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2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가시장 상인 및 삼가면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5월부터 진행 중인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주요 과업 내용을 전달하고,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철거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가시장 상설점포는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정성 문제로 인해 삼가면민들의 철거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노후화된 건물로, 구조 안전 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이용자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6월 철거를 완료했다. 이를 계기로 군에서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 현황 분석, 철거부지 활용 방안, 5일장 활성화 방안 등 중장기 발전 계획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삼가면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상설점포 건물이 무사히 철거 완료되었고, 이제는 정체된 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은 11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침수된 완주군 운주면 학교 현장을 돌며 피해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진형석 위원장은 운주면 소재 운주초등학교와 운주중학교 피해현장을 직접 살펴본 후 “앞으로도 장맛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복구해 정상적으로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4 여름호(제87호)’를 발간했다. 제87호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408회와 제409회 임시회, 제410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의 의정활동 포부가 담겼다. 문승우 의장과 이명연·김희수 부의장은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초심을 잃지 않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늘 도민과 공감하고 매사에 공정하게 임해 공신력 높은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반기 의정활동 결산 내용도 정리됐다. 전반기 도의회는 집행부와 생산적 견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식지에는 2023년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 질문을 통해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사업 전면 재검토, 동학농민혁명 관련 교육 기회 확대, 도 교육청의 일관된 유보통합 원칙 및 청렴도 제고, 산업안전지킴이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점검하는 내용도 다뤄졌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유관부서를 비롯해 포항문화재단, 후원사,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평가 용역 및 종합결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분석뿐만 아니라 주관사인 포항문화재단 및 불꽃연화의 총연출을 담당하는 ㈜한화와 함께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도시인 포항을 상징하는 ‘불’과 ‘빛’을 활용한 메인 콘텐츠를 새롭게 개편한 점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 축제 브랜드 파워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1천 대 불꽃 드론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불빛드론쇼’와 국내 유일한 ‘국제불꽃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어플을 통해 직접 해외 3개국(중국·호주·영국) 중 화려한 불꽃 연화가 강점인 중국팀을 우승팀으로 직접 뽑는 등 신선한 축제 경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높아진 관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12일 티파니웨딩컨벤션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주관으로 ‘제8회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황영애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양성과정’ 교육과 시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을 연계해 추진했다. 특히 참가 어르신 200여 명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16개 경로당 어르신들로 지난 3월부터 치매 예방 주산 교육과 다양한 동네경로당 대학 수업을 받아 왔다. 최고령 참가자 손 모(장량동, 95세) 어르신은 “이 나이에 무슨 주산을 배우냐고 생각했는데, 수업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즐겁고 늦은 나이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운 주산 실력을 뽐냈으며, 단체부문(경로당)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단체부문 대상 1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5)이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최형열 의원은 11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 김진형 공동대표와 오현주 본부장에게 화분 60여 개를 전달했다. 최형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로 많은 분들이 축하화분을 보내주셨는데, 다시 지역 사회에 보답하는 첫 걸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받은 화분을 도내 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받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일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관계기관에 빠른 복구 등을 당부했다. 특히 문 의장은 이날 현장을 찾은 임상섭 산림청장에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임 청장은 사방댐 구축 등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산면 둔덕리 산은 지난 10일 내린 집중 호우로 1㏊에 달하는 토사가 산 아래 아파트를 덮쳐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공무원 등이 동원돼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군산시 자원봉사자 등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문 의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후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책 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10시 30분,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과학과 함께하는 육아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산구에서 진행된 수업은 모기퇴치 팔찌만들기, 젤리 모기퇴치 향초 만들기로, 여름맞이 활동으로 제공했고, 마산회원구에서 진행된 수업은, 선 스프레이, 천연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과학제품들을 만들면서 육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서 각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만들기도 하면서 함께 육아하고 있는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육아 스트레스가 엄청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나눔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힐링 시간도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제1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물 속에 담긴 영원한 아름다움”이란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출품한 200여 점의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무료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협회 회원들이 기부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열린다. 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창원시 공예협회는 2011년 창원, 마산, 진해 지역의 공예인들이 모여 설립된 이후, 매년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공예의 전통을 보존하며 새로운 기법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공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공예 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공예품 전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이동 지적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 지적민원실은 지목변경, 합병, 조상땅찾기 등 지적업무와 분할, 등록전환, 경계복원,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해 읍면사무소로 이동하여 상담 및 접수하고 군민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지난 6월 칠곡면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의면 등 6개 면에 대해 이동 지적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까지 전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적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부터는 마을 이장의 요청이 있을 시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적측량 업무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지적민원실이 고령자 및 교통이 불편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맞춤형 지적 행정 운영으로 민원 요구사항 청취 등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식중독 발생이 많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미래교육원 연계 중식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및 친절교육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령군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친환경골프장은 10일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3회 연속 재인증이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자체 직영 골프장으로 의령군 남강둔치에 조성되어 운영 중인 대중제 9홀이다. 전국에서 두 곳뿐인 무농약 골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재선정으로 초중고 학생 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체육 친화적 태도 형성은 물론 골프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읍에서 10남매를 키우고 있는 박성용 씨가 인구정책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 등에 이바지한 각계각층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 씨는 ‘출산장려 전도사’를 자처하며 인사혁신처, 경남 인재개발원, 포스코 등 각 기관에 저출산 극복과 관련된 인구 인식개선 교육에 나서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박 씨는 경남 인구정책 실무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7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의령전통시장 3·8장 땡! 토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3·8장 땡! 토요장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령군의 지원을 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3일, 8일 장날 외에 토요일마다 의령군에서 직접 생산된 농·특산물 등 로컬푸드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각종 체험행사, 플리마켓을 통한 물품 구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함께 토요장터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등을 개최하여 시장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군은 이번 3·8장 땡! 토요장터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문화관광시장 이미지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요장터를 통해 의령전통시장을 신뢰할 수 있는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해 유명세를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1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면·동장 및 복지업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동체추진단, 울산대학교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거제시를 방문하여 진행됐고, 지역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분석 및 전반적인 복지사업추진 방향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개념 및 전달체계 흐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내 면동장의 역할 △전국 시군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업 사례공유 △거제시 맞춤 복지서비스 결과 분석 및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제공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지역에 맞춘 컨설팅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까지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