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7일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덕진구 백제대로 816) 3층 행사장에서 지역 디지털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XR·메타버스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융합을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는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초고속 통신망,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을 토대로 구현이 가능한 기술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과 결합해 콘텐츠와 서비스,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XR·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XR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의 최신 동향과 기회를 함께 탐색하는 자리로, 업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이종필 뉴튠 대표와 조현규 시크릿타운 대표, 이종무 EMX 이사, 김기헌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옥정호 운암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 운암교는 운종리와 마암리를 잇는 교량으로 운암대교 방면에서 바라볼 때 아름다운 옥정호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지만 경관조명이 없어 야간경관이 제대로 연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이곳을 찾는 주민‧관광객에게 야간에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총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제작 및 설치 착공을 하여 올해 6월 운암교 교량 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하여 생동감 넘치는 교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운암대교 방향으로 LED 미디어바 1,732개를 사용해 빛의 폭포, 물방울 등 이펙트 효과 및 지역 특색을 영상으로 표현하여 옥정호와 어울리는 운암교의 특색있고 세련된 경관을 연출했다. 새롭게 조성한 운암교 야간경관은 일몰 후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이달 28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암교가 인근에 위치한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과 함께 또 하나의 지역 명소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과 한국환경공단이 1년간 상수도 유수율 85% 이상을 유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보증 검증 절차에 착수했다. 군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330억을 투입하여 사업 대상 지역의 유수율을 8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위탁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사업추진에 매진했다. 2024년 6월 기준 유수율이 90.2%로 현대화사업 시행 초기 58.9%에서 31.3% 향상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9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2025년 11월까지 유수율 85% 이상 달성과 사업 완료 후 누수 손실 금액 연간 28억원을 절감해 상수도 경영 효율 개선 및 수도 요금 인상 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내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보증을 통해 목표 유수율 달성과 사업수행 결과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사업 중 단수 및 통행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와 함께 지난 11일 중부비전센터 글로리아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북한인권 관련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비욘드 유토피아 영화는 2024년 1월 개봉한 북한인권 관련 영화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인 북한을 탈북한 북한이탈주민에 관한 내용으로 2023년 39회 선댄스영화제에 관객상을 수상한 영화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의 주인공인 북한에 두고 온 아들을 남한으로 데리고 오려는 엄마 이소연 탈북민과 탈북한 가족을 위해 위험하고 용감한 헌신을 해주고 계신 김성은 목사, 전주에 거주하는 탈북민과 함께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하재관 회장은 “다가오는 7월 14일은 국가기념일인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고, 오늘 이 자리가 북한 인권의 미래 방향성을 짚어보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과 동행 방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탈북민들의 아픔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청년 등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전주지역 공인중개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와 전세사기 피해예방 등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과 김규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장 등 14명의 참석자들은 최근 전주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전세사기 피해예방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최근 잇따른 전세사기의 피해자 대부분이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 사회적 약자인 만큼, 공인중개사들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 시 임대인의 정보(체납 여부, 확정일자 현황) 제시 △임차인 보호제도(최우선변제금, 전세보증보험 등) △부동산 공적 장부(등기사항증명서, 건축물대장) 등에 대해 직접 확인·설명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공인중개사협회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 대책을 함께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한국공인중개사 전북특별자치도회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을 통해 전세사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대량으로 번식해 토종식물들의 성장을 막는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생물을 제거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토종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의 서식지 약 2만1000㎡ 규모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로 지정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넓은 환경내성범위와 뛰어난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 군락을 밀어내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훼손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에 생태계 교란식물 서식지를 찾아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제거가 필요한 지역을 우선 선별해 작업에 임하기로 했다. 시는 나머지 서식지에 대해서도 생태적 특성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제거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생명력이 강한 교란 식물의 특성상 완전제거를 위해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거나 밑동을 제거하는 방식, 종자번식 전 상부 꽃대를 제거하는 방식 등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산을 막는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번 훼손된 생태계는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재학생 30명과 교직원 6명으로 해외봉사단을 조직하여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12일간 베트남 달랏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상국립대 해외봉사단은 교육 봉사와 현지 요청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경상국립대의 따듯한 정을 전하고 돌아왔다. 경상국립대 해외봉사단은 달랏 현지 학교에서 한국어, 태권도, 케이팝 댄스 등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 현지 학생들은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접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특히, 케이팝 댄스는 큰 인기를 끌며 학생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현지 요청에 따라 봉사단은 벽화 봉사와 시설 보수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열악한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벽화 봉사는 학교와 지역 사회에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해외봉사단은 또한 문화공연으로 베트남 학생들과 활발하게 교류했다. 다탄초등학교와 달랏대학교에서 베트남 인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반도체 소·부·장 진로 설계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로 설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첨단분야 반도체 소·부·장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 전북대 학생 52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 실무자를 초빙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진로 및 취업전략 수립, 반도체 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했다. 김정식 단장은 “반도체 소·부·장 진로 설계 캠프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학생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첨단산업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론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융합기술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는 7월 11일 칠암캠퍼스에서 ㈜CTR과 라이즈(RISE) 사업 협력 지원 간담회 및 미래차 부품 교보재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차 부품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CTR로부터 최첨단 자동차 부품을 기증받고, RISE 사업을 통한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CTR의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 및 미래 사업계획, RISE 사업 개요 및 지원 내용 등이 소개됐다. 특히, ㈜)CTR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맞춰 첨단 기술력을 갖춘 차세대 자동차 부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래차 부품산업 선도 창의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차 부품 교보재 기증식에서는 ㈜CTR이 개발한 최신 차세대 자동차 부품 교보재를 기증했다. 이 교보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자동차 제어 시스템 등을 다루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차 부품산업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추세에 따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 안전 분야 지원 강화에 나선다. 지원내용은 산업안전관련 자체교육과 고용노동부의 현장컨설팅시 현장통역 지원이며, 한국어로 제작된 산업 안전 알림판과 알림내용의 모국어 번역지원도 지원된다. 지원 가능 언어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미얀마어 등이며, 추가적인 수요 발생시 지원 가능 언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현장 컨설팅 및 산업안전에 대한 통번역 지원 등은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1551-1195)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편,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근무 현장에서의 안전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나해수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지역의 인력난이 심각한 만큼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역시 강화되어야 한다.”며“통번역 지원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수해피해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지원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많은 비가 내린 10일부터 군산‧익산‧완주 일대 주택가에 400여명을 투입하여 수해복구활동에 나섰으며, 수해를 입은 익산시 여산면과 완주군 운주면 주민 300여분의 급식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앞으로 장기간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서고,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는 등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가 발생되기 전부터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각종 차량(이동급식차량, 이동세탁차량 등) 및 장비 점검을 실시했으며, 14개 시‧군센터에 비상연락 채널을 통해 호우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전파하고 있다. 침수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도내에 발생한 호우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전주에 개소한 지 100일을 맞이하여, ‘100일 맞이 럭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개인 SNS를 가진 사람이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SNS(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의 경우 참여 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체류자격이 E-9과 H-2인 외국인근로자들이다. 이벤트 기간 중 센터에 방문한 근로자는 캡슐 뽑기 기계를 직접 돌려서 나온 선물을 가져갈 수 있다. 1등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편의점 기프트카드 상품권이며, 2등은 무선충전패드, 3등은 샴푸와 컨디셔너 세트이다. 그리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공회의소 6층에 개소한 지 100일이 된 전북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1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잇-다"에서 2024년 여성안전실무협의체(TF) 제2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과 관련된 부서 및 기관의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증진 대표사업인 합천매화단디학교의 추진 일정 안내와 합천경찰서 범죄예방 설문조사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합천매화단디학교는 제1회 회의를 통해 대상 마을을 선정하였으며(대병면 유전마을, 용주면 가호1구마을), 유관부서 및 기관들과 협업하여 6회차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합천경찰서의 범죄예방 설문조사 자료를 통해 합천군민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이유와 순찰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공유했으며, 합천경찰서와 군민참여단이 함께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를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모든 합천군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참가자 접수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콩쿠르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진행되며, 1994년 11월 1일부터 2009년 10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7월 31일까지이며, 본선 진출자는 8월 30일에 발표된다. 경연은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과제곡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은 미하엘라 마르틴 심사위원장(루마니아)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알텐부르거(오스트리아), 마틴 비버(캐나다), 미치코 가미야(일본), 이다 카바피안(미국), 김현아(대한민국), 이성주(대한민국), 더글러스 셸던(미국), 웨이둥 퉁(중국) 등 세계 각국의 명망 있는 교육자 및 연주자들이 맡을 예정이다. 결선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이며 독일 ARD 콩쿠르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크리스토프 포펜이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지휘해 결선 경연자들과 협연한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20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수행기관인 도남사회복지관과 올해 사업 시범지역 3개동(도천동명정동중앙동)의 통합돌봄 거버넌스 협약 체결, 돌봄활동가 9명의 위촉장 수여 및 도남사회복지관과 통영지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수행기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그동안 파편적으로 제공되던 돌봄서비스의 연계·통합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구도심지역인 3개동(도천동, 명정동, 중앙동)의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로 주거일상돌봄서비스 연계 분야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돌봄활동가의 활동을 통해 서비스가 지원된다. 특히, 주거 분야에서는 저장강박가구 등 주거공간 청소, 정리수납, 소규모 수선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사업을 통영지역자활센터와 도남사회복지관이 협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