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부항면은 9월 추석을 앞두고, 고독사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명절 연휴 이후, 고독사가 특히나 증가하는 만큼 부항면에서는 질병과 외로움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특별 대책으로 9월 한 달간 고독사 예방 캠페인 및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김천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대비 46%에 달하며, 특히 부항면의 1인 가구 비율이 57.5%에 달하는 만큼 고독사에 대한 예방과 집중 관리가 시급하기에 부항면은 캠페인과 전담 창구 운영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 곳곳에 숨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판단 도구를 이용한 위험군을 발굴하고 있다. 단순히 안부를 묻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 특성별 위기 상황을 파악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항면은 행복기동대와 돌봄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막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 플러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플러그 사업은 전기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하여 위험을 사전에 알려주는 장비로, 가족 돌봄이 충분하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 오는 9월 10일 화요일부터 9월 14일 금요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9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시립도서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7개소)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과 인원은 4~7세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총 780명이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독서토론논술, 동화책놀이터, 디베이트 논술 등의 독서 관련 강좌와 스피치, 주산‧암산, 한국사, 영어 등의 학습 교양 강좌와 보드게임, 바둑, 체스 등의 취미 강좌들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그리고 청소년 대상 강좌로는 바이올린, 통기타 등 악기 강좌가 있으며 성인 대상 강좌는 어반스케치, 패브릭아트, 목공, 요가 등의 예술 ‧ 취미 강좌가 개설돼 있어 바쁜 일상 속의 취미 개발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gcl.go.kr)에서 강좌별 수강 나이와 강의계획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9월 10일(화)부터 9월 11일 수요일 까지는 도서관별로 1인 1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9.14~9.18) 동안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비롯해 해외여행 예방수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야외활동으로 인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각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코로나19 방역 수칙 코로나19 환자 수가 6월말부터 8월 2주차까지 증가하는 모습이었으나 다시 감소 추세로 돌아서면서 전주대비 약 38%로 감소했다. 다만, 유행상황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인구 이동과 부모님 방문 등 어르신들과의 접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 동안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고위험군은 10월에 진행될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핵심 사항으로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하면서,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에는 추가 전파 예방이 중요하므로 마스크 착용과 불필요한 만남 또는 외출 자제를 권고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면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인천서울밝은안과 송하태 원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누적 510만 원을 후원했다. 송하태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출신으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87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납부해 왔으며, 이는 진흥원 정기후원자 중 500만 원을 달성한 첫 사례이다. 그의 꾸준한 기부는 전북 지역 인재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송하태 원장은 올해 서울장학숙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그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하태 원장은 기부와 관련해 "지속적인 후원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교육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송하태 원장님의 후원은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며, 앞으로도 많은 인재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과 전북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정덕호)이 협력하여 도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과학영재 교육 프로그램인 전북 과학꿈나무 키움사업 성과발표회가 9월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5월 25일부터 주말 토요일을 활용하여 총 52시간에 걸쳐 집중교육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도내 초등학생(수학 11명, 생물 17명, 지질 16명, IT융합 12명)들이 분야별전문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 동안 학생들은 각 분야의 교수 전문가들로부터 깊이 있는 지식을 배우고, 연구와 실습을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워왔으며,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과학 꿈나무들이 큰 성장을 이루었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학생들이 그동안의 학습과 연구를 발표하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더욱 키울 수 있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옛 모습과 다양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자치도는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수집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자치도가 올해 시행한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통해 기증받은 고문서와 지도, 책자형태의 기록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전시물로는 일제강점기 장수군 장안산 국유임야의 산림녹화 지역을 표시한 지도와 19세기 전라도 유생들이 암행어사에게 지역의 효자를 추천하는 상서문 등이 있다. 또한 1960년 이후 연탄가격 등을 비롯한 물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주 인후경로당에서 작성한 금전출납부와 정읍 현암마을, 남원 연산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수집한 마을 기록도 전시되어 당시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회 첫날인 9월 9일 11시에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기록물 수집공모전의 13명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와 연계하여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하얀양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9월 6일 전북대학교진수당에서 ‘2024년 중소사업장 환경기술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환경기술지원 현황을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성공적인 기술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영세사업장 또는 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과 운영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그리고 환경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3명의 ‘환경기술지원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41개의 사업장(중소 38개, 신규 3개)이 기술 지원을 신청해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상반기에 추진된 기술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군산시에 위치한 김치 제조업체가 우수 지원 사례로 발표됐으며, 해당 업체는 폐수 처리 공정과 운영 방식을 진단받고 일부 시설을 개선한 뒤, 공정에 맞는 운영 매뉴얼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군산시의 ‘태양광 발전 사업자 전력판매대금 압류’ 사례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6개 시·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 서면평가 50점과 내용 전달력, 자료구성 등을 포함한 발표평가 50점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임병기 교수가 참여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도왔다. 대회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팀에게는 110만원, 우수 팀에게는 70만원, 장려 팀에게는 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군산시의 보태양광 발전 사업자 전력판매대금 압류’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구입계약(PPA)을 체결한 태양광 발전 사업자 중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전력 판매대금을 압류해 조세채권을 확보한 사례이다. 이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군산시에서 추진된 것으로, 한국전력공사를 제3 채무자로 하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이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6일 경주 화백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수사례를 제출한 36개 지자체 중, 지난 8월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4개 지자체가 현장 발표를 통해 전문가 심사와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도는 광역지자체로서 도내 시·군과 협력하여 전북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홍보 캠페인과 전국 박람회 참여, 시·군 단위의 합동 홍보 등을 통해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율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도는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을 단순 제공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하여, 기부로 적립된 포인트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재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 단독주택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소방안전 꾸러미 사업'과 취약 여성 청소년을 위한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창원수목원(창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진주성(진주)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의 집약지이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강변에 위치하여 방문하기 편리하며,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매우 아름답다. ▲ 이순신공원(통영) 이순신공원은 한산대첩의 의미를 새기기 위한 곳으로 이순신 동상이 한산도 앞바다를 손으로 가르키며 바라보고 있다. 여러 갈래의 산책길과 나무숲 사이에서 바라보는 통영 바다의 풍광이 절경이다. ▲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사천) 사천바다 케이블카의 중간 정류장이자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초양도에 자리잡은 아라마루 아쿠아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아웃도어 단체 해쉬(HASH) 동호회의 경남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8일 경남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 솔스티스 해쉬클럽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YHH(Yayasan Hash Heritage)에서 ‘2024 솔스티스 윈터해쉬 (Solstice Winter Hash)대회’의 경남 개최와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쉬(Hash)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러닝클럽에서 시작된 비경쟁 스포츠로 평지, 산 등에서 단·중·장거리로 나눠 진행되며 선두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 순위 경쟁 없이 달리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경기다. 솔스티스 해쉬 클럽은 오는 11월 말 경남을 방문하여 이틀간 김해지역에서 공식 대회 일정으로 달리기 대회와 웰컴 파티를 진행하게 되며 대회 종료 후 참가자들은 통영, 하동 등 경남지역에서 3일간 투어를 다니게 된다. 해쉬는 현재 170개국 4700개의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아시아대회(Pan Asia Hash)와 세계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어업인,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추석 맞이 ‘바다 대청소’를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 시군 7곳의 어촌 마을이나 어촌계별로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관광지나 도서·벽지 바닷가도 함께 청소한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 주변 바닷가와 항·포구 등에서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경남도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월 셋째 주를 바다 자율정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연중 민관 합동으로 해안 청소를 하는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바다 대청소’도 자율정화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바다 대청소 기간에는 연안 시군에서 활동하는 바다환경지킴이(181명),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104명)도 해안 청소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연안 시군 7곳에서는 그간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통해 187개 단체 4,749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262톤을 수거했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추석 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명절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2일부터 집중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2년부터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사용 근절 정책 일환으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설·추석 명절 친환경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도내 30개소 공원묘원에 생화 25,500다발을 나눠주었다. 그 결과, 김해시 (재)낙원공원묘원과 창원시 천자봉공원묘원 등 도내 12개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5개 시군 5개 공원묘원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를 나누어 드리고(선착순) 생화 헌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도 및 시군 누리집 배너 노출, 경남은행·농협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화면 표출, 유선 방송 자막방송 표출, TBN 교통방송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민선 8기 도정과제인 탈플라스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고 국비(1,559억) 확보와 함께 재해예방사업 분야 중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도 역대 최다 지구가 선정됐다. 경남의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 신규사업 대상지는 ▲통영시 중앙시장 ▲함안군 대산지구 ▲창녕군 영산지구 ▲하동군 읍내비파지구 ▲함양군 가촌지구 ▲합천군 양산2지구 등 6개 지구로, 사업 시작 이후 최다 선정이다. 내년도 신규사업 총사업비 1,982억원(국비 991억, 지방비 991억) 중 96억 원(국비 48억, 지방비 48억)이 집행될 예정이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 중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붕괴 등 취약요인을 ‘생활권 단위’의 종합정비로 체계적이고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펌프장·하수도·하천 등의 단위시설 정비로 추진하던 사업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정비함으로써 공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올해 마지막 경남환경사랑상품권 2억 원을 발행(4회차)한다고 밝혔다. 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상품권 구매 시 선 할인 10%가 적용되며, 텀블러‧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 지참 시 해당 상품권으로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으로 보유 한도는 최대 15만 원, 유효기간은 3년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2년부터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했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7억 1천만 원을 발행 및 전량 판매로 1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환경사랑상품권은 도내 1,000여 개소에 지정된 초록매장에서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으며, 도 누리집, 지맵에서 주변 초록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병희 환경정책과장은 “1회용품의 사용은 자원 낭비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 피해를 초래하므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생활문화가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