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제1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물 속에 담긴 영원한 아름다움”이란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출품한 200여 점의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무료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협회 회원들이 기부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열린다. 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창원시 공예협회는 2011년 창원, 마산, 진해 지역의 공예인들이 모여 설립된 이후, 매년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공예의 전통을 보존하며 새로운 기법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공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공예 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공예품 전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이동 지적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 지적민원실은 지목변경, 합병, 조상땅찾기 등 지적업무와 분할, 등록전환, 경계복원,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해 읍면사무소로 이동하여 상담 및 접수하고 군민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지난 6월 칠곡면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의면 등 6개 면에 대해 이동 지적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까지 전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적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부터는 마을 이장의 요청이 있을 시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적측량 업무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지적민원실이 고령자 및 교통이 불편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맞춤형 지적 행정 운영으로 민원 요구사항 청취 등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식중독 발생이 많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미래교육원 연계 중식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및 친절교육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령군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친환경골프장은 10일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3회 연속 재인증이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자체 직영 골프장으로 의령군 남강둔치에 조성되어 운영 중인 대중제 9홀이다. 전국에서 두 곳뿐인 무농약 골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재선정으로 초중고 학생 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체육 친화적 태도 형성은 물론 골프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읍에서 10남매를 키우고 있는 박성용 씨가 인구정책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 등에 이바지한 각계각층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 씨는 ‘출산장려 전도사’를 자처하며 인사혁신처, 경남 인재개발원, 포스코 등 각 기관에 저출산 극복과 관련된 인구 인식개선 교육에 나서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박 씨는 경남 인구정책 실무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7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의령전통시장 3·8장 땡! 토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3·8장 땡! 토요장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령군의 지원을 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3일, 8일 장날 외에 토요일마다 의령군에서 직접 생산된 농·특산물 등 로컬푸드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각종 체험행사, 플리마켓을 통한 물품 구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함께 토요장터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등을 개최하여 시장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군은 이번 3·8장 땡! 토요장터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문화관광시장 이미지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요장터를 통해 의령전통시장을 신뢰할 수 있는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해 유명세를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1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면·동장 및 복지업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동체추진단, 울산대학교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거제시를 방문하여 진행됐고, 지역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분석 및 전반적인 복지사업추진 방향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개념 및 전달체계 흐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내 면동장의 역할 △전국 시군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업 사례공유 △거제시 맞춤 복지서비스 결과 분석 및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제공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지역에 맞춘 컨설팅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까지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건축과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추진 중인 공공건축사업 및 공동주택사업을 시공하는 본사 5개소를 방문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이는 장기간 이어진 건설경기 악화로 지역건설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건축사업과 공동주택사업 분야의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이뤄졌다. 거제시 건축과장을 포함한 건축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동부건설 △두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세한건설 △세진건설 △토왕건설 등 도내 건설사를 방문하여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 추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조 서한문 전달 △지역건설산업 실태 청취 △사업 추진 현안 협의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 건설사의 한 대표는 “발주처에서 직접 본사를 방문하여 지역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시공 중인 공공건축사업에 거제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윤계원 거제시 건축과장은 “건축과 소관의 공공건축사업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12일 ㈜이가ACM건축사사무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임호빈 대표이사 또한 좋은 뜻을 담아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가ACM건축사사무소는 경산시에 소재한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 회사로 관내에서 생활 인프라 확대 사업인 온세대 플랫폼 조성에 건설사업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단체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임호빈 대표이사는 “성주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별고을 장학금 기탁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읍에서 황토 맨발걷기길 입구에 허름한 창고를 활용해 성주참외 캐릭터인 참별이 벽화를 화사하게 꾸며놨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참별이 벽화는 성주군과 계명문화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결과물로서 군의 참별이 벽화 요청에 대해 학교측에서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루어졌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먼저, 새벽부터 저녁까지 무더운 날씨에 맨발걷기길 입구에 멋진 벽화를 남겨주신 계명문화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지도교수(이동준)와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그린 벽화를 직접 보니 포토존 명물로서 아주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내심 기대했다. 한편, 지난달 오픈한 대황천 황토걷기길(대흥길 16, 왕복 800미터)은 황토 세족장 및 신발장, 정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추고, 하천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7월 12일 11시 30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호진 월항면장 첫 부임 이장회의를 이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지난 7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출입 직원 소개 후 “성주군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2024 성주 여름서리 콘서트 개최”, “호우 피해 농업재해 관련하여 농작물 피해 신고 및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장님과 직원이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결의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으나,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이장우 의원(국민의힘, 창원1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및 소규모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장우 의원은 “지난 2021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소규모재개발사업이 도입됐지만 절차상 미비사항과 사업성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며,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에 대해 법적 허용한도 내에서 건축규제를 최대한 완화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을 때 시장ㆍ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 공동이용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특례 등을 적용받을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조례안이 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국민의힘·김해7)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인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경남도의 주택거래 현황을 보면, 주거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다세대 주택의 매매 건수와 1억원 이하 임대 거래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시영 의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도 불우이웃무료중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신청·지급절차가 까다롭고 사업의 홍보가 부족해 지원실적이 저조했다”며, “경남에서 추진되는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노숙인, 복지시설 생활자, 불안정 거처 거주자, 부적합 주택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와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국민의힘, 창원10)이 대표발의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이 15일 열릴 제416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예비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국토 균형발전과 영남권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구와 경남의 핵심 성장거점(동대구~창원)을 연결하고, 가덕도신공항까지 이어지는 고속철도 신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이 같은 고속철도 신설을 건의했으나 미반영됐다. 그러나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대구와 경남에 미래 신산업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고,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기간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이 한층 더 힘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가운데 행정구역을 초월한 광역 연계·협력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광역교통체계 구축은 국가의 책무이며 그 추진을 위한 국가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내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2일 임호초등학교 1학년 54명에게 김해 상징물인 토더기 키링과 함께 내고장 홍보를 담은 다이어리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내고장을 알리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추진된 2024년 내외동 주민자치 사업 중 하나이다. 다이어리에는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관광명소홍보·내외동 소개, 재학생들의 환영 인사, 학교별 학사일정 등을 담아 임호초를 시작으로 관내 7개 초등학교 1학년 421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친숙한 토더기 키링을 보고 환호했으며, 한 학생은 오늘 생일인데 다이어리와 귀여운 토더기 키링을 선물로 받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대복 회장은 “이 다이어리가 초등학교 1학년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우리 내외동과 김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내고장 김해와 내외동을 알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