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특별기획전《우주를 유영하는 소처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성자 화백의‘우주’시대 작품과 안종연 작가의‘빛’으로 그린 우주를 통해 현대미술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서로 다른 우주를 새로운 관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 작가는 밀양 출신으로 1989년 프랑스 파리 유학 시절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에 머무르며‘Room’시리즈를 제작했던 만큼 이성자 화백과도 인연이 깊다. 안종연 작가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빛’을 근간으로 한 전방위적 예술 활동을 펼쳐 왔다.‘빛의 어머니’로 불리는 안 작가는 캔버스, 나무, 유리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관통하는 생명의 근원‘빛’으로 인간존재를 성찰하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안 작가는 최근까지 봉산문화회관과 마산현대미술관 등에서 다수 전시에 참여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전쟁기념관 전시를 앞두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광활한 우주를 느끼며 잠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3일 합천축협 스마트한우 경매시장에서 개최된 ‘2024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의령군 주창식 농가가 미경산우(임신·출산하지 않은 암소) 부분에서 우수상을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의령군은 구제역, 브루셀라병, 결핵병, 요네병 등 사전 질병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서 외모가 우수한 상위 5% 이내의 쟁쟁한 한우를 선정해 4개 분야에 8두를 출품했다. 평가 및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실시했으며 전문심사위원 5명이 외모, 체중, 영양상태, 품위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의령군 주창식 농가는 미경산우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토요애 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이번 대회를 통해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의령 한우의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한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고급 관광 '뱃길 투어'가 구체화되고 있다. '부자 뱃길 투어'는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처음 선보였고 만족도 조사에서 열에 아홉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등 의령의 새로운 관광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부자 기운과 뱃길 여행의 조합은 지난해 정부가 대기업 창업주 생가를 관광코스로 개발하기로 공식화하고, 의령군은 의령 관문을 따라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를 연결하는 '남강 뱃길 사업'을 추진한 이래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 예약 창이 열리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했고, 만족도 평가부터 체험 후기까지 '칭찬 일색' 높은 점수에 의령군의 정책 추진 발걸음을 재촉하게 했다. '부자뱃길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소원을 이룬다는 탑바위,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5곳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무동력 배에 탑승해 8.5㎞ 구간을 1시간 동안 둘러보는 코스다. 지난 축제 때 참여자들은 천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 이슈와 정책 제3호를 발간한다. 창원 이슈와 정책은 창원시정연구원이 국내외 주요 정책동향과 분야별 이슈·트렌드 분석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유관기관에 최신 정책 동향을 제공하기 위하여 발간하는 계간지이다. 이번 호는 ‘다문화사회 대응과 창원형 외국인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이민, 경제, 교육, 축제, 공동체 등 총 11개 분야를 다루었다. 동 분야는 우리나라의 외국인 정책의 중요 현안이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이 많은 도시로서 체계적인 다문화사회 진입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제3호에서는 창원특례시 선주민과 외국인주민간 상생과 안정적인 사회통합, 외국인정책 기반조성 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은 첫째, 칼럼은 ▲출입·이민청 신설의 의미와 창원특례시 대응 ▲Study Korea 300K Project와 지방대학의 역할 ▲수요-미래 대응 경제이민제도 현황과 창원특례시 대응방안 등 중앙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둘째, 정책이슈는 창원시 대응 관점에서 ▲취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특례시가 당면한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하반기 정책연구 11건을 착수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지난 3월 창원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과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창원시 관련 부서가 참석한 ‘시정 현안 소통 워크숍’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시급성,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하반기에 착수하는 정책과제에는 창원특례시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진해군항제와 관련된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발전 방안 연구’에 이어 ‘창원특례시 신중년 경제활동 실태와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되고 있어 연구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하반기 정책연구는 실효성 제고 차원에서 창원시정연구원의 융복합 연구시스템인 ‘코·라·보·미래·정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코·라·보·미래·정책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라는 단어를 줄여서 코라보라 말하며, 2명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콜라보레이션에 착안한 융복합 연구시스템이다. 또한 창원시 정책 반영률을 제고하기 위해 유관부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2024년도 상반기 정책연구과제를 발간한다. 올해 연구원은 기획·정책·현안과제 등 약 50여건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과제는 상반기에 수행된 정책과제의 결과물이다. 연구원은 실효성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산업계·학계 전문가들과 창원미래포럼,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초청 강연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프로세스를 적용해 왔다. 김대영 연구위원이 수행한 ‘창원특례시 스마트농업 생태계 현황과 발전 방안’은 창원특례시 스마트농업 생태계 현황을 분석하고 중·장기 지역경제 성장과 연계한 창원특례시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창원형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①거버넌스 강화 ②스마트농업 확산 ③AgTech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함으로써 창원의 신성장 산업으로서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성을 제시하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황휘욱 부연구위원이 수행한 ‘창원특례시 청년활동 지원사업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는 니트청년 확대와 청년인구 유출 등 청년문제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상현 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4일 ‘창원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보조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지난 3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11일 열릴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보조금 지원 대상 제한을 삭제한 것이 핵심이다. 이런 의미를 담아 조례 명칭도 ‘창원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보조금 지원 조례’로 바꾼다. 창원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가구에 대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분담금은 경제성 미달 지역의 도시가스 사용자에게 추가적으로 분담시키는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선부과 요금을 말한다. 그러나 현행 조례의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만 한정돼 있어 근린생활시설 등에는 시설분담금 지원이 불가능했다. 김상현 의원은 “그간 근린생활시설 등 거주민은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비싼 액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철규(국민의힘, 사천1)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 했다. 임철규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된 자료의 활용도를 보면, 2020년도 약 20,848,555건, 2021년도는 33,340,436건, 2022년도 46,973,059건, 2023년도 61,169,928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임철규 의원은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제공됨으로써 경제, 환경, 교통, 기상, 문화 등 도민 생활의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식정보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데이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생성·보유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고 공공데이터가 민간에서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형식의 관리 등에 있어 체계적인 방안과 노력 필요하다”며, “도민에게 제공되는 공공데이터 이용 권리를 확대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이 발의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원주민 역사 공간 건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9월 4일 제41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건의안에는 ▲창원국가산단 건립으로 이주해야 했던 원주민에 대한 역사 공간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창원시 성산구 내 원주민 이주 역사 기억 공간 마련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담겨져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단지로서, 중화학공업 육성과 수출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이던 1974년 4월 출범했다. 지난 50년 간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으로 원전, 방위산업, 자동차, 조선업 등 주력 업종들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왔다. 1975년 입주기업의 생산액은 15억 원 가량이었으나 2023년에는 사상 최대치인 60조 원을 달성했으며 수출액 역시 60만 불에서 183억 불로 3만 배 이상 증가했다. 화려한 성장의 역사를 증명하듯 지난 4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산업도시 ‘창원’의 발전사를 부각시키며 향후 산업단지의 미래 성장 전략을 찾는 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권원만(의령, 국민의힘) 의원이 제안한 궁류사건(우순경 사건)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지난 4일 제417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순경 사건이 발생한지 42년만의 일이다. 권 의원은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당시 국가경찰 공무원에 의해 무고한 의령군민·도민·국민 56명의 희생과 34명에게 부상을 입힌 전대미문의 참혹한 비극”이라며, “한 개인의 우발적 동기로 벌어진 단순 총기사건이 아니라, 당시 정부의 잘못된 인사, 허술한 무기고 관리, 부패신고 묵과, 경찰의 사건은폐와 태만한 업무처리 등 국가와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저버린 명백한 과오에 의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 의원은 “사건발생 4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어떠한 합당한 조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엄청난 비극적인 사건으로 유족들과 의령군민의 정신적 고통은 반세기 가까운 세월이 흘러도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 유족들과 의령군민은 간절한 심정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 작년 국내 뇌사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전년도 보다 늘었으나, 이식 대기자는 4만 3,421명으로 이식 대기자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이다. 또한, 기증희망 등록자도 전체 인구 대비 약 4.5%에 그쳐,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지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에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은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인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에서는 △기증희망등록 상담부스 운영(캠페인 종료 후에도 상시 운영) △희망의 씨앗 종이 장식 부착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주간 SNS 댓글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화왕산에서 우포늪으로 50여 년간 사진으로 담아낸 내 고향 창녕, 화왕산에서 우포늪으로 떠나는 여행 경상남도 창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동칠 사진작가는 오는 9월10일부터 9월22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화왕산에서 우포늪으로'5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에 나선 하동칠은 창녕군청 공보실 사진담당 활동을 시작한 1973년부터 현재까지 화왕산과 우포늪을 중심으로 창녕의 다양한 유산을 촬영해 왔다. 이번 전시는 50년간 촬영한 화왕산과 우포늪의 사계절 작품을 만나 볼수 있다. 또한 소벌로 불리던 과거 우포늪의 모습,억새태우기 행사 장면이 연출됐던 화왕산풍경,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어지면서 다양하게 연출되는 창녕이 아릅답게 변화하는 창녕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화왕산의 웅대한 풍경과 우포늪의 고요한 풍경을 엮어 시각적 내러티브를 선사하는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자신의 렌즈를 통해 풍경 전체에 걸쳐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상호 작품을 꼼꼼하게 기록하여,감상자에게 자연의 변화와 더불어 사색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정읍아산병원과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촉진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아산병원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주는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대한노인회 노인대학과 정읍아산병원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가 열렸으며,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가 이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을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남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주민 70여 명이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사업의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지난 3일 용진읍을 방문한 강진군 주민들은 용진읍 이애희 읍장으로부터 민관협력의 핵심 주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다. 또한 용진읍이 주민주도로 수립·실행한 마을복지사업과 지역사회 여러 기관·단체들의 협력으로 조성한 아동·청소년의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조성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삼례문화예술촌, 새참수레, 용진읍 도계마을을 방문해 마을기업에 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용진읍의 민관협력 사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마을사업이 강진군의 마을복지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선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 부터 9월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 등을 알리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에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 SNS, 버스, 레드서클존 홍보부스 운영, 현수막 게시, 거리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고혈압, 당뇨 등 선행 질환을 적절히 관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홍보, 상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