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저소득 주거환경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2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은 경남에서는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자활센터가 위탁계약을 통해 추진하는 테마형 기획 사업으로 장애인‧독거노인‧저장강박(수집병) 등을 가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거 실내 공간 청소 및 정리, 살균·소독·방역, 실외 청소(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폐기물 처리) 등을 실시해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고,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고독사 가구에 대한 유류품 확인 및 수거, 불용품 폐기 처리 등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초 함안군의회의 승인을 받아 민간위탁 방식으로 수행된다. 지난 2월 함안지역자활센터 ‘EM환경사업단’과 3년간 관내 120가구의 가구별 특성에 따라 40~150만 원의 비용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실시된다. 수행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경북(안동‧예천)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대한민국의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포럼으로, 여야 국회의원 44명, 지방 4대 협의체 협의회장,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의 장관 등 총 56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2기 포럼 출범식을 가진 후 첫 회의인 경북(안동‧예천) 지역회의에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책에 대한 현안 브리핑과 낙후 지역 의료환경 개선 및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산촌경제 활력 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포럼 상임공동대표인 박성민‧김영배 국회의원을 포함해 김형동 의원 등 국회의원 20명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고, 포럼을 마무리하며‘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경북 안동예천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 주요 내용은 ▴경북과 전남의 의료환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올여름 극심한 호우와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취약한 항만과 어항개발 사업장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5일 실시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통영항 수산자원조사선 접안시설 설치공사·도천만 수협부두 설치공사 등 항만개발 사업장 4곳, 하청항과 연명항 어항공사 2곳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항만과 어항개발은 작업 대부분이 해상에서 이뤄지므로 육상 날씨 이외에도 조류 방향·조위·풍랑·파고 등 고려해야 하는 기상요소가 많아 육상 작업보다 사업장·작업자 안전관리가 복잡하고 어렵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업장별 해상안전 시설물 설치 실태, 해상작업선 결박상태 등과 함께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응극복구 체계 확립 실태도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별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와 함께, 해상작업자에게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구명조끼 착용·작동, 추락사고 예방용 안전난간 설치 여부 등 근로자 온열질환과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의령·산청·함양소방서 센터 등에 펌뷸런스 차량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장비와 구급자격자를 갖춘 소방펌프차를 뜻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에는 차량 106대, 1,164명이 펌뷸런스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29종의 구급장비를 활용하여 의료취약지역의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다. 관할 구급차가 긴급 출동 등으로 부재 시 응급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다른 구급차가 올 때까지 펌뷸런스가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2월 함안에서 펌뷸런스 대원이 심장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 등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키는 데 기여하여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사례가 있다. 김재병 본부장은 “펌뷸런스 운영 확대와 대원 교육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구급차의 공백을 최소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이 양산의 랜드마크인 양산타워로 임시 이동해 7월 20일 토요일부터 ‘3D과학체험 놀이터’를 약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3D과학체험관의 노후시설보강 및 소방시설 확충을 위해 리모델링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기존 관람객 유출을 방지하고 기존 고급자원의 지속적인 활용과 새롭게 도입되는 최신 과학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이동 운영된다. 특히 이번 오픈행사(2024.7.20.~21)에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트랜스포머 변신로봇을 비롯해 VR안경을 착용하고 가보지 못한 세상을 구경할 수 있는 실시간세계여행 체험과 VR게임을 할수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 노인들까지 온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운영된다. △변신 로봇 등 다양한 로봇체험 △VR체험 △놀이체험 △생활과학 부스 △감성체험 △과함체험 등 여러가지 과학실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체험 장소는 양산타워 6층 홍보관으로, 체험 신청과 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양산신기~유산) 건설공사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양산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산교는 길이 190m, 너비 20~25m 기존 교량을 헐고, 그 자리에 길이 190m, 너비 20~25m 규모의 새 교량으로 사업비는 406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2월에 공사 착공한지 3년 5개월 만이다. 이 일대는 하루 평균 4만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 양산시에서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양산교의 준공으로 2022년 11월 말 개통한 양산2교와 함께 유산동 및 신기동 일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교통체증 완화로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5일 칠북면행정복지센터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함안군, 생산자, 수출단체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안 샤인머스캣 수출을 위한 의견 및 정보교환의 장으로 수출 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품질관리, 저장 및 포장단위, 원활한 선별을 위한 논의 등 수출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샤인머스캣은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기 시작해 일반 포도 및 타 품목에서의 전환, 귀농 인기 품종으로서의 선호 등의 요인으로 신규면적 및 생산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과잉 생산에 따른 품질 저하 및 가격하락 등으로 소득 보존이 어려워짐에 따라 농가에서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수출에 힘쓰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샤인머스캣 주요 수출국은 대만, 베트남, 미국 등으로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22년 2004톤, 3324만7000달러, ′23년 3376톤, 4468만2000달러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군도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글로컬 포장재 지원사업, K-전략 품목 지원사업 등을 통해 관내 수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NH농협은행 고령군지부는 농촌 일손부족을 위하여 운영중인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그 농가를 위해 사랑의 삼계탕을 고령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전달된 삼계탕 300인분은 현재 고령군에서 운영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167명)와 고용 농가주(83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고령군은 연간 총 4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NH농협은행 고령군지부는 고령군을 도와 외국인의 통장개설 업무와 환전, 해외 외화송금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전달은 더운 날씨에 타국에서 지역농업을 위해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상용 NH농협 고령군지부장은 “복날을 맞이해 작으나마 농협이 준비한 삼계탕으로 타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NH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좋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 된 개체 937두를 대상으로 2024년 광견병 국가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한다. 실시 방법은 1차 광견병 국가 백신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개체에 한하여 실시하고 미등록 개체는 동물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연령은 생후 3개월 이상이며 접종 간격은 연1회이고 견주 부담 비용은 마리당 오천원이다. 광견병은 광견병바이러스를 보유한 너구리 등의 야생동물과 접촉한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파가 가능한 인수 공통전염병으로 물린 상처를 통해 신경을 타고 중추신경까지 올라가 발병한다. 고령군은 소형 애완견 접종에도 무리가 없는 사독백신을 배부하고 접종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등록 개체를 위하여 2024년 10월부터 2차 광견병 국가백신 접종을 계획 중이다. 시술 동물병원은 라파동물병원, 대가야동물병원 2개소이며 기간 내 선착순 접종으로 약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음을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희도서관은 2024년 7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휴관일 제외, 7일간) 문경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나도 동화책 작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도서관 1층 문예실에서 개최한다. ‘나도 동화책 작가!’는 2024년 3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독서놀이 후 학생들이 자신만의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학생들의 작품 외에도 프로그램에 사용된 책의 간략한 안내 보드가 비치된다. 또한 방문 흔적을 남기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포토존 공간도 마련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전시회에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독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즐거운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희망복지팀은 지난 3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점촌1동,점촌3동,동로면 다문화 가정 및 가정위탁 아동(4명)에게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비용(공부방 포함, 1,550만원)과 아이리더 인재 양성 지원사업 체육(년 1,000만 원 정구 /대학교 졸업), IBK기업은행 디디다(학습비, 월625,000원 * 3년)사업, 초록우산 학습비(1,920,000*2명/1년)를 신청하여 선정됐다. 대상 가구 아동들은 저소득계층으로 주택 내·외부는 건강 및 안전 문제, 공부방 개선 문제, 체육 분야에 재능이 있지만 금전적인 문제, 학업에 소질이 있지만 학원에 다닐 수 없는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 등 도움이 절실했다. 7월 5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선정된 ‘초능력 가득한 집’ 주거개선 및 공부방과 컴퓨터를 지원받는 가정에 방문하여 지금까지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외 2명), 초록우산 문경후원회(회장 및 명예회장), 문경시의회(의원 2명), 사회복지과(과장 및 3명), 동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및 2명), 수평2리(이장 1명) 등 방문하여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과 강한 경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시청 및 산하기관 소속 청년 직원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6급 이하 직원들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전주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청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향후 전주시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우 시장은 또 직원들이 업무 중 겪었던 다양한 고민과 고충 의견을 수렴하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장님! 질문있습니다!’ 코너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주시의 노후 건축물 재개발 계획, 취임 2년 간의 마음가짐 등을 질문했다. 시는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청원 소통 한마당 행사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성산여씨 도암공파로부터 문중유물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소장유물을 기탁한 여환승씨는 김천 성산여씨 도암공파 문중의 종손으로 집안의 유품을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김천시립박물관에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소장유물의 보존상태를 확인하고 수탁절차를 완료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유물은 총 31점으로, 조선 중기의 학자 여희필(呂姬弼)의 시문집인 '도암집(道巖集)'과 이를 찍어낸 판목이다. 도암집은 1816년(순조16) 제작된 것으로 정교(鄭墧)의 교열을 거쳐 후손 여중조(呂重祖) 등이 편집 및 간행한 문집이다. 김천시립박물관은 기탁자료의 영구 보전을 위해 박물관자료로 등록하고 주기적인 소독을 진행하며, 감정평가를 거쳐 유물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김천시립박물관에 기증 및 기탁된 유물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은 학술연구 및 전시를 진행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립박물관이 기탁된 소중한 유물과 그 속에 담긴 정신문화를 지키고 계승하는 지역문화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5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하던 ‘부안군 로컬JOB센터’를 부안어울림센터(부안읍 부풍로 9-30) 3층으로 이전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안군수, 부안군의회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고용노동부 전주 지청장,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취업지원팀장,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사업인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부안군로컬JOB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 고용률 향상과 일손 부족 농가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부안군로컬JOB센터(이하 센터)는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거점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상담실, 교육공간, 회의실,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새로운 시설을 적극 활용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용일자리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매칭, 채용연계 및 행사,동행면접, 면접비 지원 사업이 있고 ▲농촌일자리를 위한 구인처·구직자 발굴, 농가일자리 촉진수당, 교통비, 중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5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2024년 부안쌀 ‘천년의 솜씨’ 생산단지 지원사업과 관련해 계약재배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천년의 솜씨 계약재배 농가 및 4개 RPC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솜씨 사업설명, 재배 관리 교육,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2024년 천년의 솜씨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작년과 달라진 내용, 인센티브와 패널티 등 농가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천년의 솜씨 재배 농가라면 꼭 알아야 할 고품질 쌀을 위한 재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에서 천년의 솜씨 재배 농가가 필수 이수해야 할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통해 쌀 소비 감소로 인한 현실을 체감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RPC의 엄격한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