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영천시에 따르면 누적 강수량은 235.6mm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피해접수 현황은 금호읍, 고경면 등 영천 북부 읍면동에 집중됐으며, 집중호우로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영천시는 집중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9일 1시 10분, 10일 5시 20분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1/3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11일 10시에는 화남면 죽곡지 제방 일부 유실로 인한 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해 피해 조치에 앞장섰다. 한편 호우 피해가 있었던 남부동, 청통면 일부 지역으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 각 60여 명 정도가 투입되어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택을 청소하는 등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제방 유실, 산사태 등 재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통해 2차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13명의 다낭시 대표단이 11일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응웬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은 다낭시 재무국장, 노동 사회복지부 국장, 외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대표단은 7일 입국 후, 6박 7일간 경북을 비롯한 서울, 대구, 부산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 기업을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과 관광객 유치 등의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다낭시는 대구광역시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표단의 경북 방문은 다낭시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접견한 응웬 반 꽝 당서기는 IT산업과 문화관광 교류,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화산 이씨의 뿌리이자 한-베트남 간에 친선 교류의 역사가 있는 봉화 ‘K-베트남 밸리’조성 현장을 방문한다. 다낭시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로 대구공항에서 베트남까지 직항이 개설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3.69㎢,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일원) 지정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지질 유산과 보전, 관리구조, 교육활동, 지질관광, 지역 협력 등에 대한 부분을 3박 4일간 중점 점검한다. 현장 평가자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그리스의 차랄람보스 파술라스(Charalampos Fasoulas)와 인도네시아의 메가 파티마 로사나(Mega Fatimah Rosana)이다. 현장실사는 11일 울진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울진군수와 도, 시군 관계자 면담과 관리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성류굴, 민물고기 전시관, 왕피천공원, 케이블카, 평해사구습지 등을 방문한다. 12일에는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제철초등학교, 봉좌마을, 여남동 화석산지를 방문해 지질학적 중요성과 탐방 기반 시설을 점검한다. 이어서 13일에는 포항 호미반도둘레길, 경주 양남주상절리, 골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 중앙신협은 11일 평화동 장애인자립주택을 찾아 60여명의 거주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초복맞이 자립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보쌈과 밑반찬을 대접했다. 이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점심식사⸥ 행사는 전주 중앙신협에서 100만원을 후원하고 신협 직원 및 ‘장애인들과 동행하는 평생친구들’(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봉사를 실시했다. 전주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시설 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힘써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 또한 마련됐다. 한경희 전주 중앙신협 이사장은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 원기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잘 적응해서 꿈꿔온 행복한 자립생활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자립한 장애인과 참석자들도 박수로 화답하며 훈훈한 정이 오가는 즐거운 점심 한때를 보냈다. 전주 중앙신협은 연탄봉사, 김장행사, 난방용품 후원 등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적기에 회복하고자 행정력은 물론 지역의 인력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상황 집계와 긴급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익산시는 쏟아진 비를 감당치 못해 붕괴된 산북천 상류의 제방을 정비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 농장 등 익산의 수해 지역 곳곳에 대한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에 접수된 주요 피해 사항은 공공시설 85건, 사유시설 48건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 침수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수불량 14건, 맨홀 역류 13건, 제방 유실 4건 등이다. 사유시설은 망성면과 용동면 등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150㏊가 침수됐고, 축사 2개소와 공장 3개소, 주택·상가 41곳이 침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전날 오전 금강지류인 산북천 상류에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자 빨라진 유속을 견디지 못해 둑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로 인해 인근 논으로 흙탕물이 대거 범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곧바로 굴착기 2대와 15톤 화물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등록 기업 약 4,360곳을 대상으로 외국인력 수요 및 활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지속 증가 추세에 따라 사업 현장 수요가 반영된 외국인력 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설문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규모 △활용 현황 △수요 인원 △개선 사항 등 1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외국인 근로자 채용 또는 수요 기업은 발송된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조사가 효율적 외국인력 관리 프로세스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외국인력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6월 관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계획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해당 조사 결과와 기업체 조사 결과를 함께 분석해 외국인력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삼과 힐링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전국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제1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초등부를 대상으로 총 96개 팀, 1,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함양군과 대회 사무국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고려해 늦은 오후부터 야간경기로 대회를 진행하며, 가족들과 함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놀이 이벤트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살수차 운영 등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함양 산삼컵은 함양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참가하는 꿈나무들이 축구를 통한 건강한 신체 발달과 팀워크,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여름방학 시작에 맞춰 개최됨에 더 많은 학부모와 관람객이 함양을 방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문화원과 담양문화원이 11일 오전 함양문화원 공연장에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문화원 강성남 원장을 비롯하여 4명의 담양문화원 임원과 함양문화원을 방문한 가운데 함양문화원에서는 정상기 원장 및 20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협약을 축하했다. 협약식은 함양군과 함양문화원 홍보영상 방영으로 협약식 개최를 알렸고, 양 문화원장들의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에 상호 기념품 전달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협약식이 마무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사항 △문화사업 대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 및 협력 △상호 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자문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와 관광·체험 등이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협약식 후 담양문화원에서는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개평한옥마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에서 주관하는 도덕성회복 교육이 7월 1일 개강하여 11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들의 잊혀가는 도덕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1일 ‘논어의 도덕론과 수양론’ 강의를 시작으로, 4일 ‘현대사회 유학의 재조명’, 8일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과 존엄한 죽음’, 11일에는 ‘전통문학의 계승과 유림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11일 강의에 참석하여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유도회는 함양 선비 문화의 원천인 만큼 유도회 활동을 통하여 잊혀가는 도덕성 회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유도회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8월 경북 청도군 자계서원 현지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200억 원 융자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말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및 지역 상권 위축,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경영자금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이번 신청은 7월 17일, 7월 19일 09시부터 2회로 나누어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먼저 신청하면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지역주민의 상심과 지역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부와 지자체, 기업체 등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사천시는 고용노동부, 경남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우주산업 협력사 등이 지난 1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항공우주제조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규 사천시부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항공우주산업 원청․협력사 대표, 진주시장․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남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중소 협력사의 인력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지원을 위해 4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 인력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의 일환으로, 항공우주제조업 협력사의 신규․숙련인력 확보,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근로자에게는 취업 후 3․6․12개월 근속마다 100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주에게는 월 50만 원씩 인건비를 지원한다. 숙련 인력의 근속 유도를 위해 장기숙련 기술자에게 협력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거제시 농협 임직원 19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1923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시(남부·북부·문산·금산농협)와 거제시(연초·해금강·장목·사등·하청·일운·거제농협) 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진주와 거제 지역의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시작과 함께 지난해부터 활발한 상호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두 도시간의 협력과 우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거제시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11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함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84명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사고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처치 방법을 배움으로써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환경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소 체험해봄으로써 심폐소생술에 관한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됐다”며 “주변에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응급처치 교육은 오는 8월 1일에 함안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 노인일자리사업은 30개 사업단에 1825명의 어르신이 공공시설정비, 환경정비, 돌봄지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지역 곳곳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평균 178mm의 비가 내렸고, 고제면은 최대 216mm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거창군 곳곳에 사면 유실, 수목 및 옹벽 전도, 배수로 막힘 등 23건의 소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18개소에 대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고, 5개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날 위천면 남산리 농경지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위천면 그라운드 골프장, 위천면 사마솔숲 침수 현장, 거창읍 김용마을 등 직접 읍·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추후 기상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7월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에코(eco) 생활의 달인 진해구 이동 새마을부녀회’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우리 주변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시민을 매월 달인으로 선정하는 ‘창원 2024년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금은 30만 원이다. 7월에 선정된 진해구 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에코(eco) 생활의 달인”으로 4년여의 기간 동안 지속해서 친환경 생활을 일상화하며 재생비누, 천연화장품, 친환경 벌레 기피제, 친환경 수세미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주변의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나누어 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만드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려 탄소중립 생활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전파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꾸준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만의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기성품 사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속해서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