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받아 전주시 복지자원의 틀을 마련하는 ‘재능봉사자 100인 모집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정리수납, 이·미용, 누수탐사 등 3개 분야 30명의 재능봉사자를 위촉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능봉사자 100인 모집 프로젝트인 ‘전주시 재봉틀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재봉틀 사업’은 재능봉사자 모집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기존에 제공되지 않던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복지자원의 양과 질을 고도화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재봉틀사업에는 먼저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정리수납을 돕기 위해 전문 강사 3인과 교육생 12명으로 구성된 정리수납 분야 재능봉사자 △와상 등의 사유로 이·미용실을 찾아 머리손질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출장 이·미용 봉사자 15명 △누수탐사 재능봉사자 등 30명이 재능봉사자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시는 올해 100명의 재능봉사자를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해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고향사랑의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로,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과 국민을 하나로 잇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는 ▲시도별 전시부스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학술토론회 ▲기부자 사은 만찬 ▲어린이합창단 및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남도 전시관에서는 박람회 기간 도·시군 대표 답례품 전시와 함께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답례품 시식회, 퀴즈·룰렛 이벤트, 답례품 1+1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매일 개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군별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고 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5일에 열리는 연찬회에서는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및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LPG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가스·전기시설 합동 안전점검 ▲가스·전기 안전 사용 홍보다. 가스 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전 시군, 도시가스 3사는 가스 공급 불편 신고센터 및 비상 출동반을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LPG 판매업소는 윤번제 영업을 시행해 소비자 불편 해소와 가스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가스시설 1,142곳(도시가스 시설, 집단공급시설, 충전소, LPG 판매업소)과 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 터미널, 전통시장 등)의 전기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오는 6일까지 도는 시군, 가스·전기안전공사와 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4일(10시) 경남에너지(주) 방문해 도시가스 회사의 추석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며, 연휴 기간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참외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8월 30일에는 한증술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의 '2024년 참외 산업의 수출 동향 및 발전 방향'과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비료 사용과 토양 관리'특강이 있었으며, 9월 2일에는 참외 대표 종묘사들의 신품종 소개와 우수품종 특성 및 품종별 재배 방법 교육이 이루어져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과 품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는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참외재배에 참 많은 어려움이 있던 한 해였다. 앞으로 이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농업대전환 특화작목(칠곡) 들녘특구를 기반으로 칠곡참외의 품질‧생산량‧브랜드가치 향상으로 칠곡참외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월 20일 제19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9월 3일 합천축협 스마트한우 경매시장에서 개최된 제9회 경남 한우 품평회까지 ‘2024년 경남한우경진대회 6개 부문에 참가해 3개 부문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남 한우경진대회는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 품평회로 구성되며,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경남 한우 농가들의 축제이나 단합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함안군에서, 올해는 합천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사전대회인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북상면 손혜선 농가가 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으며, 본대회인 품평회에서 남상면 손인순 농가가 경산우(암소1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을, 유전체유전능력 부문에서 고제면 장병성 농가가 장려상(상금 50만 원)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경산우(암소 1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체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우 농가들이 경영비 상승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청년근로자 36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애향장려금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에게 군 소재 기업에 취업하도록 장려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모집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년들에게 애향장려금을 전달한 후 구인모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거창군에 대한 건의사항과 개선점, 청년들을 위한 정책, 풍부한 일자리와 살고 싶은 거창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2023년에 ‘거창청년사이’를 개관하여 공연, 소모임 등 청년네트워크를 형성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임대주택, 청년도약금 등 다양한 청년 정책과 결혼축하금, 월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애향장려금 1억 9,300만 원을 381명에게 전달했으며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이달 3일부터 관내 유·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생각이 자라는 초등 코딩(초등3~6학년 대상) △두근두근 책이랑 놀이랑(만5~7세 대상) △성인을 대상으로 감성 펜 캘리그라피(야간)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강좌당 각 10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화 또는 칠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강좌에 참가함으로써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기고, 취미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과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4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함안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광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탈북민 멘토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북한 변화 유도와 통일대북정책 관련 국론 결집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에서도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 오픈특강으로 『교통사고 안내고 안당하기』 라는 주제로 한문철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지역내 거주하는 칠곡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한 인재들과 함께 지역의 고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키우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8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출발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오픈특강으로 한블리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하여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안전한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과 사고예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강연, 교육,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2회차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연구원의 ‘한국 도시의 미래’ ▲3회차 Th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9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내 필수의료 강화를 통해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모와 아이가 365일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 1시간 이내 필수의료 서비스를 목표로 진료체계 마련 ' 도내 산부인과와 소아과 필수의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산부인과·소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산모·신생아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과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접근성 부족은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전역에서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민간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해 도내 산모와 아이가 신속하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저출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경남도에서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최은희 (주)한국강연그룹 대표이사가 강의를 맡아‘인권의 이해와 인권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선에서 많은 시민과 소통하는 읍면동 공무원들이 차별 예방, 상호 존중 등 인권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서 인권의 중요성과 존중의 자세를 배우게 됐다”며 “특히 일선에서 대민업무를 하다 보니 다양한 시민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앞으로 시민분들을 대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별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도시 진주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4일 NH농협 창원시지부와 함께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농협 창원시지부는 건설해양농림위 위원장실에서 국산 쌀 홍보 영상 시청과 식량안보를 위한 쌀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설명했다. 이에 건설해양농림위 소속 의원 11명 모두 한뜻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 위원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졌다”며 “아침밥 먹기 등으로 쌀로 건강도 챙기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갑문 농협 창원시지부장은 “쌀 소비 촉진 운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은 창원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농업인 대상’ 제도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조례안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여성, 청년, 친환경·식품·관광 등 6개 부문에서 뚜렷한 공로나 탁월한 업적이 있는 농업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내용이다. 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농업인대상 조례안’은 이날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우수 농업인 발굴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인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영농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인정함으로써 농업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발의했다”며 “농업의 기술화와 고품질화를 통해 창원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 의원(가음정, 성주동)이 4일 발의한 ‘창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시 보안 성능이 확인된 제품을 우선 도입하며, 운영위원회의 업무에 기기 성능 개선과 관제 고도화 관련 사항을 추가해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또 관제 전담요원이 기기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규정했다. 최근 공공기관에 도입되는 CCTV는 보안성 강화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도록 정부 지침이 개정됐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창원시도 보안성능이 확인된 제품을 우선 도입하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한 것이다. 백 의원은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성능 개선은 단순한 장비 관리의 수준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창원시의 방범·치안 활동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137회 임시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최근 관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SFTS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SFTS 환자는 관내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8월 24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발열 및 호흡곤란 있어 8월 27일 의료기관을 방문 했으며, 내원 당시 진드기 교상이 발견되어 SFTS를 의심했고, 검사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중에 있다. 이에 울진군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평소 텃밭 작업을 했다는 보호자의 말에 따라 감염 의심 지역으로 추정되는 환자 거주지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군 홈페이지 및 SNS 게재, 이장 출무회의를 통한 예방수칙 안내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진드기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