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계속되는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10일 내이2배수장, 제2남천교 공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방재시설물인 내이2배수장의 정상 가동 여부, 준설 상태, 비상연락체계 등과 제2남천교 공사장의 구조물, 수방자재 등 현장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안병구 시장은“여름철 장마로 인해 전국에서 잦은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련 부서와 담당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 8~10일까지 3일간 밀양시 평균 강우량은 90mm 정도이며 관내 도시방재용 배수장 23개소 중 10개소를 가동한 바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하남읍은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이장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하남읍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전문강사(前 경남경찰청 교통과 현장강사 김대학)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통일반 상식부터 도로교통법, 농기계 안전과 사고 예방 방법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앞서 김상효 하남읍 파출소장이 교육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농기계 안전과 하남읍 교통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교육을 듣고 나니 자동차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갖게 됐으며, 자주 개정되는 관련 법령에 대한 지식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하남읍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많이 감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진해루를 시작으로 2024년 수요 및 토요음악회(토요야외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및 토요음악회는 7~8월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저녁시간대에 건전한 공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민간공연단체 및 동호회 등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여름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멋진 음악 공연으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진해루, 매주 토요일에는 합포수변공원 및 마산3.15해양누리공원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며 18개의 민간공연단체가 참여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무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정원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나오셔서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이외에도 하반기 작은음악회, 시민어울림 음악회 등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보건소 둔덕면 보건지소에서는 10일 ‘학교로 찾아가는 한의약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3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의 성원을 이끌어 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의학 공중보건의 양진성 선생님의 맞춤형 성교육 강의로 △생애주기별 성변화 △올바른 피임법 △디지털 성폭력·성범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한의약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거제시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와 공무원이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특성화 프로젝트로, 의료취약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건교육뿐 아니라 맥진체험, 성교육, 성장교육, 흡연예방교육, 한의사 직업체험 등을 실시해왔으며 각 학교의 요구도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학부모와 선생님도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한의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설명해 주는 것에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계속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10 10:00에 4차회의를 개최하고 오늘을 기점으로 학교 집단 식중독 유증상자 발생 대응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영을 종료하고 보건소 상황실로 전환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최초 7.2 발생일로부터 현재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 한 결과 7.6 이후부터 신규 유증상자가 3일이상 발생이 없어 유행이 종결 됐음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종료 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이후에도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역학조사 대응 및 생산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음식을 충분히 익혀 안전하게 조리하여 섭취 하도록 하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향후 남원시는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며,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이와 유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는 6월 18일 ~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중장년(40세~64세) 1인 가구 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커피·사진촬영을 활용한 취미개발교육, 건강한 식생활교육을 진행해 자신의 삶을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취미활동으로 관심이 있던 것들을 배우고 이번 기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얻게 됐다.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애주기에 맞는 유익한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1인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0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사회 안전망 강화 및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9~’23년) 도내 고독사는 1,081명으로 전국(1만5,066명)의 7.17%를 차지했으며 중장년층 남성의 고독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소방본부에서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 고독사 예방과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과 김제동 한국전력 경남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각 가정의 전력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소방본부에 통보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할 예정으로 도내 취약 계층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 안전망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분석과 공유를 통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가례면)에서 ‘제6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18개 소방서에서 분야별(생활안전, 심폐소생술) 1팀씩 총 18개 팀이 참가하여 의용소방대로 활동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토대로 강의를 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심사는 분야별 심사위원 3명이 강의계획서 등 교안 심사(30점)와 팀당 10분씩 발표하는 강의평가(70점)를 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분야 1위는 남해소방서 노승미 대원, 2위는 의령소방서 정미현 대원, 3위는 밀양소방서 이혜진 대원이 차지했고, 심폐소생술 분야 1위는 거창소방서 전은경, 김인숙, 이순금, 심재복, 최시우 대원, 2위는 합천소방서 김경미, 최경희, 서해영 대원, 3위는 거제소방서 이승진, 문은희 대원이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다. 분야별 1위를 차지한 남해소방서와 거창소방서는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4일간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일대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지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224.7mm로 특히, 지난 8일 04시에는 최대 시우량이 52mm에 달하는 등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번 비로 금학리, 대천리 마을 일원에서만 주택 반파 5동, 침수 16동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경지 침수 189.2ha, 도로 유실 2.5km, 하천 유실 0.3km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지사는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 복구를 최대한 빨리 조치해 2차 피해를 막고, 토사 유출 및 하천 제방이 유실된 곳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조치를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8일 새벽 3시 극한호우 당시 금학리 마을에 고립된 13세대 16명의 주민을 일일이 업어서 대피시키는 등 자발적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한 금학리 마을순찰대원들과 재난 복구를 돕기 위해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청면 옥계마을 씨릉섬 출렁다리 준공으로 이제 씨릉섬을 걸어서 탐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된 씨릉섬 개발에는 총 98억6천만원(국비9억7100만원, 도비20억2700만원, 시비68억6200만원)의 예산이 투입, 약 5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됐다. 거제시는 지난해 2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올해 5월 씨릉섬 공사를 완료했다. 섬 내부에는 1,488m 의 해안산책로와 5개의 쉼터가 조성됐다. 출렁다리는 총길이 200m, 폭은 2m로, 차량통행은 불가능하다.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길이 약 115m)가 별도로 조성돼 있어 휠체어 이용자도 접근이 가능하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내딛는 발걸음마다 출렁거리는 진동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씨릉섬은 전체 면적 7만8985㎡ 의 무인도서로 오랜기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섬 구석구석을 다 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느린 걸음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부분의 구간이 나무 그늘로 조성되어 있어 더운 날씨에도 산책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상무가 (주)대영알미늄의 광고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2일 오후 (주)대영알미늄의 광고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한 가운데, (주)대영알미늄 송란덕 부사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둔 (주)대영알미늄은 2015년 6월 알루미늄 프로파일 생산전문회사로 출발했다. 같은 해 (주)대영금속 2공장 인수와 함께 LG전자(주)와 협력을 맺었다. 이듬해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9001과 ISO 14001인증과 KS 인증을 취득하며 품질 경영과 품질 보증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영알미늄은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로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하였고, 2017년에 김천시 어모면에 김천공장을 설립하고 피막설비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산업용 소재, 전기 전자 소재, 자동차 선박 가공소재, 건축 및 내·외장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대영알미늄의 송란덕 부사장은 김천시가 고향으로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인 김천상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번 광고 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10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상황 모의훈련은 연 2회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 중 2번째로 폭언·폭행보다도 더 심한 업무 스트레스를 주는 민원인의 부당하고 억지스러운 요구 상황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친구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본인 미성년자 아들의 등본 발급하는 설정으로 본인의 아들이지만 다른 세대주의 세대원으로 되어 있을 경우 세대주의 동의가 있어야 함에도 아들이라고 주장하면서 부당한 요구를 하며 폭언을 하는 등 민원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모의훈련 진행은 소동을 피우는 민원인을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방문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진압 및 인계 등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대비 모의훈련은 웅상출장소 및 1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각각 진행된다. 양산시 종합민원과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의회 전규호(국민의 힘, 마선거구, 휴천23동), 김세연(국민의 힘, 비례대표), 손성호(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전풍림(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의원이 7월 10일에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전규호 의원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예방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경북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236명의 경북 중고등학생이 불법 사이버 도박에 가담했다.”라고 하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 1,035명을 검거했는데, 이중 초등학생 2명도 포함되어 있다.”며 이를 지적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강화’, ‘관내 청소년 불법 도박문제 실태조사와 상담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 구축 및 청소년 여가 활동 환경 마련’을 제안하며 “아동친화도시인 우리 영주시의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본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일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주최·주관·협력기관 임원, 출판·서점·도서관·문화예술계 대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추진을 위해 효율적인 의견 수렴 및 지원체계 확립과 행사 추진계획의 중요사항의 결정에 관한 심의·자문 등을 위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김경훈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총괄감독으로부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프로그램 구성,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추진방안 등의 열띤 논의로 진행됐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행사는 북마켓·강연·공연·체험·전시·학술포럼 등 100여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총 100여 개의 전국 출판사·서점·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장기하, 전한길, 김선태, 이수지, 이금이 등의 작가 강연, 뮤지컬과 그림책 공연, 야외 방탈출 게임, 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규제 혁신과 지역 혁신을 통한 지역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제9차 전국 신규 규제자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신규 특구 지자체인 대구ㆍ충남ㆍ경남을 비롯한 특구 사업자, 관련 전ㆍ후방 기업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범식 1부 행사에서는 특구별로 규제 해소를 밀착 지원할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을 신규 위촉했으며, 신규 특구의 실증 시작부터 규제 법령 정비 그리고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규제 해소지원단을 구성했다. 또한 경북도는 이날 세포배양 식품 특구를 공식 출범시키고, 2024년 6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총 사업비 199억원 규모로 의성군 바이오밸리산업단지 일원에서 혁신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세포배양식품 상용화 실증을 수행한다. 또한,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협업해 실증 전반의 기술 컨설팅, 안전성 검증 및 표준ㆍ인증 등 후속 사업화 방안 등 핵심 과제 해결을 본격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