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주시 사정동 일원에서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일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9일 열린 워크숍은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와 소통·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있는 어린이집에서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코칭리더십 특강을 통해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기본역량을 다지고 미술작품 전시회 관람과 연잎다포꾸미기를 체험했다. 이밖에도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자기돌봄 시간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환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중간관리자의 역량이 기관운영의 핵심이고, 기관과 조직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 경주의 위상에 맞게 새일센터 차원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주지역 미취업여성과 재직여성, 여성채용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과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이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지역 초등생 대상으로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를 공모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안내 데스크를 방문해 편지지를 수령한 다음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된 한글 손 편지는 우수작 3편을 선별해 주최기관에 본선 추천작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전국 작품 중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 6명, 버금상 20명을 선정해 9월 중순 결과를 발표하고 10월 중 시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이덕봉)는 7월 10일 수요일 ~ 7월 11일 목요일 1박 2일간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금번 교육은 서울특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을 방문하여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과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농협중앙회 임원과의 만남 및 정희용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변화되는 농촌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이덕봉 회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농연 단체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은 7월 10일 수요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1명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덕곡면 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치매·감염병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감염병 증상 △치매·감염병 예방법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실외에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의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종순)에서 7월 10일 수요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령농업협동조합 박종순 조합장은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고령군 교육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고령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지역 인재들의 소중한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해주심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접근성 개선과 정주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현재 직원 114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 한 달간 산업계·연구계와의 협력과 소통에 주력하며 발사체·위성·우주과학 탐사 부문별 기업‧기관 관계자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갖는 등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우주항공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하루 8회 운행하고, 우주항공청을 기점으로 사천공항, 진주역을 거쳐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는 시외버스 노선도 신설해 하루 8회 운행하고 있다. 또 우주항공청을 방문하는 산학연 관계자와 우주항공청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수도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사천공항 항공편 증편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3일 서울 진에어 본사를 방문해, 김포~사천 구간 진에어 운항을 하루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해 줄 것을 건의했다. 사천공항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국내 저비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14억 원(26만여 건)을 부과하고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납세자에게 7월에 한 번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주택분은 2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주택분 증가 이유는 포항시에 건설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이 준공됐기 때문이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이며, 은행이나 세무과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납부사이트인 위택스, 스마트폰 앱 모바일위택스, ARS, 가상계좌이체, 전국 모든 금융기관(ATM)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K-아웃도어의 성지 경남’ 이라는 주제로 경남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캠핑·해양레저·지리산 트래킹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주요 관광지들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광분야 학술대회로 96회차를 맞아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남해안권 관광벨트지역 중 하나인 여수에서 개최되는 만큼, 해양관광과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남해안 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에 발맞춰 경남관광재단은 관광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한양대학교 정철 교수는 “경남에서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어 많은 관심이 간다. 기회가 되면 경남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 발전방안 연구 등을 주제로 함께 협업해보고 싶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뮤지컬과 발레, 클래식, 전통,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구성하여 도민의 관람 선택의 폭을 넓힌 ‘2024 하반기 그레이트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최대 40% 할인과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연 패키지를 기획해 공연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경남문화예술회관 하반기 첫 기획공연의 포문을 연다. 국립합창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적으로 승화시키고, 전 세계에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자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정확한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슴을 울리는 민인기 마에스트로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박소영과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솔리스트로 참여하며, 국립합창단과 라퓨즈플레이어즈그룹이 함께한다. 100명이 넘는 출연진이 선사하는 아름답고 웅장한 하모니를 8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보자.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은 경남도,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 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해 횟집,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시군에서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원산지 중점단속 품목은 여름 보양식·횟감용·간편식 수산물과 소비량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수산물이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거짓 표시하는 행위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경남도는 상반기 동안 매월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업체 2,984곳을 점검해 원산지 미표시 11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170만 원을 부과했다. 경상남도는 수입 수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자매도시인 전주시와 안동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전주시는 양 도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올해 전주시·안동시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와 안동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올해로 25년째 문화·관광·복지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채규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되며, 기부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시내 중심도로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버스중앙차로제) 구축사업’의 설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일과 13일, 17일 등 총 3회에 걸쳐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 설계안에 대해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수당 50명씩 신청을 받아 총 3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민 워크숍 1부는 박정원 도시계획 기술사의 ‘지속가능한 도시, 도로 위의 정의로움’에 대한 강연에 이어 백미영 전주시 버스정책과장의 전주시 대중교통 비전 및 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신성엔지니어링의 기린대로 BRT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 후, △버스정류장 △교통체계 △녹지 △전주시 대중교통 활성화 등 의견수렴을 위한 조별 활동도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시민 워크숍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참석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설계안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창원특례시삼진청년항공방제단과 의령군청년농업인드론방제단이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친환경적 방제 환경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령군과 창원특례시 청년농업인들은 방제 인력의 공유를 통해 성수기 병해충 방제에 서로 협업하고 농업용 드론 운용 기술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노익환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모범적 수익 창출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소멸 위기 농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 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여름용품 키트는 써큘레이터, 삼계탕, 전복죽, 아이스넥쿨러, 여름이불 등 총 6종 구성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6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는 오는 12일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 어판장에서 ‘제2회 전어 잡는 어부와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무형유산 제28호인 사천 마도갈방소리의 전승 및 보전과 동시에 전어잡이 어부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퓨전 장구춤, 판소리 수궁가, 초정가수공연, 마도갈방아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는 사천의 서남쪽에 위치한 마도(馬島)에서 전어잡이를 위해 불리던 노동요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어잡이와 관련한 민속문화이다. 어부들의 애환과 협동정신이 깃들어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으로 크게 다섯 마당으로 구성돼 노동의 피곤함과 어부들의 애환을 잘 표현하고 있다. 첫째 마당은 갈방아 찧는 마당, 둘째 마당은 갈을 먹이는 마당, 셋째 마당은 배 고사 지내는 마당, 넷째 마당은 고기 잡는 마당, 다섯째는 만선을 기뻐하는 마당이다. 김상수 보존회장은 “전어 잡는 어부들의 무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