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5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4년부터 11년 연속 제안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안제도는 국민 참여정치 및 행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국민 제안공모전 ‘함께 꿈꾸는 봉화’를 비롯한 공무원 제안공모전 ‘함께 그리는 봉화’, 군정 현안 시책 공모전‘싱크탱크(Think-tank) 톡! 톡!’ 등을 개최해 총 336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해 군정에 반영했다. 특히 ‘폐기물 배출 논스톱 제도’의 시행은 배출자가 매립장에서 바로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읍면사무소를 거쳐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제안 하나하나가 ‘봉화군 발전’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한 씨앗이라 여기고, 소중히 싹을 틔워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바로 새마을 운동입니다.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새마을운동입니다.” 경북 칠곡군의 젊은 엄마들이 장난감을 통해 라오스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구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 농사이 마을에 지난해 12월 100점에 이어 두 번째로 장난감 280점을 보냈다. 장난감은 7월 중순 농사이 마을에 도착할 예정이며, 칠곡군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새마을세계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사이 마을의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라오스에 장난감을 보내게 된 것은 칠곡군 엄마들의 따뜻한 마음과 김명신(50)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김 관장은 농사이 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지인을 통해 현지 아이들이 처한 열악한 사정을 전해 듣게 됐다. 이에 아이들을 위해 소리가 나지 않는 등 잔고장으로 인해 매년 폐기 처분되는 장난감을 고쳐 농사이 마을로 보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기 시작으로 생강뿌리 부패 관련 병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진단요령을 제시하고 병 방제를 강조했다. 생강의 뿌리썩음병은 지하부의 줄기 및 근경이 병원균에 의해 물이 스며든 것 같은 모습으로 썩으며 지상부의 잎이 황화하는 것이 대표 증상이다. 병이 진행되면서 지하부의 썩음이 지상부 전체로 확대돼 잎이 황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생강의 생육초기 지상부의 아랫잎이 노랗게 변색하는 것이 생강 뿌리썩음병의 진단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생강 뿌리썩음병은 지온이 높고 물빠짐이 나쁜 포장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뿌리썩음병의 병원균인 피시움(곰팡이균)은 유주자(편모를 가진 포자)를 형성해 물을 따라 이동하는 특성이 있다. 대부분 지표면과 접한 부분을 통해 침입한다. 연작지의 경우, 지난해 발병했던 밭에서 토양 속의 병원균으로부터 감염되므로, 종강선별과 종강소독을 실시하고, 되도록 연작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이 고이지 않고 배수가 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동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강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뿌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5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전쟁 당시 참전했다 전사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舊 안동농림고등학교) 전몰 호국학도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생명고등학교 재학생 75명은 구국의 일념으로 참전했으며 그중 6명이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했다. 이들의 호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호국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6.25전몰학도의용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해 보훈안보단체장, 한국생명고등학교 졸업생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순서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에는 60여 명이 모여 조선회복연구단을 구성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6.25 전쟁이 발발하자 풍전등화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호국학도병으로 전쟁터로 달려가는 등 충효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한 안동은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후반기, 안동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상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는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업투자를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발전특구로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혁신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고, 문화특구로 지역 정주 근로자에게 질 높은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등 3대 특구의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인구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최초의 지자체 모델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5일 박정희대통령생가 일원에서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새마을운동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가족 50명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49명이 참석했다. 유학생들은 개발도상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온 학생들로 총 4학기 1년 6개월의 석사학위 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올해 2월 기준으로 67개국 766명이 졸업 후 각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유학생들은 박정희대통령생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자연보호발상지 대혜폭포 등 견학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제창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킨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인 구미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배우며 현장을 답사했다. 이병완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은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를 대상으로‘새마을운동, 경제성장 그리고 민주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은“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5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두 협의회의 강한 의지로 추진됐다. 박동식 회장은‘국내 사회적경제 흐름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고,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간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 방향을 위한 깊이 있게 논의했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발한 교류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8월 30일까지 '삼성 사진 공모전 및 LG 영상 공모전'작품을 접수한다. 지역에 소재한 대표기업과 관련해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미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2년에 삼성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LG 영상 공모전을 확대해 진행 중이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은 사진 공모전‘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삼성전자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는 이색 공모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과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배경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제2회째 추진 중인 영상공모전‘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은 작년에는 30초가량의 짧은 영상만 출품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분 30초 이내 길이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어 작품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일상 속 LG와 관련된 주제,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8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요강과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778건의 제안을 접수‧처리하고, 상‧하반기 2회의 제안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수 시책을 시행해 정량 및 정성평가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상 경제 대책 TF’를 구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민선 8기 시민참여단’과 ‘청년정책 참여단’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 희망+정책연구위원회’를 2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는 등 구미 재창조를 위한 시민 정책 제안 창구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매주 1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진행하고 ‘국외 공무 연수’와‘정책연구 현장학습’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시정 접목을 위해 공부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변화와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 희망 구미 시대’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이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구미시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2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공유된 2년간의 각종 성과들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라고 역설하며,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일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내부 행정 혁신을 지속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 (회의문화 혁신) ‘새희망 구미시대’ 집단지성의 메카! 회의제도 혁신 구미시는 민선 8기 초반부터 회의제도 혁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 강화와 ‘씽크탱크 역할’을 강조해 왔다. ‘월요일 간부회의’, ‘목요일 힘찬스탠딩 회의’는 각 실‧국장이 참석해 틀에 박힌 일상적인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중요한 현안 사항과 주제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며 집단지성의 메카가 되고 있다. ‘금요일 영상회의’를 통해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회의문화에서 탈피해 실무자들도 영상회의에 참석하며 수평적으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시간‧장소의 제약을 넘어 행정 효율성과 소통력 강화까지 꾀하며 변화와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황촌마을활력소에서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LINC 3.0사업단과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연계한 탈(脫)캠퍼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반상우 LINC 3.0 사업단장, 박정호 지역재생지원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한창용 센터장의 탈캠퍼스 사업 설명, 박정호 센터장의 도시재생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반상우 사업단장은 “지역의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재생 사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대학, 지역기관, 지자체가 협력하겠다”며 “지역재생지원센터와의 긴밀한 교류와 사업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능력을 키워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호 경주시지역재생지원센터장은 “경주의 도시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외국인지원센터 5곳과 직원을 대상으로 질병정보 모니터기관 위촉 및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은 지역 외국인들의 감염병 발생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보건소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외국인의 감염병 감시뿐만 아니라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소통 편의를 높이는 구심점 역할도 맡게 된다. 특히 이날은 경주시 직원 30명도 참여해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과 팬데믹 등 위기상황에 예비 방역인력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사로는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으로 있는 동국대 의과대학 박지혁 교수가 초빙돼 하절기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유행 역학조사’ 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질병정보 모니터기관으로 위촉된 외국인지원센터 5곳은 그간 외국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등 상담과 기관 연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휴가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 지도로 안심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번 점검과 병행해 업소에 위생모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들을 배부하면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준수사항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8월에는 대구식약청,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바닷가 주변 횟집 수족관물 수거검사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위상에 걸 맞는 친절⋅위생 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후 1년간 1만 1000여명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7일 시에 따르면 동학교육수련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말까지 총 82건의 대관과 5500여 명의 유료 이용객이 방문했다. 여기에 수운기념관 무료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1년간 누적 이용객 수는 총 1만 1000여 명이다. 특히 월 평균(6개월) 유료 이용객은 지난해 340명에서 올해 547명으로 대폭 상승했다. 이는 정식 운영 이후 지속적으로 대관 및 교육 이용 실적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나고 있다.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서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수련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연수 시설이다. 이곳은 국립공원 구미산과 인접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강의실(110석), 객실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로 시설 대관과 각종 교육수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시 선정 기념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00매 가량의 3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1일 1매 발급 가능하며, 다른 이벤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사용방법은 모바일에서 먹깨비 앱 다운로드 후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먹깨비 앱은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와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상생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이다. 또 경주페이로 결제가 가능해 민간 배달앱 대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이달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경주페이 사용 시 5% 추가 캐시백 제공, 먹깨비 공공배달앱으로 주문 시 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성공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증대를 위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