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늦은 밤부터 국지성 폭우로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 예방 및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하천이 범람하고 침수가 발생한 경우 감염 매개체(병원균, 모기, 쥐 등)의 서식지 환경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며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 조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야간 야외 활동 시 방충망을 정비, 밝은색 긴 옷을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 서식지를 제거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0일 차세대 GPU서버를 탑재한 AI기술 개발 및 연구, 기업육성,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포항 AI가속기 센터’ 구축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AI분야 저명 교수인 도재영 서울대 교수와 이상근 고려대 AI교육연구단장, 유환조 포스텍 AI연구소 부원장, 정재웅 카이스트 교수, 김인중 한동대 AI연구단장, 김범준 네이버 AI총괄이사, 조금원 KIT 슈퍼컴퓨터센터장, 강홍식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메타·구글·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고성능 컴퓨터를 앞다퉈 도입하는 가운데 그 핵심인 AI 연산자원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확보가 곧 국내외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인 만큼 이강덕 시장이 한 발 앞선 지역 내 AI 가속기 인프라 선점을 강조하면서 열리게 됐다. 간담회는 지역의 AI 인재양성 양대 산맥인 포스텍과 한동대로부터 AI 트렌드 및 지역 내 인프라 현황을 공유한 데 이어 네이버 파트너사가 국내외 AI 동향과 AI인프라 구조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순으로 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 사항을 공유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전 대피 및 수시 점검 등의 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해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담당 부서별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절개지, 대형공사장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계속되는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극한호우로 인한 토사유출과 산사태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확대하고 실시 결과를 공유키로 했다. 특히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읍면동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위험징후가 발생하는 즉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인명피해를 막는데 전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작은 위험징후라도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응급조치를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철강공단, 영일만산단, 청하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등 포항시 전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 감시를 위한 민간환경감시원의 직무 및 안전교육을 4일 실시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반기 선발한 민간환경감시원 15명이 참석한 직무 및 안전교육으로 기본 소양교육, 미세먼지불법행위 예방활동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한 민간환경감시원으로서의 자질 및 업무능력을 강화했으며 향후 주기적인 직무교육 실시로 민간환경 감시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민간환경감시원의 주요 활동은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시설 집중감시로 ▲담당지역별 사업장의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감시 ▲환경민원 다발 배출업소 상시감시 ▲형산강 등 주요 하천 수질오염행위 감시 ▲폐기물 불법 투기 및 매립행위 감시 ▲대형공사장 비산먼지·소음발생 감시 ▲불법소각 행위 감시 등이다. 그동안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파악된 자료를 활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악취배출사업장의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을 유도하고,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가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파크골프 교실은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북면 우혜리·몽석리 파크골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활기찬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파크골프 교실 개강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가북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건강수명을 늘리며, 이웃들과도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클럽 하나와 공 한 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최근 노년층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9일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 제6회 경남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 전은경, 김인숙, 심재복, 최시우, 이순금 대원은 ‘심장이 뛴다! 하트세이버’라는 제목으로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했다. 이들은 학습 전략, 강의 전개와 교수 예절 등의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1위을 차지하며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병근 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더 매진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하반기에 개최될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하천의 주인은 물이다’는 목표로 시작한 삼천·전주천 내 지장 수목 제거와 퇴적토 준설이 자연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장 수목 제거와 퇴적토 준설 여부에 따라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가 차이를 보였고, 예년과 같은 집중호우와 비교해도 현격한 격차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9일과 10일 내린 집중호우 때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하천 수위 측정치와 영상장치를 분석한 결과, 수목 제거와 퇴적토 준설의 강도에 따라 하천 수위가 차등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비가 많이 쏟아졌던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의 수위관측소별 실시간 수위 변동 자료를 보면, 위험 수위가 한 차례도 넘지 않았다. 실제로 많은 비가 쏟아져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10일 오전 3시의 경우 전주천의 미산교 수위는 1.59m로 관심(1.8m) 수위를 넘지 못했고, 서천교와 은석교의 수위는 각각 2.52m와 2.18m로 주위단계(서천교=3.5m, 은석교=2.7m)에 도달하지 않았다. 같은 시간 삼천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인제대학교 주관으로 ‘글로컬대학 비전 및 시민펀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경남도, 경남도의회,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한국전기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과 유관기관, 관내 기업, 김해시민 대표 등 29개 기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속에 지역 구성원으로서 대학 혁신과 글로컬대학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경제가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사업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로운 학사구조 개편, All-City governance 그리고 시민펀드’이다. 인제대학교 정원의 약 40%는 의대, 약대 등 보건계열로 타대학보다 학사구조 개편이 자유롭다. 인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모듈형 교과과정, 융합학위, 무학과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고 지산학 공동거버넌스를 통해 바이오헬스, 스마트물류, 미래자동차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분야를 선정해 기업수요에 맞는 현장체험형 인재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으로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첫 활동으로서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우충무, 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유충상, 국민의 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에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김병기 의장은“우리 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은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의원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의미 있는 논의와 결정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10일, 완주지역자활센터가 2024 상반기 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완주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사업참여주민, 맞춤형돌봄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상반기 사업추진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자활사업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친정엄마(급식) ▲카페WITH(카페운영) ▲해피트리브레드(제과, 제빵) ▲참새방앗간(분식점 운영) ▲씨앗과열매(영농) ▲손길나눔(생필품판매 및 푸드뱅크 지원) ▲지역복지(완주군 내 문화재 위탁관리) ▲소분업(농산물 전처리) ▲게이트웨이사업단(교육, IAP, ISP 수립) ▲일자리함께나눔(시간제 일자리) 등 10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성과보고 후 참석자들은 우석대학교 전망대 W-SKY23과 삼례문화예술촌을 방문하고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왕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를 통해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를 힘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이 “㈜더 메종과 ㈜엠캐스팅에서 지난10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틸라 사계절 이불 300점(1,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엠캐스팅 박균배 이사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물품은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균배 이사는 “울릉군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잠자리 개선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전달해 시원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은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후원물품(라면 100박스)을 전달했다. 원광모자원에서 운영하는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지역사회 기업 및 개인, 단체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받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약 800명의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이번 후원은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약 800명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주 이사장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은 특수여객자동차운송을 선도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자주적인 운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단체로, 특수여객자동차(장례운송)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가 저출산·교령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기념행사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을 비롯한 시민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검산초등학교 라온소리 합창단과 김제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들의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대응에 기여한 다자녀 양육 가정 10인과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 사업을 여러 해 동안 후원한 기업인 8인에 대한 유공 표창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인구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광활면의 다자녀가정인 김미정 씨의 사례를 공유하는 공감토크와 방송인 이정수의 ‘잘 먹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1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3회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 경주시·여수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장애인체육관, 교원드림센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3곳에서 나눠 개최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0일 경주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교류전이 펼쳐졌다. 이날 교류전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강우연 여수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성호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슐런, 좌식배구 등 5개 종목으로 두 도시 선수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 교류전 뿐 아니라 경주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문화답사를 즐기며 두 도시간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2019년 9월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 간 체결된 MOU에 따른 것으로, 2022년 6월 경주를 시작으로 양 도시는 번갈아 행사를 개최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올 여름 날씨가 무더울 것으로 관측되어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7월에서 8월 사이 해수욕장 안전사고가 5건(사망 2건), 비지정해변 안전사고가 16건(사망 4건) 발생함에 따라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수욕장 내 물놀이 시설물 및 레저 사업장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 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관내 비지정 해수욕장의 주변 위험요소 제거와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경 전 직원에게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인명구조 대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