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0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동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 유관기관이 참석해 경남 물가 동향과 기관별 추석 명절 대비 물가 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소비자단체 대표들은, “통계와 체감 물가 간에 간극이 여전히 크고, 명절 풍속이 변화해 제사가 점차 줄고 있어 명절 차례를 위한 제수보다 활어 등 가족 모임을 위한 소비가 늘고 있다”라며 “외식을 선호해 명절에 영업하는 식당 정보가 필요하고, 1인 가구 증가로, 명절 기간 배달이 늘어나고 있어 공공 배달앱 활성화가 요구된다”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8월 경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남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9%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지만 농산물 등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과 누적된 고물가로 체감물가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9일간을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지역의 8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8월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4.51로(2020년 100)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하면서 올해 4월 이후 4개월 연속 3%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2~3월 급등했던 농산물은 상승폭이 점차 축소하다가 햇과일 출시 등으로 8월에는 3.1% 상승에 그치며 물가 안정화 추세에 기여했다. 품목성질별 물가상승률은 각각 농·축·수산물 2.0%, 서비스 요금 2.1%, 전기·가스·수도 3.0%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경남도는 소비자 물가 안정화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상남도 물가안정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면서 시군 물가 합동점검,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한 핵심 품목 64종 가격 공개,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시범운영 등을 통해 물가안정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결정하고 배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2024년 전반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대학 RISE추진단 주관하에 4개 대학(동원과학기술대·마산대·창신대·창원문성대)이 참여해 대학 간 연계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항공산업체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대학들은 항공분야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항공산업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대학별 특화분야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대학별 수업 내용은 ▴(남해대) 항공기 기체부품 판금가공·B-737Rating 기초과정 ▴(마산대) 항공전기전자 설계실습 ▴(동원과기대) 항법장치 고급정비실습 ▴(창신대) 항공기 첨단복합소재 가공실습·가스터빈 엔진 점화 및 시동실습 ▴(창원문성대) 소재부품가공 심화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교육을 받기 위해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실습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3일 오전 학생회관 앞에서 남해군보건소와 연계해 ‘2024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해대학 보건실과 남해군보건소 공동주관으로 학생회관 앞마당에 건강측정부스를 설치하고, 20대 때부터 자기 혈관 숫자를 알도록 안내하여 건강한 대학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체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뇌혈관 예방 퀴즈 풀기 ▴혈압·혈당 정상범위 맞히기 ▴자기 혈압·혈당 수치 확인 및 결과 상담 등을 위한 건강 측정 부스 운영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향숙 남해대학 보건실 담당자는 “자기혈관숫자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하는 것으로 건강 유지를 위해 반드시 정기적으로 측정해야 한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내구성원이 자기혈관숫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대학 보건실에서는 재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실천과 보건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3일 도청 신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와 시군, 재난 유관기관(소방, 경찰, 해경) 상황실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기관의 상황관리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황실 간 재난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기관별 상황실 운영현황 등 상황관리체계 발표 ▲특강 ▲재난대응 협력방안 자유토론 ▲상황관리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지자체 상황실과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상남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소속 112관리팀장이 112신고 접수․처리와 대응 체계 등 112상황실 시스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경찰업무의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상황관리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경상남도 재난상황과 방재안전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재난 사례를 통해 상황실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평소 실무경험으로 얻은 재난 지식을 공유해, 시군 상황관리업무 담당자에게 한층 더 유익한 교육이 됐다. 이날 워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도내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시군 해당 부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시군의 농촌지역개발사업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체계적 관리 방안과 도와 시군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농촌지역 개발사업은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생활편의,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159개소의 현장에 총 1조 943억 원(5년간, 국비 7,66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올해에는 1,694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도내에 추진 중인 농촌지역 개발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유해시설 이전 및 집적화를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총 132건으로 ▴읍면 소재지에 문화·복지지설 등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6건(5년간, 3,428억 원 지원)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79건(5년간, 3,019억 원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모님댁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말한다. 우리 도의 최근 5년(2019 ~ 2023)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 10,684건 대비 주택화재는 15.8%(1,691건)를 차지했으나, 화재 사망자는 36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66명)의 54.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기간 주택화재 사망자의 38.9%(14명)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5시 사이에 발생해, 취약 시간대 화재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주택 화재경보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부모님댁을 찾는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인식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3일 진주시민방위체험센터에서 민방위 교육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서명, 아동학대 언론보도 시범사업 홍보, 부모교육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양육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대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했고,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된 것을 앞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존중문화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예방홍보사업, 예방교육사업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3일 상평복합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 강의실에서 진주시 신중년(50세 이상 64세 이하)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인생이모작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첫 강의로 커리어파트너스 김신애 대표의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신중년 입학생들은 첫만남의 어색함을 녹이기 위해 게임을 통한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인생그래프를 그려 공유하는 한편, 친목을 도모하고 배움의 의지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이모작학교는 생애설계, 건강, 재무, 여가 등 신중년 세대가 고민하는 생애영역 전반에 걸친 인생설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은퇴 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하는 신중년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진주시의 신규사업이다. 교육은 10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 MBTI를 통한 관계와 소통법 ▲ 현장학습 ▲ 시적 발견과 시 쓰기 ▲ 감성사진 찍기 ▲ 재무 : 연금이야기, 건강보험 폭탄 피하기 ▲ 블로그로 수익 만들기 ▲ 귀로 보는 건강관리 ‘이혈테라피’등 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중국 만주지역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순국한 황하청(예천)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했다. 이번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황하청(黃河淸, 1894~1923) 선생은 예천 출신으로 1919년 만주로 망명하여 서로군정서에 들어가 활동했다. 중국 휘남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던 선생은 만주에서 조직된 친일단체 보민회와 일제 경찰에 의해 습격당하여 1923년 3월 12일 피살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황하청 선생은 만주지역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 순국한 인물로,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경북 선열들을 선양하여 그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간부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도민 민생과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길 것을 당부했다. 먼저 “추석 연휴 동안 도내 병원・의료원 등의 병실과 긴급 응급시설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벌초 및 성묘 시에 벌 쏘임과 추석 연휴 고향 방문길 안전사고 예방 대응을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민족 대명절 추석이 소상공인・전통시장・중소기업 등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2025년 정부 예산안 확정에 따른 경북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점검도 집중 이루어졌다. 현재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경북도 예산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1,821억원, 2025 APEC 경주 1,548억원 등 총 391건으로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지사는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면서도 2025년 국비 확보액이 최초로 12조원을 돌파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원과 협력을 촉구했다. 이번 방문은 사천시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박동식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유 수석전문위원실 방문을 시작으로, 이틀간 10곳 이상의 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특별법 제정을 위해 숨가쁜 일정의 국회 정무 활동을 펼쳤다. 서천호·이성권·권영세·엄태영·김희정·윤영석·김도읍·정점식·김정재 의원과는 직접 만나 구체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계획과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여러 국토법안심사 소위원회 소속 의원실도 방문해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을 중점적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 기능을 중심으로 행정복합타운, 산업지구, 주거지구, 상업 및 관광이 집적된 자족형 복합도시다. 우주항공청이 입지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인근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해 행정과 산업, 주거시설 집적화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김해시 삼방동 동성아파트를 방문하여 현장 건물 노후 상태 및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전상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계획대상지인 동성아파트는 1991년에 준공하여 33년이 지난 아파트로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대상인 “D등급”으로 판정받는 등 건축물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생활 불편과 안전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자 추진 중이다. 또한 위원회는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민간위탁과 관련해 추진되고 있는 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 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해시는 2024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신축하여 지원센터가 김해시 행정재산이 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원활한 관리․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3일 진주시 상인연합회와 함께 중앙·논개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쓰레기 불법배출 금지를 홍보하여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행사에 앞서 진주시 상인연합회 월례회의에 참석한 김경수 진주시 자원순환과장은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날 진주시와 상인연합회는 중앙·논개시장에서 분리배출 안내문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 위반행위 금지를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서는 시민의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든다”고 당부했다. 홍혁 진주시 상인연합회장은 “더욱 살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진주시 상인연합회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시민의 동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3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내 6개 소방서와 함께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 시설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한 합동 구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이 진행된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는 2022년 5월 개장 이후 성수기 주말마다 평균 1000여 명이 체험하는 인기 있는 여가시설로서, 네트어드벤처, 에코라이더, 짚 라인 등을 통해 모험을 하며 스릴을 느끼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진주시는 산림레포츠 시설의 특성상 와이어로프를 사용하는 구조물이 많아 체험 장비의 탈선 및 고장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구난구조 장비를 활용한 자체 구난구조 능력을 점검하고, 경남 6개 소방서와의 공동 대응 및 신속한 구조를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구난구조 훈련을 통해 경남 6개 소방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구난구조 작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진주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월아산 산림레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