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일수 의원(국민의힘, 거창)이 5일 열린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남연구원이 새로 규칙을 만들어 관사를 마련한 데 대해 지적했다. 또 주말체험농장용으로 구입한 경기도 농지 영농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했다. 김 의원은 “경남연구원이 최근 ‘관사관리규칙’을 새로 만들어 후보자 거주를 위한 관사를 만들었다”면서 “시대적으로 보면, 의장 관사도 없앴고 지사도 관사를 쓰지 않고 있다. 대다수의 관사를 없애는 게 시대적인 흐름인데, 없던 관사를 만드는 것이 도민에게 어떻게 비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오 후보는 “그 부분은 깊이 생각을 안 했다. 관사가 있다는 것만 보고 받았다. (전직인) 한국섬진흥원 때도 관사를 유용하게 잘 썼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가 직접 판단을 하는 게 좋겠다. 관사가 있는 것이 좋겠는지, 재고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도의 여러 기관 사례나 방침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균형을 맞추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농지의 영농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데 대해 질책했다. 후보자는 추가로 영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7일부터 8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24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구미 고아읍 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1905~1979)의 업적을 기리며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4년째 열리고 있으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7일 예선과 8일 본선을 통해 각 부문(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의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 8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김병조의 사회로 박록주 선생의 손제자인 김민정 명창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판소리 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추모공연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아 온 고유의 문화인 국악을 보존하고 명창 박록주 선생을 길이 전할 수 있도록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물류거점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업무협약식, 준공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는 연면적 2,531.391㎡의 지상 1층 건물로 내부는 물류 집배송시설 및 사무실, 외부 및 옥상에는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물류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율곡동에 만연한 주차공간 부족을 일부 해소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물류배송 체계로 주거지역의 화물차 이동량을 감소시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가 도심 생활물류의 중심으로 활약하여 우리시가 스마트물류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9월5일 김천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 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 건물번호, 사물주소 등을 부여해 주소 정보시설등을 설치하면서 주소정보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수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중심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쉽게 이해함은 물론이고,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를 통해 건물번호 위치를 찾거나 위급상황 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김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에서 진행하며 내년에는 김천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한 도로명 주소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을 개최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물류 패러다임 혁신을 모색했다. 포럼은 김충섭 시장과 나영민 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에 이어 주제발표,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가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은 생활물류 혁신의 방향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보다 더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심물류 서비스 혁신방안과 유럽의 화물용 전기자전거 산업 최신동향 및 스마트그린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조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류산업의 비전을 공유하여 김천의 물류산업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매년 기다려온 김천포도축제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하고 달콤한 샤인머스켓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는 시식존, 추억의 경마, 풍선터뜨리기, 나무볼링 등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추억놀이존, 포도재배에 대해 알려주는 포도의 달인, 식물 심기체험을 할 수 있는 네이처팜 등의 어린이 체험존, 나무로 만든 미니골프, 낚시놀이, 포도잡기 등이 있는 우드플레이파크, 식물가습기만들기, 공기대포만들기, 극저온의세계 등을 실험할 수 있는 과학키즈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추억놀이존(9종) 게임 우승자는 샤인머스켓 포도 한 송이를 받을 수 있고 지더라도 김천시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을 받을 수 있다. 포도를 구매하고 2종 이상의 체험(포도의 달인, 네이처팜, 우드플레이파크, 과학키즈존)을 한 방문객에게는 김천시 추풍령테마파크 어드벤처,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1일 100명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6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유일한 공공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으로, 2020년 코로나19 초기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해왔다. 또한 잠복결핵,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법정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대응을 비롯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와 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망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유행을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를 기반으로 한 감염병 선제 감시를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포함해 감염병 분야에서의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진단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농촌만들기와 우수 주민 분야에서 전북 생생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북은 진안군 봉곡마을과 장수군 계북면이 각각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순창군 인계면이 입상했으며, 무주군 선수진 대표(소호팜하우스)는 우수 창업가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안군 봉곡마을은 ‘학선리 마을박물관’, ‘재활용품 공유마당 썸썸’, ‘행복한 노인학교’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인구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거꾸로 가는 마을’로 주목받아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수군 계북면은 주민들에게 ‘다함께 돌봄센터’, ‘꼭두 인형극장’, 작은 도서관, 인형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주민 교류와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만들기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창군 인계면은 ‘다시 청춘관’을 중심으로 주민카페와 헬스케어방을 운영하며 연간 2만여 명의 주민이 찾는 중심지역이 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는 해양수산업 창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전북연구원에서 ‘전북자치도 해양수산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하고 해양수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부산광역시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의 이남규 센터장은 부산시의 해양수산 창업투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부산 씨푸드 플랫폼과 같은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바이오 산업과 수산식품 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전북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임종악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팀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양식의 현황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트양식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양식 환경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양식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임 팀장은 어류의 생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사료 공급 및 질병 관리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양식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보통합은 모든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보육전문가,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유보통합 방향 모색을 위한 어린이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육과 유아교육을 통합하여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하려는 정책이다. 1997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며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보통합의 방향성,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정책적 도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의 좌장은 국주영은 도의원이 맡았으며, 김태연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바람직한 유보통합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오현숙 도의원, 모용희 근로복지공단정읍어린이집 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과 쌀 산업 육성 등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 농어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와 노창득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을 포함한 농업인,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 특별분과 운영사항 결과로 필수농자재 지원 기준안 마련 등을 보고했으며, 쌀 산업 육성 특별분과 운영운영사항 결과로 쌀값 하락 문제와 신동진 벼 품종의 보급종 중단에 따른 대책 등을 보고했다. 정부는 신동진 품종의 보급을 중단할 계획이지만, 도내 농업인들은 이 품종의 높은 생산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보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쌀 생산자 단체, 행정, 농협 등은 보급종 공급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신동진 보급종 공급 중단 철회를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개편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는 9월 5일 15시를 기점으로 옥정호에 조류경보제‘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류경보 발령과 함께 오염원 배출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안전한 상수원 공급과 녹조 대응을 위해 환경부에 측정지점 추가를 요청하여 지난 6월부터 옥정호 측정지점을 기존 칠보취수구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해왔다. 또한, 전북지방환경청, 정읍시, 임실군, 수자원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옥정호 녹조 대응 TF팀을 구성해 녹조 대량 발생 예방과 오염원 유입 차단에 주력해왔다. 올해 여름 동안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추가된 측정지점에서 2회 연속으로 관심단계 기준인 남조류 세포수가 1,000세포/ml 이상으로 측정되면서 옥정호에도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가축분뇨와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오염원에 대한 집중점검을 요청하며, 옥정호 인근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옥정호 영향권 내 대규모 축사 등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5일 시청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긴 연휴와 귀향으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혈액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은 혈액 검사(혈액형, B형·C형 간염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8종)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받게 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로,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5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패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정비 내용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지역 현황과 활용 가능한 자산 등을 조사·발굴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는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 재생권역 설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조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천시의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 후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남대학교 김석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경남대학교 김상준 교수, 창원대학교 조형규 교수, 경남연구원 박진호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사천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바다마실, 삼천포愛 빠지다’,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대방 굴항’, ‘삼천포 무한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최초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이후 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환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제1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20명의 모니터단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령친화도시의 이해 및 모니터단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제1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했으며, 임기 1년간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모니터링, 고령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노인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견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검토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여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의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좋은 시책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