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에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업무를 합쳐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센터’로 통합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협약을 통해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사무를 합쳐 지난 1일부터 통합운영하고 있다. 추가된 사회복지 급식관리사업의 주요 내용은 50인 이하 노인·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식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 식단 및 레시피 개발·제공 ▲조리원·종사자·이용자 등에 대한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등이다. 지원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과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인 서학광장에 어린이 등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가 가동된다. 전주시는 올해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4억2000만 원 등 총 6억70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규모 100㎡인 바닥분수와 휴게시설(퍼걸러)을 설치하는 ‘서학광장 경관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버스승강장과 차량의 흐름 유도를 위한 교통광장으로 조성된 서학광장은 그동안 전주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곳에 학을 상징하는 경관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으나 무더위에 쉬어갈 만한 공간이 없어 여름철에는 시민들에게 단순 스쳐 지나가는 광장으로 남아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서학광장 내 경관시설 조성공사를 통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바닥분수와 휴게시설을 조성, 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해소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바닥분수는 시운전 가동을 마치는 대로 이달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 오후 12시부터 21시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JB전북은행은 지난 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무더위 탈출선물꾸러미 7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 전북은행 2지역본부 전상익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 지점장, 국주만 정읍시청 지점장이 참석했다. 선물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 지쳐있을 소외계층에 힘이 돼주기 위한 쿨매트, 여름용 이불, 선풍기로 구성됐다. 선물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무한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살피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MICE 복합단지의 핵심 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의 밑그림을 그린다. 시는 전문가 자문 및 각종 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공모 지침안을 가지고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설계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주 MICE복합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인 전시컨벤션센터를 통한 대규모 행사 및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주변과의 연계성과 공간의 효율성 등 실용적 측면을 우선으로 고려해 전북 및 전주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건축물로 지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는 옥내 전시장과 옥외 다목적광장을 포함해 2만㎡의 전시 면적을 확보하게 되며, 2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과 20실 이상의 중·소 회의실 등을 갖춘 국제회의 시설 규모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달 중 약 137억 원 규모로 8개월간 전시컨벤션센터 설계에 참여할 건축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현장 설명회를 거쳐 오는 9월 공모안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해 설계권을 부여하고, 내년 상반기 중 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가 시민의 정책발굴 및 시정 공유 시스템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을 가동하며 시민의 소중한 정책 제안을 토론과 참여를 통해 수렴하는 적극적 현장행정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책장터는 분야별 정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평소 생각하고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보고 논의하는 숙의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군산시가 평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졌던 정책을 놀이와 접목해 내놓은 야심찬 정책 축제이다. 6일 시청에서 펼쳐진 올해 첫 정책장터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정책장터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시장, 시의장, 그리고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보는 ‘시민과의 토크 콘서트’는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시책, 월명수영장 폐쇄에 따른 군산시 대응 방안,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에 대하여 시민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으로 열띤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시민들이 분야별로 삼삼오오 조를 이루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보는 ‘왁자지껄 원탁 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활동 중 벌에 쏘여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미담 사례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니어클럽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단 ‘농촌인력중개활성화지원단’에 참여중인 김명복 씨(68세)와 박영문 씨(66세)는 지난 4일 오전 농촌인력중개 홍보 활동을 위해 완산구 중인동 소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았다가 길가에 쓰러져있는 조모 씨(남, 68세)를 발견했다. 쓰러진 조 모 씨가 벌에 쏘여 의식이 흐릿하다는 것을 확인한 두 참여자는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그늘막을 만들어 환자를 보호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취했다. 두 참여자는 구급 차량이 도착한 이후에는 자세한 경과를 설명하며 환자 이송에 도움을 줬으며, 그 덕분에 조 모 씨는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회복한 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김명복 님과 박영문 님이 그동안 전주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근무하며 기관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던 경험이 이번 응급상황에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가족센터는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모두 가족봉사단과 함께 전달한 키트는 서큘레이터, 죽 3종, 국 2종, 이온 음료, 모기 퇴치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키트 전달뿐만 아니라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교육, 봉사활동, 안부 확인 모니터링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산청군 가족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모두 가족봉사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족봉사단(2인 이상 가족 구성)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연계해 월 1회 정기 봉사활동을 가진다. 현재 7개 가족봉사단 17명이 7개 독거노인 가정과 연계해 활동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을 강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가족센터는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문화 축제인 ‘2024 전주독서대전’이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준비된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2024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전주독서대전 인스타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책을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주독서대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민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전주독서대전 인스타툰’ 부문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글·그림) 부문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은 후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 전주시 도서관산업과(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06,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초등부(4~6학년) △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65세 이상 무료 결핵 검진사업 설명,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감염병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치료 방법 등을 동영상을 활용하는 등 어르신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올바르게 닦고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 귀가 시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에서는 지난 8일 기탁식에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매년 명절과 추운 겨울철, 무더운 여름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BNK경남은행 거창지사에서는 여름용 쿨매트 1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구태근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쿨매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시원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창로터리클럽은 쌀(10kg) 60포(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원범 거창로터리클럽 회장은 “지난 6월 회장 취임식을 기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더욱더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거창중앙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해마다 학생들과 함께 기아 나눔 축제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학생들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청소년수련시설(창녕군청소년수련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남해유스타운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형성 활동 ▲활동 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및 교류 등을 통해 타 기관 운영위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타 기관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라며, “다른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며, 나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연합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부곡면에 부임한 권 면장의 첫 행보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신원기 부곡농협조합장도 함께해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내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권태덕 면장은 “반갑게 맞이해 주신 마을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방문을 통해 살기 좋은 부곡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 공립박물관 '창녕 문화산책'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22일 ‘세로토닌 키즈 모듬북과 창녕의 무형문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프로그램은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녕박물관 교육관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내용은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 창녕의 무형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기와 세로토닌 모듬북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세로토닌 모듬북 체험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기 연주를 통해 몸속 세로토닌 호르몬을 활성화해 어린이 정서 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공립박물관에서 '창녕 문화산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답사·교육·강좌가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녕군 공립박물관(창녕박물관, 박진전쟁기념관,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5일, 버려지는 영농폐기물을 모아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실천으로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각 마을의 농가들은 농약 빈 병과 영농폐기물을 자진해서 분리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대회 당일 수집된 영농폐기물은 총 4톤으로, 수집 실적에 따라 판매 대금 지급은 물론 우수 5개 마을에는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진국 계성면장은 “이번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올해는 농약 표기가 없는 빈 병도 잘 분류해 환경오염 예방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보건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공정한 숙박 시장을 조성하고자 지난달부터 불법 숙박 영업 및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에서 직접 구성한 점검반이 시행하며, 필요시 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업 등록·신고 여부 △숙박업소 내 위생·청결 관리 △영업 시설 불법 증축·편법 운영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공중위생영업 중 숙박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관할 관청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무신고 업소로 추정·제보된 업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지속적인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