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5일 ‘AI를 통해 확장된 사회복지실천,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을 주제로 포항시민,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고독사, 노인·장애인 돌봄 공백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애(미라클에듀)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에 대해 교육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인공지능은 안부 전화를 거는 단순한 일부터 거동 불편자를 돕는 것까지 전력·통신사용량을 감지해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높이는 데 AI 기술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사회복지 실천의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맞춤형복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9일부터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와 함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심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24시간 환경민원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단 주변 및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및 각종 환경 민원에 대비한다. 또한 대구지방환경청 및 경상북도와 연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이후인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중지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도명 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총 12일간 생활쓰레기 종합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추석 전후 생활 쓰레기 발생 급증에 대비해 취약지에 대한 집중 단속과 중점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신속한 청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일 생활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 재활용 선별장, SRF(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방안이 논의됐고 긴밀한 협조 체계 하에 기동청소반 운영 등으로 공백없는 청소 체계를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29개 읍면동에서는 공무원, 자생단체, 공공근로자 등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취약지의 쓰레기 일제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며, 재활용품 분리 및 종량제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시민들이 빠르게 쾌적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삼화피앤씨는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세트 43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선물세트는 백미 10kg, 건어물, 휴지, 식용유 등 한 박스당 2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시 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배부될 예정이다. 손위혁 ㈜삼화피앤씨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는 삼화피앤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화피앤씨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디에스엠알오가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화장지 5,040롤(500만 원 상당)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대용 ㈜디에스엠알오 대표는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에스엠알오는 화장지, 안전용품(개인보호구),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지역의 서비스·유통 향토기업으로 최근 ESG 관련 우수업체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디에스엠알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격려가 되는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포함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5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포항 확장 지정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박시균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단장, 김태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바이오헬스센터장, 김성영 포항바이오산업협회장 등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첨단의료복합단지 포항 확장을 위한 실태 분석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 변경 기본방향 및 타당성 분석 ▲첨단의료복합단지 변경 신청을 위한 추진계획 및 육성 전략 ▲기타 포항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포항으로 확장해 관련 인프라와 연구 인력, 산업 기반 등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로 바이오산업 육성과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 포항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북’ 확장의 위치적 용이성과 함께 생명 과학 분야 국내 최고 대학인 포스텍, 한동대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첨단바이오분야 혁신연구지원센터 등 연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3일 중앙·논개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진주시는 5일부터 25일까지 시민 대청소,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명절 과대포장 제품에 대해서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청소 대행업체와 연계하여 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연휴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마무리 청소를 실시하여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9월 15일 및 9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배출일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읍면동 및 시 지정 게시대·청소차량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전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봉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늦기전에 탄소중립 2050’과 ‘전주·완주의 역사 바로 알기’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제도 안내도 이뤄져 참석한 봉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먼저 ‘더 늦기전에 탄소중립 2050’ 특강의 경우 △전주시의 기후변화 현상 알아보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 중 탄소중립 실천 △탄소흡수원 정화식물 식재 체험활동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전주·완주의 역사 바로 알기’ 특강의 경우 현재 우리 지역에서 이슈화된 각종 지역 현안문제를 주제로 역사적 배경지식 교육을 통해서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다양한 봉사단체를 구성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봉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9월 5일 오후 2시 휴천면 진관마을과 마상마을을 연결하는 미금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김윤택 군의회 의장, 휴천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산 하나를 사이에 둔 휴천면 진관마을과 마상마을 주민들은 그 동안 기존도로가 협소하고 좁아 차량교행 및 통행환경이 열악하여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2002년 마상마을 구간 개설 공사를 시작으로 2020년 미천마을 구간을 개설했고,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군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진관마을과 마상마을 연결하는 1.83km의 노선에 대하여 준공하게 됨에 따라 휴천면 미천마을에서 금반마을까지 전체 노선(L=5km)을 개통하게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불편과 지역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미금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계기로 산간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5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정촌면 소재 경남항공국가산단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분양률을 대폭 끌어올릴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5일 도시환경위는 경남항공국가산단 조성사업 현장에서 진주시 및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저조한 분양률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재정 건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산단 부지 조성과 항공산업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특단의 분양 활성화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진주시 미래 경제의 주도 분야는 우주항공산업이며 관련 생산거점 육성이 중요하다고 내다보면서 산업단지 분양률을 대폭 끌어올려야 한다고 짚었다. 산단 조성사업 시행사 LH의 박동길 경남지역본부 진주사천사업단장은 현장에서 안내와 설명을 진행한 뒤 “시의회에서 걱정하는 점과 지적된 개선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경남항공국가산단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분양률은 32.4%로 저조한 상태다. 앞서 위원들은 상임위 회의에서 지속해서 분양률을 올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생발전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은 전주시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며 연간매출액 30억 원 이상, 고용인원 10명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 3개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타 기업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은 △㈜데크카본 △㈜준건설 △대자인병원 △㈜한실어패럴 △㈜금강유리 △전주병원 △㈜대경산전 △㈜발해 △전주다솔아동병원 △㈜강동오케익 △㈜제이앤지 △㈜나우리 등 12개 업체가 지정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한 상생발전기업 대표들은 각자의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새마을회는 5일 한국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산청군협의회, 산청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산청군지부가 공동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핵심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6일까지 진행된다. 5일 열린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을 잇는 리더십, 소통 잘하는 리더십’ 특강이 이뤄졌다. 또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을 모색했다. 6일에는 새마을운동 활동 사례를 통한 현장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고영화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화합하고 역량을 키워 새마을운동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조직의 활성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 장수표 서장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바닷길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장수표 서장은 사천파출소, 구조대,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관내 낚시어선과 레저기구, 다중이용선박 등을 집중 관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폐장 후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정 및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의 긴급 대응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평소보다 긴 추석연휴 기간으로 많은 인파들이 바다로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안동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인 ‘안동마켓’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동 특산품과 관광기념품 홍보를 위해 경북 도내 유일한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하는 ‘안동마켓’은 안동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가양주, 공예품, 안동한지, 생강청 등 70여 종의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보자기 아트 체험, 럭키볼 이벤트, 전통주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안동복권 이벤트를 시행해 안동사랑 상품권을 증정함으로써 포항 지역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동마켓 운영 마지막 날인 9월 7일 16시에는 롯데백화점 포항점 정문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을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고창군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꾸러미 400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가계 부담을 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350세대와 고창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쌀, 복분자젤리, 전병, 음료, 미역, 쌀과자, 김, 파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창읍에 혼자 거주 중인 어르신은 “자식들도 멀리 있어서 자주 못 오는데,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풍성한 꾸러미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이번 추석은 좀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에게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행복꾸러미를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사업의 취지가 잘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군정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