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내최초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이 유네스코로부터 지위유지를 인정받았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제36차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MAB-ICC)는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을 비롯한 25개국 40개 지역의 정기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2013년 5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된 지 10년 만에 이뤄진 첫 번째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생물종이 풍부한 곳을 생태계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사회는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이후 ▲보전 ▲발전 ▲지원 분야의 기능을 모두 충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군과 지역주민들은 영농 활동으로 훼손 우려가 컸던 인천강 기수역의 생태환경을 지켜냈고, 동식물 서식지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전국적으로 생태관광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부분 또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아이는 사춘기, 부모는 갱년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2024년 바람직한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청소년 학부모 대상으로‘나와 내 아이를 알아가는 시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부모 힐링타임’을 주제로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첫 회기에 성격검사와 감정 알아차리기 프로그램 체험 및 자녀 양육에 대한 각자의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참여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엄마의 역할에 대해 고민과 불안이 많았던 나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 자녀를 돌보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돌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평소 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부모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1일 제687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송은호 약사를 초청해 ‘건강부자들의 영양제 복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 약사는 경북 경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 약사이며 철학, 예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건축학과, 생명공학과, 철학과, 약학과 등 여러 전공을 공부하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연과 책, 유튜브를 통해 약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리는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영화관에 간 약사'외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EBS 평생학교', 'SBS 좋은아침 황금마이크 프로그램 약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건강한 노후 관리를 위한 영양제 복용방법, 영양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 영양제를 복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하동영화관에서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금요일N무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 촉구 및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화관에서는 치매 환자들의 일상과 그 곁을 지키는 가족의 헌신과 사랑을 그린 영화 ‘기억해 줄래요? 초로기’가 상영됐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치매를 뜻한다. 영화를 본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초로기 치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더 많은 사람이 이 영화를 접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친화 사회가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금남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금남면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해피투게더’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는 농촌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복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 단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남면 자원봉사협의회, 하동군보건소,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동군자원봉사센터, 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군지회, 하동군손발마사지봉사단 등 15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동참해 복지 서비스 공백 해소에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상담 ▲의료서비스(건강증진 홍보관, 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검사, 옴니핏 마인드 케어 검사, 기계 안마) ▲음악공연 ▲손 마사지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칼·가위 연마 서비스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전통 놀이(투호, 윷놀이) 등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빠 생활 속에서 복지 서비스를 접하기가 힘든데, 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초등학생 영어 캠프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어 캠프 참가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과 캠프시설 및 생활 규칙, 준비물, 안전관리 사항 등을 설명하며 캠프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015년부터 시작된 하동군 영어 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영어 표현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영어 캠프는 58명의 학생과 함께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12박 13일간 진행되며, 누구에게나 기회를 준다는 하동군의 정책 전환에 따라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합숙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과 학부모님들의 열망을 가득 담아 우리 사회의 초석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근 2030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서 축제와 여행의 인기가 연일 뜨겁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감성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대세가 되면서, 나만의 경험을 중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을 즐기는 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런 변화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축제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지속 가능한 축제로써 존치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축제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화개장터 벚꽃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등 하동의 대표적인 축제를 예년보다 참신하고 깊이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시키며 안팎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치러진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하동의 봄은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을 예상하고 일주일 정도 앞당겨 축제를 준비했다. 예기치 못한 꽃샘추위로 인해 오히려 벚꽃 없는 벚꽃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축산분야 지급대상 품목 확정(한우, 육우, 한우송아지)에 따라 8월 9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발효일(’15.1.1.)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22.12.31.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한 농가로 ① 2023년 출하실적(등급판정확인서, 도축검사증명서, 축협 등 송아지 거래 정산서류), ② 농업경영체 등록증(축산)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 단가는 한우 53,119원/마리, 육우 17,242원/마리, 한우 송아지 104,450원/마리이며 농가당 최대 3,500만원, 농업법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축산농가가 소값 하락과 도축수수료 인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신청이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축산단체와 읍면에서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관내에는 540농가에서 한우 13,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39개 경로당을 찾아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서대경로당을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및 장마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등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고온 다습한 날씨는 불쾌지수를 높이고 고령자일 경우 생명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시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고 폭염에 취약한 낮 시간대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오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군내 거주하며 도내 사업장에 정규직으로 재직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1984.7.6. 부터 2006.7.5. 출생), 직전연도 본인 연소득이 세전 3,468만원(월평균 소득 289만원) 이하,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다.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희망키움통장 등 지자체 및 정부의 유사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나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본 사업은 경남도 18개 시·군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업 수행기관인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의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심사 후 11월경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근로자가 사업장 재직을 유지하며 매월 20만원 씩 2년간 48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남해군이 480만원(경남도 240만원, 남해군 240만원)을 매칭하여 만기금 960만원과 이자(연 복리 5%)를 지급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남해·동남해·남해유자라이온스 합동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들 단체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 경남서부지구 제28대 이순일 총재를 비롯한 클럽회원, 기관단체 장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동찬(남해), 박일우(동남해), 안용미(남해유자) 취임회장들이 3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남해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는 회장님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봉사 정신으로 남해군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해군 내에 출산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제공할 남해안의 대표 해수욕장 상주은모래비치가 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남해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은모래비치 개장식을 열고 다음 달 18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수욕장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하며, 해수욕장 인명 구조 요원 17명과 1명 이상의 보건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경찰, 해경,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번영회와 유기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매주 1회 방사능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뤄진 넓은 백사장, 울창하고 아름다운 송림과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완만한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매년 10만명 내외 피서객이 찾아오는 남해군의 대표 여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북강릉농협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39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민수 북강릉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139명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과 북강릉농협 간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남해농협에서는 지난 6월 18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두 지역간 한마음으로 시작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가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간 발전을 위해 동참하신 새남해농협과 북강릉농협 임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가 답례품 혜택으로 주어지며,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오프라인 농·축협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는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이다. 남해군은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4회 추진해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21일 남해농협과 함께 남해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원시 힘찬병원의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의 주민들에게 양방 진료와 물리치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5일 동남해농협과 함께 동남해농협 농산물 산지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소재 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검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2층에서 7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신소연 개인전"나에게로의 초대"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우주를 소재로 가족에게서 느낀 일상의 행복을 표현한 서양화 작품 29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작가 특유의 색과 감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신소연 작가는 현재 군산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로 주로 상징성 있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 표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소연 작가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네 번째 개인전을 맞이하여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여행을 떠나듯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시회가 열리는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박물관 분관으로 지역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