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들에게 햇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2024 사과 안심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8월 하순 사과, 배 모두 전년 대비 도매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금 출하되고 있는 사과는 8월에 출하가 시작되는 홍로로, 8월 하순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이 각각 전년 대비 10.3%, 11.4% 하락했으며 본격적으로 많은 물량이 출하되기 시작하는 9월이면 가격 안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는 조생종인 원황이 출하되고 있으며 8월 하순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2.0% 하락한 상황이다. 선행지표인 도매가격이 먼저 하락세에 들어선 상황에서, 소비자가격 또한 시차를 두고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추석에 주로 소비되는 품종인 신고가 본격 출하되면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 모두 안정될 전망이다. 곧이어 출하될 후지·신고 등 만생종 사과·배도 모두 생육 상황이 전년 대비 양호하여 사과는 평년 수준, 배는 평년 수준 이상 생산이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수확기까지 현재와 같이 양호한 사과·배 생육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수 생육관리협의체'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강무정에서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궁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궁도협회가 주관하며, 궁도 동호인 1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한량부)으로 나눠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75세 이상 참가자 전원에게 장려상을 시상해 참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궁도는 예로부터 조상의 슬기와 얼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무예로 장수운동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대인들의 심신 수련에 최적합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동호인 간의 실력 향상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궁도의 계승·발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여성 청소년에게 개학 전 국가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27일 미접종자에게 접종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감염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4세 이전에 접종하면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것보다 접종 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들기 때문에 여성 청소년에게 접종 시기가 되면 바로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경남도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12세 여성 청소년(2011~2012년생)은 접종 시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2006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12월 31일까지 지정의료기관·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길 권고했다. 한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감염되면 대부분은 증상 없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암을 일으킬 위험이 큰 유전형(HPV 16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학교·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부산식약청, 교육청, 도내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6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납품 관련 운송 차량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조리기구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 생채소류의 적정 세척·소독제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김치류, 다빈도 제공 간식류, 식중독 발생 우려 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해 검사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식중독 예방법을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전기자동차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2일 산내들 오토캠핑장에서 지례 119 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내들 오토캠핑장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캠핑장 근무자의 최초 화재발견 및 초기 진화·119 신고·대피 유도·인명구조 등을 훈련했다. 특히,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하여 상방향 방사장치, 질식소화덮개를 적극 활용했다. 훈련 종료 후 지례 119 안전센터에서는 전기차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행동요령·심폐소생술과 AED를 이용한 인명구조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합동 훈련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1층 4홀)에서 진행된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2박 3일간의 박람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명품 관광·축제·산업·교육·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박람회로, 대구광역시 6개 기관과 30개 홍보 부스와 경상북도 23개 기관과 102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총 29개 기관, 132개 홍보부스로 진행됐다. 지난 23일 개막식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테이프 컷팅, 행사장 라인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 1개소를 운영하여 청도 관광 9경(△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소개와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하여 복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 체육회와 대구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가 오는 8월 30일 이서면 소재 청도 그레이스 C.C.에서 개최된다.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골프 꿈나무육성을 위하여 계획됐으며, 한국초등골프연맹에 가입된 어린 골프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아마추어부, 선수부 부문으로 나누어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고, 학년별·성별·부문별로 나누어 상위 3팀씩 총 24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일정은 30일 오전 5시에서 6시까지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12시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군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구급차 1대와 응급조치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한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했고, 대회를 전후하여 많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방문으로 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23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 ‘옥수수엿발효주와 호박발효주’, ‘섬쑥부쟁이와 전호를 이용한 산채만두 가공방법’에 대한 민간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 체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수를 비롯한 비롯한 군 관계자와 관내 기술이전 대상업체인 ‘울릉산채영농조합’과 ‘코오롱글로텍’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민간 기술이전 체결식에 앞서 기술개발자인 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가 가공제품 기술개발 경위와 기술이전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가공제품은 울릉군이 자체연구한 과제 성과물이며 ‘옥수수엿발효주 및 호박발효주’는 울릉도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주류로 기존 전통방식에다 현대적인 생산방법을 접목하여 맑고 깨끗한 액상의 발효주를 생산하는 기술로 울릉산채영농조합으로 기술이전 했고, 울릉도를 대표하는 산채인 섬쑥부쟁이와 전호를 활용한 산채만두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식재료의 공급과 사계절 산채류를 소비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기대되며 ‘코오롱글로텍’으로 기술이전 했다. 남한권 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지난 8월 23일 산림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 마련을 위해 성인봉 일원 약 100ha 면적에 산마늘 종자 4,990kg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마늘종자 파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자생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로 축소되고 있어 산악 추락사고를 방지하고자 농가로부터 산마늘 종자를 수매하여 산마늘 자생지에 파종하는 사업이다. 항공파종의 장점은 험준한 지형에도 비행을 통한 효율적 접근으로 대규모 면적에 균일하게 살포가 가능해지다 보니 자생지 복원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고 노령화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문제까지도 해결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았다. 울릉군은 2018년부터 해마다 약 1,000kg의 명이 종자를 수매하여 산림 내에 인력으로 파종했으며 2021년부터 파종 수량과 면적을 대폭 확대하여 관광헬기를 운영하는 ㈜더스카이 사의 협조를 받아 기존 사람의 손길을 대신해 항공파종을 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산마늘종자 항공파종으로 명이 자생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관련된 예산 118억원을 확보, 노후 정수장을 재건설하는 공사에 착수하여 유수율 제고는 물론 상당량의 예산절감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노후 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남양정수장은 1982년 가동되면서 시설 노후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다 시설 개량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24년부터 5년간 118억 원을 투입해 남양정수장을 전면 재건설(Q=500㎥/일)하여 늘어나는 급수 수요량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정수장 정비사업 기간에 수돗물을 중단하지 않고 공급해서 사업 완료 시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노후정수장 시설 개선으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8월 22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제주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서비스를 통한 환경보건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환경보건 안전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 분야 및 유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기후변화 교육센터 오금환 교육팀장이 ‘어린이 환경교육 사례 및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방안 제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김소라 연구원이 ‘제주 지역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현황 및 콘텐츠 소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이 ‘경상남도 지역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박서현 사무국장이 ‘전북 지역 환경보건 교육 현안과 환경보건 강사 양성 과정’ ▲의당초등학교 이동엽 교사가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과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손정우 센터장이 좌장을 담당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8월 21일 오전 경상국립대 공학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진주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진주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상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경상국립대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슬로건 공모전에는 66건이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4점(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탄소중립선도 진주시 지속가능로 2050’을 제출한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임명찬 주무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녹색개척 도시 진주, 두 바퀴로 더 가까워지는 혁신도시’를 제출한 경영학부 김태헌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산업시스템공학과 신승원 학생(‘녹색으로 숨 쉬는 진주, 2050년의 푸른 약속’)과 기계융합공학과 양수빈 학생(‘자원순환으로 깨끗한, 재생에너지로 빛나는 진주’)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경상국립대 총장상과 상금을 수여했고,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20-21일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전국 대학생과 글로벌 기업,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회 ART(AI·Robot Technetsity)-AWS(아마존웹서비스) 리빙랩 글로컬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전공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과 ‘통섭’을 통해 경상남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도출하고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로봇(AI·Robot) 분야 초광역 기업협업센터인 ART를 구축하고 있는 5개 참여 대학(경상국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원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융합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경상남도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WS 및 AWS 파트너사(Nxtcloud, AInation, Alps Info, HashiCorp 등) 멘토단의 지도로 AI·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개발했다. 경상국립대에서는 경영학부 김예원, 경영학과 문규덕, 화학공학과 석지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석적읍 반계교회 청년회에서 2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반계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교회 청년회원들이 4주간 교회내에서커피판매 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저소득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반계교회 청년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상대동 및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73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법 교육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등으로 실시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어르신 이용이 많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조기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