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달규, 민간위원장 정연환)는 지난 5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정연환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현금지원 대상 10가구를 발굴 및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든든꾸러미사업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 뜻을 모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협의체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불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진 두 번째 독립출판 북페어인 ‘2024 전주책쾌’가 독립출판의 저력을 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6일과 7일 이틀간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전주책쾌: 독립출판 북페어’가 전국의 창작자와 독립출판사, 독립서점, 시민, 여행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4 전주책쾌’는 전국의 창작자, 독립출판사, 독립서점 등 종이책을 1종 이상 제작한 독립출판인들이 모여 직접 만든 신작을 전시·판매하는 책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4팀 증가한 총 89팀의 출판인들이 참여해 △대표 도서 및 신작 전시·판매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먼저 북페어 첫날인 지난 6일 오전에는 문화공판장 작당 마당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책쾌’의 의미와 방향성이 담긴 책쾌 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9년 연속 전북지역 귀농귀촌 인구유입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귀농어귀촌통계를 발표한 2015년 이래 완주군은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8일 완주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서 작년 한 해 완주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5,675가구 8,3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 전체 귀농귀촌 1만 7,417가구 중 약 37%를 차지하는 수치다. 완주군은 지리적 여건과 주택단지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로컬푸드로 대표되는 농업농촌도시라는 강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완주군의 탄탄한 귀농귀촌 정책도 한몫하고 있다. 귀농귀촌 초기 정착 활동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인턴십 지원사업으로 지역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완주에서 살아보기’를 단계별로 추진해 지역을 알아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의 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 행복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체험의 살아보기 주거환경을 제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성수기 기간인 7월 15일 개장하여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깊이 0.5m ~ 1.2m의 미취학아동 및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안전을 위해 성인 보호자 1인에 한해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정비시간 포함)이며 사업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객실 숙박객과 야영 데크 이용고객에 한하여 입실일 오후부터 퇴실일 오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모두 마쳤으며, 운영기간동안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수시로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토함산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물놀이장은 객실 또는 야영 데크 예약 및 결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1객실(23㎡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8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시원(COOL)키트 110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전달했다. ‘2024 시원(COOL) 키트 나눔’ 사업은 전북은행의 하절기 대비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쿨매트와 여름용 홑겹이불, 선풍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된 시원키트는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며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공익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어린이 독서동아리 ‘똑독(讀)이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똑똑하게 책을 읽고 토론하는 어린이 독서모임’이라는 의미의 ‘똑독(讀)이들’이라는 별칭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매주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해 토론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선정된 책을 읽고 ‘나의 특별한 점 소개하기, 짝과 질문 주고받기, 주제를 찾아 논제 만들기’ 등 자기주도적 읽기와 토론을 벌이고 있다. 매회 다른 주제로 교과과정과 연계된 도서를 선정해 학업성취도도 높이고 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토론 위주의 학습을 통해 더 즐겁게 독서 활동을 체험했으면 한다”며 “독서모임을 통해 타인의 의견에 공감할 줄 아는 배려심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화전통의 도시 전주에서 5일 아시아 태평양 페스티벌 2024년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한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부문, 댄스부문, 총 80팁, 10개국(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튀르크에(터키), 브루나이공화국,한국)이 참가했다. 페스티벌 참가자와 가족 스텝 인원은 250명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음악 부문 1등은 베트남 국적의 응우옌 프엉 린(Nguyen Phuong Linh)이 수상했다. 댄스부문 1등은 전주예고 박가은(현대무용 Eye Me, 김남선 무용아카데미 지도)학생이 차지했다. 그리고 댄스부문 3위에 전북사대부고의 강지원, 정은희, 유연재(소고춤, 애미아트컴퍼니 지도)학생들이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피날레로 한국전통 강강술래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예술축제에 참여한 각국 참여자들은 전주 대표 관광지 관광(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라감영 등) 및 체험(한복체험, 부채만들기체험)을 하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예술축제 조직위는 2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주요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8일 유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들어 처음 개최된 확대간부회의 통해 “민선 8기 2년간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유치, 전국 군 단위 최다 인구 증가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수소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군정 핵심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삶의 만족도가 높은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 김제시와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할 것을 주문했다. 완주군은 익산시와 완주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산업철도 신설을 위해 공조할 계획이며, 김제시와는 새만금고속도로 이서면 IC개설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유 군수는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장과 읍면장 중심으로 조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갑 경상국립대학교 부총장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관계 교육기관 관계자 및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생 21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교육운영 결과 보고,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5주에 걸쳐 총89시간 동안 정원 계획, 설계와 조성 및 관리, 테마정원 계획 등 좀 더 전문화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기초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구체적인 정원조성 방법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세계적인 규모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국립세종식물원을 견학해 현대식 정원조성과 관리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받은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조성된 정원 및 녹지를 관리하고 거제 정원산업박람회,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교육 등 지속적인 정원 행사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정기회의를 개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정기회의를 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5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 부녀회장, 봉사단체 등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위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은 전호순 위원이 연임해 5기를 이끌게 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연임의 기회를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구이면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가 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7월 7~8일 이틀간 와룡면에 201㎜, 명륜동 194㎜, 풍천면 180㎜ 등 평균 110㎜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안동시 곳곳에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임동면과 남후면에서는 일부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황을 보고받고 시청 직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임동면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내 피해가 발생한 곳을 계속 돌아다니며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단체 카카오톡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근무 명령에 따라 관내 곳곳에 직원이 출동해 현장 사진과 함께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등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의 혜택에 대해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과 모바일 앱으로 고지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병행해 신청하면 1,6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자송달 신청자 중 납기 내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 하여 누비전 3만원의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송달 신청방법은 금융기관앱과 카드앱, 간편결제앱으로 신청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송달을 원할 경우에는 창원시 관내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자송달 적용 대상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고지서이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8월 정기분 주민세를 전자송달로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 7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명곤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인 7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5개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예방 캠패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피서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시민들 스스로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한편 홍보부스가 설치된 장소는 의창구 달천계곡, 성산구 귀산해안도로, 마산합포구 용대미, 마산회원구 감천계곡, 진해구 진해루해변공원이다. 이두섭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켐페인은 보여주기식 진행을 탈피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함으로서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정윤규 재난대응담당관은 캠페인 실시에 앞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고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여 불의의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8일부터 3주간 위생 취약시설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점검 대상은 식품운반업체, 이동 급식 업체 및 최근 3년간 식중독 의심 신고된 집단급식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 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음식 재료 운송 차량 적정 온도 준수 여부 등이며, 산업단지 주변 이동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현황 조사를 추가 시행하여 대량 음식 조리 시 주의 요령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점검과 홍보를 통한 식중독 예방 자율 점검을 유도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위험이 크므로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내 조리 종사자들의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스트레스, 불안감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지난 5일까지 마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총 168명의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평가, 측정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부안군보건소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063-581-5830)에서는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소’를 운영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유선연락 또는 방문 접수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상담을 위한 상담전화(☎ 1577-0199)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교통 불편 지역까지 구석구석 찾아가서 마음을 돌봐 드렸다”며 “앞으로도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부담 없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