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가 바이오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통해 남원의 농생명 바이오산업의 특화기반으로 자리잡을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의 첫 삽을 떴다. 남원시는 6일 최경식 남원시장,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 오택림 국장,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 및 시의원, 남원시 유관 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8월에 건립 공사를 완료, ▲2025년 12월까지 장비를 도입 ▲2026년 상반기에 식약처 인증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원 바이오 테스팅센터는 남원시 노암동 866-1번지에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화장품 시험검사 장비 ▲피부임상시험 장비 ▲바이오기업 연구·생산지원 장비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오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바이오테스팅 센터 운영이 개시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남부권역(전북·광주·전남·경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2025년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으로 3개 지구가 선정되어 함안군 재해예방사업 역사상 최대규모 사업비 477억 원(국도비 358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 내 하천,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해관련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행안부 서면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먼저, 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 중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산지구는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부목천, 입사천 등 하천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월류 피해 및 도로 침수, 마을 산지의 사면 토석류 피해 등 종합적인 재해에 대해 일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형 산업단지 등 기업체가 많이 상주하고 있는 칠서면과 대산면 연결 국지도 60호선 및 지방도 1021호선 상습 침수 도로를 정비함으로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출퇴근 및 물류 이동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위험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6일 1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2030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추진상황 2차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용역을 통해 발굴한 290개 단위사업 중 장기검토 및 추진가능 81개 사업에 대해 22개 부서의 추진계획과 대체사업 발굴에 대한 보고 시간을 가졌으며, 전체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석원 부시장은 “각 추진부서에서 용역 결과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체사업을 발굴한 결과 당초 131개 추진불가 사업이 55개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라며, “오늘 보고한 장기검토, 추진가능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 응모 등 부서별 역량을 모아 머지않은 미래에는 추진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기존 청소년에 한정돼 있던 진주시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진료 지원 조례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탈바꿈한다. 해당 내용을 담은 ‘진주시 청소년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진료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6일 경제복지위원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진주시는 이미 구강건강 증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 외에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진행해 왔으나 조례 정비가 오랜 기간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전부개정으로 시민 구강 보건 지원 대상이 구체적으로 직접 규정되고, 의치 보철 등 치과진료비 지원, 청소년 치석제거 진료비 지원, 불소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예방 등 여러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에 명시되는 지원 대상은 노인,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아동, 학교 등 생활터, 청소년 등이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형석 의원이 “조례안이 구강건강 증진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지원 사각지대 없는 구강건강 증진사업 활성화로 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진주시와 소통하며 숙고를 거듭한 끝에 나온 조례안”이라면서 “진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이스포츠 조례 일부개정 추진으로 전문성을 갖춘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힘을 실어줄 이스포츠지원협의회가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5일 전종현 진주시의원이 발의한 ‘진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9회 임시회 기획문화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전 의원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정책 의사결정에서 이스포츠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진주시 이스포츠지원협의회가 구성되면 이스포츠 대회 지원이나 홍보·마케팅에 더해 이스포츠 및 게임 개발 산업 육성까지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5월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개소함에 따라 진주시는 매년 국유재산 사용료와 시 부담금 등 시설 운영에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효율적인 예산 지원 등 자원 배분과 관련해서도 자문기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 의원은 “이미 중앙지하도상가에 조성돼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등 열리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 윤성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단법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일부개정안’이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0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윤 의원은 “지역 바이오 분야 창업 기업들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과 함께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의 투자조합 결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했다”면서 “선순환 투자 환경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진주시는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로부터 공모에 선정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엔젤 브릿지 투자조합에 출자해 총 12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얻어냈다. 이 중 현재 8억 원이 MRO, 천연물사료, 압전에너지 등 관련 기업에 투자됐다. 진주시의 출자가 올해 종료됨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속적인 모태펀드 투자유치 도전과 별개로 추가적인 투자조합 설립 운영이 가능해졌다. 전국의 17개 지자체의 산업진흥원에서 투자조합의 결성·운영에 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투자조합을 실제로 운영하면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이 단독 발의한 ‘진주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법정의무 비율을 채우지 못했던 진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제자리를 찾을지 관심을 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정부 방침에 따라 강화되면서 진주시 증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진주시의 의무를 엄격히 강조하고, 우선구매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위해 발의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 중 1% 이상의 예산으로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해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진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0.66%에 머무르면서 법정의무 비율은커녕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인 0.96%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장애인 담당 부서 외에도 의무 준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받아 왔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는 실적 기여도가 높은 부서를 대상으로 포상하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는 6일 웅포문화체육센터에서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 '다함께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대학 교육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사와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명랑운동회는 몸풀기 체조와 팀별응원전을 시작으로 협동 제기차기, 깃발잡기, OX퀴즈, 장애물 계주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다. 이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CEO반, 온라인마케팅반, 농산물가공반, 신규농업반 등 4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전문 이론·실습 교육, 선진농업 현장 교육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 힘든 농사일과 학업에 열중한 노고와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역농업 발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6일 '제9회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와 한국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표창과 축하 공연,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이 진행됐다.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0명의 우수회원이 익산시장상 등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폐영농자재 수거와 소각금지 등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위한 6대 과제를 선택하고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축하 공연은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훌라댄스팀과 장구난타팀이 공연을 펼쳐 영농 활동 중 틈틈이 쌓아 올린 실력을 뽐냈다. 오후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폭염과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했다. 박래운 회장은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해 삶의 근간을 지탱하고 환경과 경관의 공익적 가치로 이로움을 더해주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농업농촌 발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영국 왕실 소장품과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의상을 선보인다. 보석박물관은 이랜드뮤지엄과의 첫 교류전시인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을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영국 왕실에서 실제로 사용한 주얼리와 복식, 애장품 등을 통해 세계 문화예술산업 소장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6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랜드뮤지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르고 앙상블의 식전행사와 기념사·축사, 테이프컷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영국 왕실의 역사를 담은 소장품을 보며 철학, 가족애,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느낄 수 있도록 인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품은 엘리자베스 2세가 현 국왕 찰스 3세를 잉태했던 시절 착용한 무도회 드레스와 △엘리자베스 2세의 동생 마거릿 공주의 아쿠아마린 귀걸이 △앨버트 공이 서거 후 남편을 추모하기 위해 착용한 빅토리아 여왕의 애도 모자와 장신구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윈저 공작의 의복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외국인 정책 및 국제교류 담당자들이 전주에 모여 ‘외국인 정책·국제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청과 협업하여 지난 6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외국인 정책과 국제교류 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국제협력진흥원, 14개 시·군의 외국인정책, 국제교류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외국인 정책·국제교류 현황 및 추진방향 공유 △국제협력진흥원 외국인·국제교류·개발협력 분야 4개 부서의 사업 소개 및 현황 공유 △지방외교 현황 및 사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군별 외국인 정책과 국제교류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진흥원-시·군의 3자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은 참석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도·진흥원·시군 담당자들은 “올해 전북자치도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외국인 정책과 국제교류 분야의 추진 사업들을 서로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군 제3함대사령부 전북함을 방문해 현장 안보 체험을 실시하고,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순택 안전정책과장, 박정규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공무원, 도내 병역명문가, 민방위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함은 2014년 1월 5일 취역해 현재도 실전 배치되어 다양한 해상 작전을 수행중인 해군의 호위함으로, 경기함과 인천함에 이어 세 번째로 명명된 함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함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 명의 우수 장병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병영 식사 체험과 헬기 및 함정 견학을 통해 해군의 임무와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전북함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북함과의 교류와 연대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 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의 효율적인 보존을 위해 마련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의 반딧불이 전문가들과 환경 관련 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1부 국외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2부 국내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3부 종합토론, 4부 반딧불이와의 만남(현장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고신대학교 문태영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일본의 러블리버 요도가와 네트워크 에지마 츠토무 회장이 “도시의 반딧불이 부활”에 관한 내용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 대만 화범대학 오가웅 박사는 “대만 반도체 기업의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복원 및 자원봉사자 참여에 관한 4자 간 협력”을, 중국 산동성 잠업연구소 섭뢰 박사는 “산동성 반딧불이 사육 및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분당환경시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은 6일 연구원 운영 전반과 비전, 전주시의 전반적인 현안 동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담당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자문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자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에는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경아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박세훈 국토연구원 본부장,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실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자문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위촉장 수여식 △전주시정연구원 운영 현황 소개 △연구원 운영 전반 및 최근 전주시 전반 현안 동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등으로 꾸며졌다. 자문위원들은 향후 1년 동안 연구원의 연구 활동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자문과 협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주시 분야별 정책 발전 발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연구원은 위촉된 위원들이 학계와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주시의 현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여성단체 등 시민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시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온은아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전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양성평등 실천 결의 낭독 및 퍼포먼스 △홍보영상 상영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성평등 및 4대 폭력 예방 홍보부스 △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 △여성 취업 정보 나눔터 △전주시 여성재도전사관학교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확산에 모범을 보인 시민과 단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여성친화기업 등 10명이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