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8일부터 9월 27일까지 3개월간 경남경찰청, ㈜에스원과 함께 도청·산하기관 62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15일 경남도청 본청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2019년 체결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남만들기’ 업무 협약에 따라 민·관·경이 협력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출입이 잦은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 일정 등은 비공개하고, 점검대상 기관도 2022년 6곳, 2023년 3곳에서 올해는 62곳으로 대폭 늘려 불법 촬영 근절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점검 외에도 각 시군에서는 불법 촬영을 상시 점검과 합동점검반을 운영 중이며, 경남경찰청에서는 시민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경남도 박현숙 여성가족과장은 “공중화장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촬영 범죄로 인해 해당 시설 이용자들은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4 경남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으로 더 빛나는 미래’로 라는 주제로 경남지역의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남도립거창대학을 포함한 13개의 직업체험관과 37개 직업계 고교, 60개의 기업체 등이 참가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VR기기를 활용한 간호 술기 체험 및 산업용 드론 조종 체험 부스를 교수 입회하에 재학생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간호학과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일련의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훈련할 수 있는 의료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드론토목학부에서는 다양한 산업용 드론을 관람하며 드론실기비행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거창대학 총장은 "이번 박람회가 대학의 우수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후반기에는 도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경남도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를 위한 경남도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해, 복지와 민원 부서 등을 중심으로 한 후반기 조직개편을 예고 했다. 1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전반기에는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면, 후반기 도정은 복지와 동행을 통한 도민의 행복 실현에 초점을 두겠다”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방향을 거듭 밝히며, 그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박 지사는 특히 ‘현장 목소리 청취’와 ‘통합 시스템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도청 산하기관의 복지 현장 전문가 워크샵과 도민 생활 지원 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시책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를 열어 도민 생활 주변의 민원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과감한 체계 정비도 주문했다. 박 지사는 “복지 민원 해결을 지원할 총괄본부나 민생대책본부, 기관 간 도민 생활 통합지원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한 조례 및 관련 규정 정비 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활성화를 추진한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 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 올해 거제시는 공유누리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체육시설, 회의실, 물품 등 총 470여 개의 공공 개방자원을 등록 및 현행화했다. 특히 2024년 중점자원인 주민 여가활동 관련 신규 공공개방자원을 발굴하여 거제시 관내에 있는 공원 물놀이 시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여가 활동 관련 자원을 신규 등록함으로써 거제시민들의 공공자원 이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공공개방자원을 현행화하고 많은 시민들이 공유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경산시민 260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인 경일대학교에서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지닌 강사들이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행됐다. 기초과정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이론, 심폐소생술 단계별 실습, 소아 심폐소생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심화 과정은 기초과정에 더해 영아 심폐소생술과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응법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일반인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더해 응급활동의 원칙과 내용, 안전 수칙, 관련 법령, 기본 인명구조술 이론 및 실습의 교육이 추가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산시에서 교육 및 교재비, 수료증 발급 비용을 전액 부담, 무료로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집과 가까운 곳에서 심폐소생술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3일 경산농업인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민주평통 통일가요제’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민주평통 통일가요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 국가기념일 제정에 따른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통일보다 앞선 탈북민들과의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북한 인권 영화 ‘도토리’ 상영회 ▲개회식 ▲가요제 본행사 ▲시상식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잘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미래 통일시대의 통합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며, 오늘 행사가 함께하는 화합의 원초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운영하는 '프리디랩'은 경산시 와촌면(5.16.부터 18.)과 경북 안동시 도산면(7.8.부터 10.)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일감연계형 워케이션 캠프를 실시했다.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총6억(도비)으로 운영되는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프리디랩'은 시각·영상 분야 디자이너가 지역에 살아보면서 실무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일감 연계를 통해 지역 정착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사업이다.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에서 진행한 프리캠프는 2박 3일간 지역에 머무르며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이 지역체험, 네트워킹 강화 및 일감연계를 진행하여 지역에 정착하여 로컬비즈니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에서 진행된 제1·2기 프리캠프에서 디자이너 10여명이 로컬브랜드 기업과 함께 2박 3일 동안 팀별 디자인 아이디어 활동을 진행하고 전문 디자이너의 멘토링을 거친 후 최종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했다. 특히, 프리캠프에 참여한 기업 중 하나인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브랜드 ‘경산다움’에서 제작한 족자와 리플렛은 5월 29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울릉고등학교 학생 49명과 교사 2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향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디지털 리터러시), 마음성장 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15일 '혁신도시 악취저감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일대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미매입 축사, 매입에서 제외된 계사, 가축분뇨·폐기물 처리시설 등은 점검을 강화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제1차 회의에서 TF팀 단장인 행정부지사의 김제 용지 악취배출원에 대해 분야별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 주문에 따른 결과이다. 추후 김제시에서는 ‘용지 악취배출원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해 정밀조사를 통하여 전략적인 해결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도와 김제시가 합동으로 악취, 폐기물, 가축분뇨, 비료, 축산 등 관련 분야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불법 시설은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고, 야간 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와 김제시의 해결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익산 왕궁 사례를 참고해 지역 주민과 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 직원 30여 명은 15일 호우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방문한 주택은 폭우로 범람한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 인근에 위치해 집 안까지 비와 진흙이 들이치는 등 피해가 심각하여 복구·정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피해상황을 몸소 체감한 직원들은 침수된 주택 내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쓰레기를 모아 처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모았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드리고자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며 “주택 피해 지원뿐 아니라 폭우로 유실된 도로 및 배수시설 등을 신속히 정비하여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경제협의체 세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경제협의체는 시와 창원상공회의소 간 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써 홍남표 시장 취임 후 상설협의체를 구성했다.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기업단체회장, 창원 대표기업과 창원시 실·국장 및 노사특보, 방위산업·원자력특보,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총 24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차 안건에 대한 시의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창원상공회의소 제3차 제안안건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정주 외국인 공동지원체계 마련과 창원지역 상장기업 합동 IR 개최를 제안했고, 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안안건이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정부는 지난 7.8.부터 10.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 피해가 심각하여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한 경북 영양군 입암면을 포함한 5개지자체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고,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감면, 통신·전기료 감면 등의 12가지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영양군 입암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강우량 231mm, 일부지역에는 10분 42mm라는 이례적인 폭우가 내려, 오늘까지 공공시설 78건, 사유시설 403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접수되었고,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정부의 선제적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 맞쳐, 조속한 피해 복구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재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조사와 복구 계획 수립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해 일회용품·바가지요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로 축제 시장에 일대 바람을 일으켰던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는 ‘3무(無)를 강화한 친환경축제’라는 정체성에 방점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결합한 개념의 ‘에코투어리즘 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28회 축제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닌 생태적가치와 영향력으로 ‘친환경축제’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는 축제 현장에서 진행할 ‘에코 파노라마(ECO PANORAMA)’ 이벤트로 활용할 아이디어 중 하나를 공모하는 것으로, 축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및 동참 아이디어를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면 순위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1등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축제기간(8. 3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2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강미희 씨(35세), 위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한 김병수 씨(46세), 지난 4월 인근 주택 화재를 조기 진화한 노영규 씨(70세)를 비롯하여 논개제 축제 유공 시민 등 8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용감한 선행에 앞장서고 논개제 등 지역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항상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기마다 시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진주논개제는 500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유관기관의 협조 덕분에‘의암별제’,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등 역대 가장 많았던 총 88개의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을 수 있었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여 선정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논개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진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논개제 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갔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논개제를 빛나게 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주논개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