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을 ‘김해시청소년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내년 2월 개관 예정인 서부청소년센터 개관을 앞두고 청소년문화의집 명칭 변경 논의를 시작해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과 수요 조사를 거쳐 조례 개정 등의 관련 절차를 밟아 이날부터 명칭을 변경했다. 구산동에 위치한 김해시청소년센터는 2004년 1월 옛 북부동사무소를 리모델링(532㎡)해 사용 중이며 ▲1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부스, 노래방(2개), 보드카페, 작은도서관 ▲2층에는 청소년 자치활동 공간인 밴드실, 댄스실, 동아리실, 다목적실이 있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활동, 참여권리 증진, 체험활동과 지역연계강화 사업 등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지원으로 청소년 중심 활동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해시청소년센터 주요 사업을 보면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축제를 연 5회 개최하며 이는 진로 · 진학특강, 5월 청소년의달 기념축제, 가족어울림한마당, 동아리경진대회이다. 또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유관기관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이주배경 청소년 서비스 제공기관과 외국인주민 이용시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교육학과)가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 실태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이주배경 청소년의 이해, 유형별 특성,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업무 현장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해 이주배경 청소년 서비스 제공기관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역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9일 김해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 문화로 사회연대 포럼 '외로움과 고립이 없는 도시, Don’t Worry GIM-HAE’PPY'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경남권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4 문화로 사회연대 포럼 '외로움과 고립이 없는 도시, Don’t Worry GIM-HAE’PPY'은 김해 지역 20개의 민 · 관 협력기관들과 함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현안모색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에 관한 지역사회 이슈 및 고독사의 사례 유형과 위험군 보호 방안’이란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부산중부경찰서 남포지구대 권종호 경감은 고독사의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독거노인 고독사 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청년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다어울림 창작놀이터'를 운영한다.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자연, 역사, 미술, 과학, 수공예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다어울림 창작놀이터'는 7월 28일 수공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25일 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참가대상에 맞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7월 10일부터 전화나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특강을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청소년들에게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유익한 국가인증 프로그램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3종과 경제, 통일, 여름방학 특강 3종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3종▲제과제빵 교실 'ON베이커리' ▲가족과 함께 'ON 쿡' ▲오늘의 바리스타 나야나, 특강 3종▲경제 특강'펀펀(fun fun)한 경제교실' ▲통일안보 특강'우리는 왜 통일을 해야하나' ▲여름방학 특강'여름 바다를 닮은 테라리움 만들기'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특강은 7월 16일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고성군청소년센터“온”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11일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는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안과 현황, 각 사업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고자 진행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문제점은 경제적·사회적·행정적 분야로 구분해 전문가가 인식하고 있는 주요 위험항목을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계층분석법을 통해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분별한 인건비 중심의 예산 △주민협의체의 비협조로 인한 난항 △도시재생센터의 비전문성 등이 있다. 연구회는 중간보고회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창원시의 상황과 입지에 맞는 운영방안과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운영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이를 위해서는 조례제·개정 등 제도적 보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일~11일 2일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 도내 농촌지도자 임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농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서 능력 함양뿐만 아니라 최근 쟁점이 되는 내용들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역 농업의 리더로서 ‘리더십과 갈등관리’에 대한 특강과 최근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교통안전 교육’, 농업기술원‘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사례’,‘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활용방법’등 농업인 안전과 잦아지고 있는 기상재해 예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9.30.~10.2. 까지 3일간 경북 최초로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대한 시군연합회 역할에 관한 토론 등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난 5월 도 연합회의 경북도 저출생 성금 전달에 이어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이 개인별로 ARS 전화 기부에도 참여하는 등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장호원 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13명의 다낭시 대표단이 11일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응웬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은 다낭시 재무국장, 노동 사회복지부 국장, 외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대표단은 7일 입국 후, 6박 7일간 경북을 비롯한 서울, 대구, 부산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 기업을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과 관광객 유치 등의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다낭시는 대구광역시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표단의 경북 방문은 다낭시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접견한 응웬 반 꽝 당서기는 IT산업과 문화관광 교류,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화산 이씨의 뿌리이자 한-베트남 간에 친선 교류의 역사가 있는 봉화 ‘K-베트남 밸리’조성 현장을 방문한다. 다낭시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로 대구공항에서 베트남까지 직항이 개설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3.69㎢,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일원) 지정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지질 유산과 보전, 관리구조, 교육활동, 지질관광, 지역 협력 등에 대한 부분을 3박 4일간 중점 점검한다. 현장 평가자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그리스의 차랄람보스 파술라스(Charalampos Fasoulas)와 인도네시아의 메가 파티마 로사나(Mega Fatimah Rosana)이다. 현장실사는 11일 울진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울진군수와 도, 시군 관계자 면담과 관리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성류굴, 민물고기 전시관, 왕피천공원, 케이블카, 평해사구습지 등을 방문한다. 12일에는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제철초등학교, 봉좌마을, 여남동 화석산지를 방문해 지질학적 중요성과 탐방 기반 시설을 점검한다. 이어서 13일에는 포항 호미반도둘레길, 경주 양남주상절리, 골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등록 기업 약 4,360곳을 대상으로 외국인력 수요 및 활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지속 증가 추세에 따라 사업 현장 수요가 반영된 외국인력 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설문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규모 △활용 현황 △수요 인원 △개선 사항 등 1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외국인 근로자 채용 또는 수요 기업은 발송된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조사가 효율적 외국인력 관리 프로세스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외국인력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6월 관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계획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해당 조사 결과와 기업체 조사 결과를 함께 분석해 외국인력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삼과 힐링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전국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제1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초등부를 대상으로 총 96개 팀, 1,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함양군과 대회 사무국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고려해 늦은 오후부터 야간경기로 대회를 진행하며, 가족들과 함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놀이 이벤트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살수차 운영 등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함양 산삼컵은 함양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참가하는 꿈나무들이 축구를 통한 건강한 신체 발달과 팀워크,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여름방학 시작에 맞춰 개최됨에 더 많은 학부모와 관람객이 함양을 방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문화원과 담양문화원이 11일 오전 함양문화원 공연장에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문화원 강성남 원장을 비롯하여 4명의 담양문화원 임원과 함양문화원을 방문한 가운데 함양문화원에서는 정상기 원장 및 20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협약을 축하했다. 협약식은 함양군과 함양문화원 홍보영상 방영으로 협약식 개최를 알렸고, 양 문화원장들의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에 상호 기념품 전달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협약식이 마무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사항 △문화사업 대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 및 협력 △상호 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자문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와 관광·체험 등이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협약식 후 담양문화원에서는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개평한옥마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에서 주관하는 도덕성회복 교육이 7월 1일 개강하여 11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들의 잊혀가는 도덕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1일 ‘논어의 도덕론과 수양론’ 강의를 시작으로, 4일 ‘현대사회 유학의 재조명’, 8일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과 존엄한 죽음’, 11일에는 ‘전통문학의 계승과 유림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11일 강의에 참석하여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유도회는 함양 선비 문화의 원천인 만큼 유도회 활동을 통하여 잊혀가는 도덕성 회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유도회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8월 경북 청도군 자계서원 현지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200억 원 융자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말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및 지역 상권 위축,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경영자금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이번 신청은 7월 17일, 7월 19일 09시부터 2회로 나누어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먼저 신청하면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지역주민의 상심과 지역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부와 지자체, 기업체 등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사천시는 고용노동부, 경남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우주산업 협력사 등이 지난 1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항공우주제조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규 사천시부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항공우주산업 원청․협력사 대표, 진주시장․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남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중소 협력사의 인력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지원을 위해 4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 인력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의 일환으로, 항공우주제조업 협력사의 신규․숙련인력 확보,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근로자에게는 취업 후 3․6․12개월 근속마다 100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주에게는 월 50만 원씩 인건비를 지원한다. 숙련 인력의 근속 유도를 위해 장기숙련 기술자에게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