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추석맞이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민선8기 들어와 수도권 지역 지자체들과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협력도시를 맺어 성남시청과 오산시청이 추가되어 남원 농특산물 수도권 홍보 판매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추석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북생생장터 및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도 남원시 농특산품 입점 업체들의 택배비 지원 등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하여 입점 업체들의 추석 선물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남원 농산물 공동 브랜드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포도와 농식품 김부각, 추어탕, 꿀, 청주, 탁주, 목기 등 남원만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창원특례시 창원, 마산, 진해 각 치매안심센터가 날짜와 장소를 정하여 ▲SNS이벤트 및 홍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어르신 작품전시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극복 힐링프로그램(영화관람 및 공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및 치매파트너 봉사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이는 치매친화도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관리사업이 지향하는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사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철 농작업, 성묘 및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가을철 9월부터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성묘, 캠핑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증가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므로 야외활동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예방백신은 아직 없으며, 치료는 항균제 치료 및 대증 치료를 병행하며,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으므로 환자 격리 및 접촉자 관리는 필요 없다고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현재 없고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감염이 되면 위험할 수 있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창원특례시는 진드기 매개 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관리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 전파 및 인식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민관합동, 대학교, 재래시장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상담실, 건강강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대 청년층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창원대학교 학생 대상 『내 혈당 알기』 캠페인,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2040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평소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404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 1. 1.부터 2024. 8. 31. 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이 실시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부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의회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경산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회기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공유재산(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일반안건 2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3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원회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5일부터 6일까지 지역의정활동, 9일부터 10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권중석 의원은 “고산초등학교 내 비석군 이전에 대한 논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완성도 높은 행정사무감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지난 8월 29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파 재배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기 농업인대학 양파반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희대 강사(전 경남도기술원 양파연구소장)가 진행했으며 양파 육묘와 정식 초기 생육관리를 중점으로 올바른 재배 관리방법 교육과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농가들의 궁금증 해소도 함께 이뤄졌다. 농업인대학 양파반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3회(9월 26일, 10월 10일, 10월 24일)에 걸쳐 수확과 저장, 병해충 예방과 농약 안전사용 등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양파 재배 방법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알게돼 좋았다”며 “육묘가 시작되는 9월 작업에 적용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파 재배 농가들의 생산성이 올라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전문경영인 양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가 자원 남획 등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토종홍합 “참담치” 자원량 회복을 위해 방류했던 새끼조개(치패)가 성공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23년 11월 15일 옥도면 연도해역에 방류한 새끼조개들의 성장을 점검하면서 밝혀졌으며 현재 새끼조개들은 방류 주변 암반 등에 안착하여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담치는 홍합과에 속하며 밀물 때 잠기고 썰물 때 노출되는 지역인 조간대에서 수심 5에서 10m 내외의 암초에 족사(홍합의 몸에서 나오는 가느다란 실)를 붙이고 산다. 껍질은 오각형으로 매우 두껍고 단단하며 크기는 15에서 20㎝ 내외로 2년 만에 13㎝ 이상 자란다. 특히 짬뽕 등 대중 요리에 사용하는 외래종 진주담치보다 최고 5배 크기까지 성장할 수 있다. 이번 성장 조사는 6월, 8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연도해역은 참담치가 자라기 적합한 수온, 염분 및 먹이생물 등을 포함한 적지로 밝혀졌으며, 앞으로 서식 분포가 높아지면 경제적, 산업적 가치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웅양면 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냉장고 ‘곰내미나눔터’ 운영현황,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나르미사업 등 상반기 사업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나눔사업,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반찬 만들기 사업 등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회의 이후에는 국민응급처치센터(EFR)에서 파견한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기 바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되고 외로운 주민들이 없도록 행정에서 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산골희생자유족회는 지난 8월 31일 한국전쟁 중 신원면 박산골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 제례를 신원면 박산 합동묘역에서 거행했다. 유족회에서는 매년 음력 7월 28일 ‘거창사건’으로 인한 박산골 희생자 517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 제례를 지내오고 있으며, 이날 제례는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 이수용 신원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유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박산골 민간인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지리산 일대에서 인민군과 빨치산을 토벌 하던 국군 제11사단 9연대 3대대 군인들이 신원면 일대 주민 1,000여 명을 적과 내통한 통비분자라는 혐의로 신원국민학교 교실에 감금하고, 1951년 2월 11일 군, 경찰, 공무원, 청년 방위대 등 가족들을 제외한 주민 517명을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어난 거창사건 전체 희생 주민 719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신도철 박산골희생자유족회장은 “오늘 합동제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재해·재난 상황에서 행정서비스가 차질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2024년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및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30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주요 전산 업무 담당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구 표준행정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 도로명주소 등의 원격지 시스템에 재해 상황을 발생시킨 후 4시간 이내 행정업무 시스템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한 모의훈련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주요 행정시스템의 업무중단이 발생할 경우 재해복구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비 장비와 백업데이터 긴급복구 및 서비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영역 담당자 교육 및 실습을 통한 행정업무시스템 담당자의 재난 대응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Casa G20 하우스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기념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의 요청과 중앙부처의 예산 지원을 통해 성사되었다. Casa G20 하우스는 이파네마 해변 인근에 위치, 전 세계에서 모인 방문객들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데 이상적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전시장은 진주실크등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전시 공간을 비롯해 하모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한복 체험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섬세함과 우아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Casa G20 하우스에서의 전시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로, 전 세계에 진주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브라질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웅상 First리더 총동문회는 지난달 31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성리버아파트 입구-회야강 일원, 선우4차아파트 입구-회야강 일원까지 2개조로 나누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0년의 역사를 가진 웅상 First리더 총동문들은 고전에서 배운 이문회우(以文會友-배움으로 벗을 모은다)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구목 총동문회장은 “추석연휴를 앞둔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회야강 산책로 일원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8월 시행된 2024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65명 가운데 합격자 49명을 배출(고졸43명, 중졸4명, 초졸2명)하여 응시자 합격률 75.38%를 달성했다. 이로써 2024년도 1·2차 검정고시에 126명이 응시해 합격자 105명을 배출(고졸85명,중졸16명,초졸4명)하면서 응시자 합격률 83.33%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학습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이후 정규학교 복학 및 대학 진학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가족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28.2%)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